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엉덩이가 못생겨지고 있어요 ㅠㅠ

가지마 조회수 : 5,312
작성일 : 2013-02-28 14:54:32

20대 초반에는 엉덩이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정말 어디가서 내놓기(?) 창피해요.

 

일단 넓고요. 큰 게 동그랗게 볼록하지 않고 평수만 넓어가지고

전체적으로 흐물.. 하면서. 벗고 뒷모습 보면 움직일때마다 출렁출렁.

엉덩이골 사이는 왜 뜨는지? 전체적으로 원형이 아닌 방형..-_-

 

몇달 다이어트했더니 우둘투둘 셀룰라이트는 없어졌는데

매일 1시간씩 파워워킹하고 사이클하고 해도 힙업은 쉽사리 안 되네요.

다른 건 몰라도 엉덩이 성형은 진짜 있다면 하고싶은 심정이예요. 자기만족으로다가 ㅠㅠ

IP : 122.37.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계가조아
    '13.2.28 2:55 PM (112.149.xxx.16)

    아줌마들이 그렇죠..... 어쩔수없을듯

  • 2. 미모전문가
    '13.2.28 2:57 PM (202.30.xxx.237)

    자신감을 상실하면 미모도 급속도로 바래집니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엉덩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 3.
    '13.2.28 2:57 PM (211.196.xxx.20)

    골반이 틀어져서 그럴 걸요. 지방도 빠지구..

  • 4. 저도
    '13.2.28 2:58 PM (58.75.xxx.194)

    힙업되는 근력운동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 5. 푸핫
    '13.2.28 2:58 PM (118.43.xxx.4)

    미모전문가 님 답변에 빵 터졌어요.
    엉덩이에게 자신감을!!

  • 6. ㅅㅅ
    '13.2.28 2:58 PM (121.191.xxx.86)

    음..엉덩이와 대화해야겠네요.

  • 7. ..
    '13.2.28 2:59 PM (1.225.xxx.2)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엉덩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8. 살다보면..
    '13.2.28 3:00 PM (114.207.xxx.87)

    힙업 성형, 납작 엉덩이 성형 있어요~~~

  • 9. 원글
    '13.2.28 3:01 PM (122.37.xxx.113)

    아직 미혼에 서른하나인데.. ㅠㅠㅠㅠ
    ( ㅅ ) 이렇던 엉덩이가 [_|_] 이렇게 되었어요. 후아아. 말도 안 통해요.

  • 10. 원글
    '13.2.28 3:01 PM (122.37.xxx.113)

    아 성형 있어요?? 알아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13.2.28 3:02 PM (211.196.xxx.20)

    서른하나세요? ㅠ
    저 서른넷인데 엉덩이 완전 봉긋한데... (죄송)
    골반교정하시고 힙업운동하세요. 자연적인 방법이래야 그것밖에 없음 ㅠ

  • 12. 원글
    '13.2.28 3:07 PM (122.37.xxx.113)

    아니에요, 윗님 같은 말씀이 오히려 희망이 돼요. 불가피한 건 아니라는 거니까.. ㅠㅠ
    더 노력해볼게요.

  • 13. ..
    '13.2.28 3:08 PM (119.194.xxx.64)

    피겨가 짱입니다.
    진짜 엉덩이 이뻐져요. 강추합니다!!!

  • 14. 근데요
    '13.2.28 3:12 PM (14.53.xxx.1)

    엉덩이 예쁘고 미운 게 표가 나나요?
    옷 입으면 다 비슷하지 않나???^^;;;

  • 15. 힙업
    '13.2.28 3:13 PM (202.30.xxx.226)

    뒷다리들기가 짱입니다.

    학창시절엔 그냥 저냥 마른체형이였는데, 아이 낳고 오히려 몸짱 소리 한때 들었었는데요.
    그때 힙이 애플힙에 업이 돼있었어요.

    지금은 애플이 파프리카모양으로 돼가고 있는 중이에요.

    열심히 파워워킹하고 뒷다리들기 다시 하고 있어요. 아시죠? 꼿꼿이 선 자세로 엉덩이 허벅지 근육 느끼면서 뒤로 45도 가까이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뒷다리들기.

    파프리카힙이 다시 애플힙 될때까지 합니다.

  • 16. 쿠베린
    '13.2.28 3:16 PM (211.13.xxx.134)

    잘이해가 안되여 -_- 뒷다리 들기 .. 좀 자세히 -_- 부탁드려요

  • 17. 살다보면..
    '13.2.28 3:21 PM (114.207.xxx.87)

