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후각이 마비됐나봐요

ㅇㅇ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3-02-28 12:45:10
냄새못맡은 지 6개월입니다
식초냄새 홍어냄새 응아냄새도 전혀 못맡고 향수를 손바닥에 들이부어줘도 냄새가.하나도 안난답니다
무슨 병일까요,
일단 병원은 예약해놨어요
IP : 203.226.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2.28 12:50 PM (219.240.xxx.225)

    비염을 오래 앓으셨나요??감기나..
    저도 천식,비염 오래 앓아서 후각이 아주 둔합니다.
    병원에섣고 별 방법이 없다하네요.빨리 병원 가보세요.
    이것도 신경이라 한번 다치면 회복이 불가하답니다.미각도 그렇고....

  • 2. ..
    '13.2.28 1:13 PM (210.104.xxx.130)

    후각과 알츠하이머병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다고 들었어요. 후각신경과 기억신경이 거의 붙어 있다는 것 같아요. 꼭 빨리 치료하세요.

  • 3. +__+
    '13.2.28 1:18 PM (210.95.xxx.175)

    비염을 오래 방치해 놓으면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아는 지인도..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방치해뒀더니..후각이 없어졌다는...평생 후각을 잃어버렸는데.. 또 그런대로 적응하며 살더라구요..
    나중엔 그려려니하고 평소처럼 생활한다는..처음에는 맛도 안느껴지는데.. 오래되니 조금씩 맛은 느껴지나
    보더라구요..암튼 어서 병원가세요~

  • 4. 원글이
    '13.2.28 1:38 PM (203.226.xxx.200)

    예쁘다기보다는 웬수같은 남편이라 그런지 불쌍하기보다 화가 나네요
    늙으막에 누구 고생시키려고. .
    알츠하이머. . 요즘 기억력도 가물거린다네요
    병원가서 알아볼께요

  • 5. ..
    '13.2.28 6:34 PM (220.126.xxx.60)

    친정아버진 침 잘못 맞고 후각 상실. 그것도 얘기를 안하셔서 나중에 알았네요. 알았으면 그 침쟁이 그냥

    ~~~~~~~~~~`그래그런가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시네요.상관관계를 이제야 알았어요.

  • 6. ddd
    '15.9.28 11:17 AM (112.152.xxx.100)

    남편분 후각 돌아왔나요?
    저.. 너무 괴로워요.

    지금 거의 한달째 냄새가 안나서 자살충동이 들어요.

    남편분 병원은 어딜 가셨고..차도는 있으신지 꼭 좀 답주세요. 감사합니다.

  • 7. 남편이
    '16.7.25 10:42 AM (1.229.xxx.60)

    고대부속병원 다니면서 엄청 약을 먹더니 약간 후각이 돌아왔는데 약 끊으니 도루묵됐어요
    한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이 오래된 사람은 나중에 후각이 마비된대요
    걍 포기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48 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2 4월에 2013/03/22 825
231547 귀성형 할수있나요? 7 ㅇㅇ 2013/03/22 1,172
231546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18 요즘은 2013/03/22 4,914
231545 암웨이 회원가입하라고 하는데... 6 이젠 2013/03/22 3,732
231544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6 냄새 2013/03/22 1,554
231543 거실 바닥에 뭐 깔고 지내세요? 1 주니 2013/03/22 883
231542 여자는 질투의 화신 1 lll 2013/03/22 1,153
231541 정리수납 잘하는분들, 수학잘하셨어요? 20 lkjlkj.. 2013/03/21 3,228
231540 [컴앞대기] MS워드에서 1/2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 2013/03/21 479
231539 고가의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가정파괴범 4 상향조정 2013/03/21 2,468
231538 키우던 강아지를 직접 유기견센터에 보내다니.. 44 너무해 2013/03/21 7,607
231537 부천과 신도림 2 점 잘빼는 .. 2013/03/21 937
231536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10
231535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53
231534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180
231533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37
231532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51
231531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56
231530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65
231529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21
231528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5,843
231527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590
231526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36
231525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590
231524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