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의대는 왜이리 죽을 쑤나요?

귱굼 조회수 : 7,032
작성일 : 2013-02-28 11:43:18
아시는 분이 아이 의전원 보내려는데
고대의대는 쳐주지도 않는다던데요?

왜그런가요?
IP : 209.134.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11:54 AM (119.194.xxx.227)

    전신이 우석대의대이지 않아요? 저도 학벌개념없을적엔 잘 몰랐는데 그때도 아는 어르신이 고대의대 나온 의사셨거든요 그런데 안좋은대학 나왔다고 완전 자괴심 갖길래 뭐야 스카이면서 재수없어 ㅋㅋㅋ 했는데 -_-
    주변 의사들한테 물어보니 서울대-연대-가톨릭대-(성대 울산대) 이런식으로 좋게 평가되고 고대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병원 차이 같아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성모병원 삼성병원 아산병원 유명한데 고대병원은 고대출신도 잘 권유안한다고..

  • 2. 거기 이미지도 안좋아졌잖아요
    '13.2.28 12:03 PM (220.119.xxx.40)

    동기 성추행 한 애들 다니던곳 아니에요?

  • 3. //
    '13.2.28 12:0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의대는 네임벨류가 아니라 병상수와 병원 크기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빅5 병원이 그대로 빅5 의대로 이어지는것이구요.
    (서울대-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성모병원, 울산대-아산병원, 성균관대-삼성병원) 고려대는 그만큼 대규모 병상을 소유하고 있진 않으니 상대적으로 덜해보일뿐 결코 낮지 않습니다. 고려대나 서울대나 수리 한문제 차이도 안납니다.
    그리고 고려대 의대 배출 현직 의대 교수 800명 울산의대는 20명 성대의대는 2명입니다;;

  • 4. ??
    '13.2.28 12:20 PM (183.100.xxx.227)

    고대 의대가 예전만 못하게 평가받는건 안타깝긴 합니다.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처럼 대기업을 등에 업고 큰 학교에 뒤쳐지는 것이 씁쓸하고요.

    그래도 고려대 의대 배출 현직 의대 교수 800명 울산의대는 20명 성대의대는 2명입니다
    -> 학교가 생긴지 오래된 곳하고 얼마 안된 곳하고 비교는 좀 무리 아닌가요?

  • 5. 어이없음
    '13.2.28 12:36 PM (203.226.xxx.228)

    아무리 병원 병상수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이제 전문의 나오는 대학들과 비교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5대 의대라는 것도 홀리건이 만든 작품이죠.

    성대 같은 경우는 전문의가 나온 적이 없던 시기에도 5대 의대, 5대 의대 하더군요.

    해당 의대 졸업생들이 뭘 한것도 없는 데 5대 의대라니... 그 의대들 언제 만들어졌는 지 아시면 깜짝 놀라겠습니다.

    이러니 한국 대학교육이 개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대학순위가 그 대학 졸업생들의 결과물이 아니라 그 대학 입시 성적을 기준으로 따지려하니

    도대체 대학교육은 왜 받는 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더구나 의대인데 말입니다.

  • 6. ....
    '13.2.28 12:44 PM (115.86.xxx.38)

    교수진, 실습시설 즉 대학병원의 시스템의 차이가
    의대의 수준을 말해주지요.

    실습의 질, 교육의 질이 천지차이니까요.
    그리고 진취적이고 열성적인 교수가 있고, 지원이 풍부하면(이건 전통적 강세가 있는 과일수록 수월하죠)
    확실히 다르더군요.

  • 7.
    '13.2.28 1:21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메이저와전통성있다고좋은건아니에요. 오래됀샘일수록 썩기쉬운편이죠. 진짜말만하면 아침드라마 막장중에킹오브막장 찍을만한일들이 의사선생들 병웜에서얼마나 벌어지는지..배척도심하고 당차싸움이 심해서 그런자원과 인재들을 사지고있음에도 본인들의길을막죠.고대가서서 톱해서 인턴정말잘들어간아이도있고 미국에서의학잡지 편집장하는분들도있어요. 자괴감에빠지는사람은 고대라서가아니라 본인이 찌질해서그래요...우리나라에서 개인병원들정말 톱텐벌이보면 스카이가 꼭짱먹는거아니더군요...

