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EBS 금요극장 그녀가 떠날 때

영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3-03-01 16:05:13

괜찮게 본 영화에요

아 그리고 금요극장 시간이 변경되어서

11시 15분에 시작해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6163

 

여주인공 시벨 케킬리가 나오는

미치고 싶을 때 란 영화도 좋아요..^^

 

-------------

 

방송일: 2013년 3월 1일 (금) 밤 11시 15분

부제: 그녀가 떠날 때

원제: Die Fremde

감독: 페오 알라닥

출연: 시벨 케킬리, 세타르 탄리오겐,

       니잠 쉴러, 데리야 알라보라

제작: 2010년 / 독일

방송길이: 119분

나이등급: 15세

HD 방송

 줄거리:

독일에 가족을 두고 결혼해 터키로 떠난 우마이는 무뚝뚝하고 폭력적인 남편과의 사이에 어린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생활에 지쳐있던 그녀는 임신한 아이를 낙태한 일을 계기로 남편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아들 쳄과 함께 독일의 친정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주었던 식구들도 우마이가 영영 남편을 떠나서 독립할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는 태도가 급변한다. 영원히 남편의 소유여야 할 아내가 가출을 하고, 더군다나 남편 밑에 있어야 할 아들까지 데리고 온 죄는 우마이의 가족뿐 아니라 보수적인 터키계 독일인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남편에게 아들 쳄이라도 돌려보내려는 친정 부모님과의 갈등 끝에 우마이는 다시 짐을 챙겨 쳄과 도망친다. 독일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사회보호시설에 들어간 우마이는 친구 아티페와 함께 일하며 잠시나마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우마이의 일이 소문나면서 여동생 라나가 파혼당하고, 우마이의 오빠와 남동생은 주변 터키인 청년들 사이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만다. 결국 보수적이고 폭력적인 우마이의 오빠는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파탄으로 몰아간 동생을 용서하지 못하고 남동생까지 구슬려 보복을 단행한다.

 

IP : 112.153.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3.3.1 4:25 PM (125.177.xxx.171)

    이비에스에서 하는 영화들 참 좋은게 많아서 잘보고 있어요.
    보고아면 꼭 여운이 남는
    미국영화 일색인데 여러나라 영화 두루 보여주는것도 좋구요.

  • 2. 요즘
    '13.3.1 4:25 PM (125.177.xxx.171)

    보고아면 ㅡㅡㅡ>보고나면

  • 3. 감사해요
    '13.3.1 5:11 PM (114.203.xxx.92)

    이거 검색하려고 컴 켰는데 ㅎㅎ 딴짓하고만있네요 꼭 볼께요 저만의 힐링타임

  • 4. ^^
    '13.3.1 9:48 PM (180.230.xxx.83)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03 제 성격이 이상한거 같아요 동네 아줌마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7 ollen 2013/06/09 4,270
260602 거주하면서 도배해보신 분 계세요? 3 zzz 2013/06/09 2,230
260601 다리 뚱뚱한테 원피스 입고 돌아 댕겼어요 43 ... 2013/06/09 15,056
260600 초딩 딸 수학여행 가방싸주는거 보면서 남편 하는말이 6 .... 2013/06/09 2,558
260599 앱손에서나온 무한잉크 프린터 쓰시는분,괜찮나요? 1 냐옹 2013/06/09 3,704
260598 중학수학교과서 어떤게 좋나요? 1 교과서공부 2013/06/09 935
260597 저도 여쭤볼께요 대동맥류 수술받거나 주위에 수술받은분이 있으신분.. 1 궁금 2013/06/09 920
260596 MB정권, '위안부 기념관' 건립도 막았다 4 참맛 2013/06/09 547
260595 설거지하고나면 무릎이 1 도로시 2013/06/09 688
260594 돌나물은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5 조은맘 2013/06/09 851
260593 결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4 ..... 2013/06/09 2,189
260592 ‘악의 탐구’에는 시효가 없다 샬랄라 2013/06/09 427
260591 잘쯔부르크, 비엔나 숙소 부탁드립니다. 5 비엔나 2013/06/09 1,209
260590 드라마 출생의 비밀 ost 부른 가수 1 좋구나 2013/06/09 1,259
260589 5년넘게 자식을 거부한다면 1 자식 2013/06/09 1,655
260588 서울...지금 열대야 인가봐요.. 29 열대야 2013/06/09 10,718
260587 8체질한의원 요한한의원 아시는분계신가요 3 예약 2013/06/09 4,353
260586 산후 조리비 62 예비 할머니.. 2013/06/09 9,504
260585 8 흙표흙침대 2013/06/09 1,779
260584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샬랄라 2013/06/09 527
260583 너무 말 잘듣는 아들 고민이에요 15 ... 2013/06/09 3,762
260582 대체 생리를 몇살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2013/06/09 2,869
260581 숲이 많은 제주 올레길 추천부탁드려요 4 올레 2013/06/09 2,325
260580 보세 여름샌들 살만한곳 추천부탁!~ 1 아둘맘 2013/06/09 796
260579 에어컨 2 in 1 (스탠드) 과 3 in 1 (벽걸이) 중 어.. 3 고민 2013/06/09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