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옷을 미리 사서 입혀도 될까요?

미련한질문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3-02-28 11:58:48

저번에 아이 보드복 관련 질문 올린 사람 인데요.

이리저리 다니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정말 이쁘고

평도 100% 다 좋고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옷을 찾았어요.

문제는 인기가 좋았던지 사이즈가 다 나가고

지금 구매 가능한게 12~13세 싸이즈네요.

제 아이는 이제 9세가 되었고 보통체격인지라

다음 시즌 그러니까 아이가 10세 13/14시즌에 입힐 예정인데

그때도 큰거 같아서 살까 말까 하는데

워낙에 옷이 좋은지라 그 가격에 사서 대충 접거나 안에 껴입거나

대충 제가 바느질해서 입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고민하고 있어요.

이미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께 질문해요.

이런경우 미리 사두고 제가 말한대로 해서 쭉 입혀도 될까요?

워낙에 가격이과 품질이 좋아 욕심이 나는데요...

고민이네요.

 

IP : 211.234.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8 12:00 PM (58.148.xxx.103)

    저라면 살듯..
    언젠가는 다 입어요

  • 2. ...
    '13.2.28 12:01 PM (175.223.xxx.111)

    한시즌입는건데 입힐때 사서입히세요 바느질해도 핏도 안나고

  • 3. ..
    '13.2.28 12:01 PM (1.225.xxx.2)

    이왕 겨울 다 갔는데요.
    어차피 앞으로 9달은 기다려야 입을 옷이네요.
    올해 안되면 내년에 입히죠. ^^
    보드복은 유행도 별로 안타니까요.

  • 4. ...
    '13.2.28 12:04 PM (121.160.xxx.38)

    원래 보드복은 넉넉히 크게도 입는데, 저라면 사서 내년에 입히겠어요

  • 5. 원글이
    '13.2.28 12:04 PM (211.234.xxx.58)

    뭐 핏이야 뭐...사실 ㅋㅋ
    스키장서 우리 봐주는것도 아니고 그닥 신경 안쓰는 아이인데
    워낙에 옷이 좋으니 고민이 되어 글 올렸네요.
    언젠가는 입으니 ...살까 말까..그러네요

  • 6. 저는
    '13.2.28 12:20 PM (122.34.xxx.34)

    미국에서 폴프랭크 보드복을 샀는데
    팔이 한땀 크게 바느질 되있더라구요
    일단 입히다가 소매 짧으면 그 바느질 튿어서 입히라고 설명도 되있구요 ㅎㅎ
    호리호리한 애 같으면 일단 바지 허리 크면 길이도 길고 질질 끌고 다니기 쉽구요
    상의는 약간 크다 싶어도 소매만 어떻게 처리하면 입힐수 있어요
    제품이 워낙 좋고 쟁여두고 싶은 가격대면 사서
    내년에 바지가 워낙에 감당이 안될 정도면 바지만 약간 저렴버전 하나 사입히세요 ~
    그런데 만약 아이가 이번에 9세 되는데 12-13이 외국 사이즈 기준이면 너무너무 클거예요

  • 7. aㅁ
    '13.2.28 12:32 PM (59.14.xxx.122)

    어딘지 저도 알려주세요.
    아들 보드복 미리 사놓게요

  • 8. 원글이
    '13.2.28 12:34 PM (211.234.xxx.58)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그냥 주문 했어요 ㅋㅋ
    만약에 너무 크면 싸구려 한철 입는거 그냥 사게요 그 시즌에
    그리고 꼭 광고 하는 거 같아서 좀 그런데
    쪽지로 드려도 될까요?

    aㅁ 님?

  • 9. 땡초
    '13.2.28 1:32 PM (222.120.xxx.33)

    저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11살된 아들꺼 미리 사놓을 까봐요^^

  • 10. 바람사이
    '13.2.28 2:26 PM (110.70.xxx.17)

    내영 보시면 저도 쪽지주세요
    바람사이입니다
    Violetjw@hanmail.net
    감사합니다~^^

  • 11. 바람사이
    '13.2.28 2:27 PM (110.70.xxx.17)

    내용 ㅋ^^

  • 12. 원글이
    '13.2.28 6:32 PM (211.234.xxx.58)

    메일 보내드렷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154 질염검사시 요즘은 성병검사도하나요? 1 ㄴㄴ 2013/03/01 3,978
226153 저 지금 롯데월드. 아! 죽을 것 같아요. 18 .. 2013/03/01 12,584
226152 스카프 산 지 5일쯤 되어 가는데.. 2 하늘빛 2013/03/01 1,323
226151 강동구 강명초등학교에 자녀보내는 분 안계세요? 3 날개 2013/03/01 3,638
226150 싼옷을 비싼 듯 입는 노하우 있나요? 136 초보 2013/03/01 20,057
226149 왈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 천년지나도 변할 수 없어&.. 3 ㅂㄱㅎ 2013/03/01 943
226148 모든자료 무료다운 100GB 중복쿠폰 1 피디팝 2013/03/01 552
226147 컴프프로 책상 사보신분 어떤가요 학부형 2013/03/01 7,906
226146 새학기 진단평가? 2 진단평가 2013/03/01 1,124
226145 강릉가는데 감자옹심이 잘하는곳 추천좀 해 주세요 2 ⊙○○⊙ 2013/03/01 969
226144 미국여행 문의..서부와 동부 따로 여행할까요 ?? 13 중년 2013/03/01 2,408
226143 담임쌤... 1 새학기..... 2013/03/01 1,267
226142 지혜롭게 어려운 일 극복 하신 선배님들 11 어떻게.. 2013/03/01 3,346
226141 유치원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한 통 가져오라는데 2 폴라로이드 2013/03/01 1,035
226140 부산진구거주)혹 방과후 아이들 돌 봄 해줄 사람 찾으시는 분~~.. 새로운만남 2013/03/01 719
226139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 회사 이름좀 알려주세요 3 굿앤내추럴?.. 2013/03/01 1,246
226138 구찌 수키백 2 세월이 2013/03/01 2,025
226137 내일 이장희 콘써트 가요~ 3 초로기 2013/03/01 1,124
226136 근데 "쩜오"라는 것이 뭔가요? 27 하이쩜오 2013/03/01 47,946
226135 오늘 장담그기 사도해보려는데 괜찮겠지요? 장담그기 2013/03/01 600
226134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6 어제 2013/03/01 2,712
226133 뇌가 순수.. 마음이 안 좋으네요.. 안 잔인한 길냥이얘기.... 5 뇌가 순수 2013/03/01 1,530
226132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경험 4 쉰훌쩍 2013/03/01 1,716
226131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20 심하네요 2013/03/01 2,635
226130 아파트에서는 한겨울에 샤워해도 안춥나요? 18 아파트 2013/03/01 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