  • 8.
    '13.2.28 1:22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병워이 아니라병원
    당차싸움이아니라 당파싸움

    스카이가아닌 톱파이브병원

  • 9. //
    '13.2.28 1:3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고려대 의대는 40년 울산대 의대 20년,, 성균관 의대 15년 정도 되엇어요
    년수 대비로 봐도,,분명히 차이가 나죠,,

  • 10. 고대 의대에서
    '13.2.28 1:40 PM (125.129.xxx.98)

    의전원 같은 건 쳐주지도 않을겁니다

  • 11. 그게
    '13.2.28 2:11 PM (98.110.xxx.231)

    교수진, 실습시설 즉 대학병원의 시스템의 차이가
    의대의 수준을 말해주지요. 22222

    고대가 투자를 전~~혀 안했거든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발전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병원은 역사 는 짧지만
    엄청난 투자 엄청난 노력을 한 건 사실이에요
    만약 내 부모님이 암에 걸렸다면 어느 병원으로 갈까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몇몇 병원이 있을꺼에요
    (실제 저희 엄마가 암에 걸리셨는데 딱 두개 생각나서 그 중 빠른 예약되는 하나로 갔습니다)
    그게 냉정한 현실이죠

  • 12. 글쎄요,
    '13.2.28 2:18 PM (211.202.xxx.11)

    윗 님, 저도 큰 병에 걸렸다하면 서울대 병원, 세브란스 병원,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등이 생각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 등에 근무하는 의사들이 울산대 의대나 성균관대 의대 출신이 많을까요? 병원 가기전에 의사들 프로필 대충 살펴보면, 그 학교 출신 의사들 드물던데요.

  • 13. 글쎄요
    '13.2.28 3:43 PM (98.110.xxx.231)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는데요
    의대가 만들어져도 바로 의사가 배출되는게 아니라 아직 성대의대 출신은 팰로우 정도만 나왔지 교수급은 아직 배출 안되었습니다

    병원이 돌아가려면 인턴 전공의가 필요하니
    아주 예전 삼성의료원에서 인턴1기 시작한 의사들은(당시 인턴월급으로 최고대우 약속하고 서울대 등에서 대거 뽑아감) 지금은 40대 의사가 되어있지요

    말씀하신 삼성병원 아산병원은 지어질때
    전국에서 서울대출신 의사를 대거 스카우트 해서 세워졌습니다 여기에 계속 증원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병원 뿐 아니라 모든 대학이 다 서울대 출신이 많습니다
    서울대 & 본교 & 기타 비율이 왔다 갔다 하죠
    서울대나 본교출신이나 파벌을 형성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그 비율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고인물은 썩는다는 진리...

  • 14. 성대의대,울산대의대
    '13.2.28 10:43 PM (14.43.xxx.254)

    바로 윗 댓글,글쎄요.님에 많이 공감합니다.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의 의사들은 당연히 울산의대,성균관의대 줄신들이 많답니다.
    (의대생 배출이후 아직 역사가 쩗아 교수까진 아니지만요).
    게다가 모두 의대정원이 40명뿐이라서 전체 많은 의사들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작을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03 요번주 인간극장 두 부부 사는게 너무 예쁘네요 24 .. 2013/03/22 9,274
231702 제주도 비행기탈때 아이 등본 보여주나요? 6 아빠어디가 2013/03/22 2,925
231701 며칠전 집안에서 핸폰 잃어비리신분 긍금 2013/03/22 503
231700 전자레인지냐 복합오븐이냐 선택의 기로 4 후후 2013/03/22 1,468
231699 티비 패널은 얼마 받을까요? 1 패널 2013/03/22 510
231698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어때요?지름신이 왔어요ㅜㅜ 6 코원 2013/03/22 1,848
231697 반값 아파트 공약이 실천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건축비리의 .. 2013/03/22 582
231696 ㅋㅋ, 이분, 저도 미국판 최강희라 느꼈는데, 다들 좋아하시나요.. 17 ....... 2013/03/22 4,374
231695 하..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9 .... 2013/03/22 3,549
231694 “분식장려 비판했더니 빨갱이로 몰아“ 5 세우실 2013/03/22 638
231693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백화점매니저.. 2013/03/22 335
231692 근데 설경구가 어떻게 된건가요? 28 ㅇㅇ 2013/03/22 5,625
231691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5 친구 2013/03/22 1,494
231690 홈쇼핑 옷... 매진이 엄청 빠르네요.. 17 중독될까.... 2013/03/22 5,555
231689 회사생활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3/22 918
231688 애기 데리고 택시 타며 겪은일들. 14 택시 2013/03/22 2,794
231687 [추천부탁] 좋은 카페 커피 (커피 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4 oo 2013/03/22 669
231686 영어로 수업 좀 빨리 끝내 주세요~ 어떻게 말 하나요? 14 영어로 2013/03/22 2,576
231685 경북 사투리 행진--- 웃는시간 7 내맘대로 2013/03/22 1,284
231684 카페 커피가 너무 맛없을 때 13 2013/03/22 2,167
231683 남편이 버스회사, 택시회사 한다고 하면 어떠세요? 8 저도 궁금 2013/03/22 1,584
231682 지금 홈쇼핑나오는 그릇세트요! 1 그릇 2013/03/22 5,278
231681 아래 통장빌려주면 돈준다던 사기꾼 ㅅㅋ 글 지웠나요? 1 ㅇㅇ 2013/03/22 780
231680 건설업자 간통사건→성접대 동영상 소문→경찰 수사 9 베리떼 2013/03/22 2,156
231679 이쁘고 스타일 좋은 여성들의 희소식~ 리나인버스 2013/03/22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