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화내는내가한심해요

서운함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3-01 01:10:50
남편이이박삼일출장을갔습니다....여기는지금해외구요.

어제출발해서어제밤늦게호텔들어간다고전화왔었구요.

오늘지금초저녁인데..아들핸드폰으로전화오고..뭐라얘기하고

그냥아무일없이..저바꾸라는얘기없이전화를둘이통화하고끝이네요.

이거말로하면치사한건데...굉장히기분나쁘네요...아들

에게뮐물어보려고

전화한거겠지만....오늘이저무는시간이면..집전화로전화해서집에별일

없는지물어봐줘야되지않나요?.괜히서운하고..남편에게화가나네요..

거기다나이오십가까이에아직이러고살고있는내가한심하구요...
IP : 78.182.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움
    '13.3.1 2:06 AM (89.13.xxx.11)

    정말 귀여우세요... 남편이 도착한 날 전화 했는데 그 담날 전화해서 아들하고만 얘기 했다고 서운해 하시는 님... 남편분을 아직도 처음처럼 사랑하시나봐요..

  • 2. 서운함
    '13.3.1 2:59 AM (78.182.xxx.46)

    아..아니에요..
    윗님...이나이에더사랑덜사랑이아니구요...일종의배려를못받는다는..
    기분나쁜느낌이에요.아까도얘기했지만말로하니정말치사해지는데요...여기는외국이고저는여기온지아직한달이안돼친구도없어요..

    조금만더생각하고...일하는중인가싶어전화한통못하고기다리고있다가...띡하고전화가그것도집전화가아니고아들핸드폰으로...많이서운해요...윗님댓글달아주셔서고맙습니다...그냥다른이가내얘기를들어준것같아서..기분이나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24 3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6 295
232923 지금 삼생이 드라마 보시는분? 2 cass 2013/03/26 1,458
232922 하수오 환 드셔보신분 2 ㅇㅇ 2013/03/26 1,377
232921 댁의 시부모님은 어떠신가요? 9 섭섭함 2013/03/26 2,066
232920 궁금)중학생 여아들이 입는 패딩이요 4 경훈조아 2013/03/26 602
232919 재테크 무식쟁이(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3/03/26 1,295
232918 고3아이 영어과외 지금 시작해도될까요? 7 추운날씨 2013/03/26 1,425
232917 아침에 정말 죽는줄 알았어염..ㅜㅜ(조금더러움) 8 장미 2013/03/26 1,502
232916 병원에서 수발 하시는 어르신께서 드실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5 도리 2013/03/26 580
232915 이천원불리는법 8 aka 2013/03/26 1,684
232914 엄마가 너무 강해요 4 음음 2013/03/26 1,175
232913 검정색 구두 좀 봐주세요~가격착한 보세들이예요^^ 9 플랫플랫 2013/03/26 1,680
232912 신랑 고집때문에 애 감기 걸려 학교결석했네요 3 ᆞᆞ 2013/03/26 871
232911 얇은 패딩 제보해주세요.(허리 들어가고 엉덩이 덮어주는 길이로요.. 4 부탁드려요... 2013/03/26 1,201
232910 성장기때는 뼈에서 소리도 자주 나는가요..ㅜㅜ 1 초등2학년 2013/03/26 1,702
232909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경우... 6 . . 2013/03/26 5,386
232908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1,888
232907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408
232906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589
232905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402
232904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492
232903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098
232902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744
232901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07
232900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