    성형외과 관계자는 아니구요 힙업성형 검색하면 비포 에프터 사진들이 나올꺼에요 성형 후기도 검색될 것이고... 저는 납작하거나 쳐진 엉덩이는 아닌데 힙이 빈약합니다 엉덩이살이 없어서 의자나 딱딱한 곳에 앉으면 약간의 통증이 있어서 엉덩이 살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했어요 지방 흡입만 있는게 아니라 힙에 지방주입을 해서 풍성한 힙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잠시 고민해서 인터넷 뒤졌던 적이 있어서요 결론은 돈은 없어서 남들 후기나 사진만 보고 침만 흘리고 말았죠 한번 검색은 해서 보기라도 하세요 ㅎㅎ 마른분들 가슴만 하는게 아니라 엉덩이 부분이 들떠서 청바지 못입는다는 분들도 하고나서 만족한다는 의견이였어요 운동으로 극복안되면 성형도 나쁘지 않죠 저는 운동하면 엉덩이가 더 없어진답니다 허벅지랑 허리랑 엉덩이랑 일자에요 옆에서 보면.... 흑흑 ㅜㅜ

  • 18. ..
    '13.2.28 3:23 PM (1.225.xxx.2)

    힙에 지방 넣는 수술 마~~~이 비쌉니더.

  • 19. ...
    '13.2.28 3:41 PM (220.88.xxx.82)

    헬스장 여자 코치가 샤워하는것을 우연히보게 되었는데요..진짜 애플힙 그대로 ㅠㅠ정말 멋지다는!
    복근도 적당히 11자 멋진 몸매........다리도 더 길어 보이더군요...트레이닝만 입고 있을땐 몰랐는뎁..
    다 죽도록 노력한 댓가겠죠.
    그옆의 젊은 여성분들이지만 쳐짐이...--;;
    열심히 뒷발차기 해봅니다.............아흑..날씬해도 엉덩이 보면 나이가 느껴져요............정말 탄력이나 근육을 키우고 싶더라구요,

  • 20. 띠어리맨
    '13.2.28 4:28 PM (24.16.xxx.255)

    캐스터어웨이 윌슨처럼, 엉덩이에 유성매직로 ^^ 그려놓고 많은 대화 하세요 ㅋ 죄송요

  • 21. 동양인은 나이들면
    '13.2.28 5:02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동양인들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엉덩이 지방도 적고
    아무래도 그쪽 대퇴근?? 근육이 발달을 안했다 하더라고요.
    그쪽 근육으론 흑인들이 최고.
    그래서 흑인궁디 흑인궁디 하는거임.

  • 22. 헬쓰하세요.
    '13.2.28 5:26 PM (123.212.xxx.135)

    스쿼트같은 동작이 힙업시키는 동작인데, 힘은 들어도 효과는 있어요.
    전 스퀘트 동작 하다가 구토할뻔한 적도 있어요..ㅠ.ㅠ

    근력운동 안하면 점점 더 할매 엉덩이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464 교정 유지장치 해보신 분! 1 교정인 2013/03/10 2,077
229463 생리때만되면 좁쌀 여드름때문에 힘드네요. 한의원 추천부탁드릴께요.. 1 자궁 2013/03/10 1,051
229462 코 ㅅ 트코에서 사온 돼지고기 목살? 냉장보관한지 일주일째인데 .. 2 dd 2013/03/10 8,638
229461 수도권은 지금 환기하세요~ 미세먼지 없네요! 5 ^ㅅ^ 2013/03/10 2,869
229460 참 놀랍습니다 ㅅㅅ 2013/03/10 773
229459 암웨이 공기청정기 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6 알려주세요 2013/03/10 18,744
229458 플룻은 초등몇학년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4 ... 2013/03/10 4,225
229457 화려한 싱글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21 리나인버스 2013/03/10 3,728
229456 3조들여 개성공단철수하면 300조 아껴. 4 서울불바다 2013/03/10 1,546
229455 "오늘 약국에서" 사태 중요 논지를 흐리는 약.. 20 White 2013/03/10 2,178
229454 김치냉장고를 1시간거리 옯길때 제조회사에서 운반.설치 해줄까요?.. 5 김치냉장고 2013/03/10 1,999
229453 자녀가 초등6학년인 어머님들 계신가요ㅎㅎ 10 doldol.. 2013/03/10 1,952
229452 소파 쿠션 고르는거 너무 어려워요~ 11 베이지소파 .. 2013/03/10 2,159
229451 삼성차 sm5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삼키로 2013/03/10 4,426
229450 아들이 고등학교 가서 반장이 되었어요! 5 정말 궁금해.. 2013/03/10 7,095
229449 인간의 조건 보다보니 김준호가 너무 얄미워요. 32 얄미워요 2013/03/10 17,047
229448 풍년 압력 밥솥 사려는데요. 9 압력은 어디.. 2013/03/10 3,071
229447 잠귀가 밝은 사람 무슨 방법 11 없나요? 2013/03/10 6,482
229446 동네 한의원 5 9단지 2013/03/10 1,701
229445 조언할 때 안 듣고 뒷북치는 남편..정말 열 받아요..ㅠㅠ 4 아 짜증 2013/03/10 1,324
229444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도와주세요 ㅠㅠ 8 겨리마 2013/03/10 2,057
229443 어제 만난 삼촌의 고민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10 1,965
229442 박시후 그여자 박말고도 8 꽃뱀인가 2013/03/10 12,988
229441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3 어리바리 2013/03/10 1,306
229440 이런 증상이 공황장애일까요? 8 wd 2013/03/10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