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송파 살으시는 분께 이은재 학원 여쭈어요!!!

/////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3-02-28 11:11:21

아이가 중 1 되는데요

친구들이 이은재에 초6때부터 많이 다는다고 가고 싶어하는데

거기가 왕복 한시간 20분 차 타야 하고요

아이 중학교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배정되어서

많이 힘들거 같아요

체력도 좋은 아이가 아니고 잠도 못이기구요

그런데 현재 공부잘하겠다는 의욕이 충전해 있어서

애매해요

2월에 영어를 쉬고

리딩책과 보캐 책을 사주었는데 스스로 한다는게

비효율적이란거 본인도 아네요

부모가 끼고 갈쳐줄수 없으니 어려운 건 다 안해버리구요

그래서 학기중엔 동네 학원 다니고

이은재는 여름방학 특강이 있을테니 그때 다니자 말했는데

과연 특강이 있나 전화해 보니 전화가 안되네요

오늘 학원 등록해야는데..조언 급 부탁드려요

학기중에는 원어민 있는 아발론에 보내볼까 하는데

(그사이 싸구려 학원 보내느라 원어민과 공부못해 본것을 아이는 한스러워해요)

아발론 다니면서는 빡센 공부 적응못한다는 말들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일하랴 이리저리 너무 바쁘네요

IP : 14.5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11:20 AM (121.165.xxx.23)

    저희도 멀어서 망설이다 이은재 다니는데..짧은 수업시간에 비해 프로그램이 좋더군요
    근데 아이가 평소에도 학교를 왕복 한시간 걸어 다니면서 먼학원까지 다니면 정말 힘들거예요
    학교는 버스타고 못가나요?
    아이가 원어민과 못해본게 한스러우면 더 늦기전에 원어민 수업 보네보세요
    원어민하고 토론만하는 학원도 있어요
    이은재 방학특강은 외부학생한테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고,높은반 애들은 토요일 단기 선착순 특강은 문자로 오던데요

  • 2. 송파맘
    '13.2.28 11:31 AM (59.9.xxx.81) - 삭제된댓글

    이은재학원 5분거리에 사는 예비 초6맘입니다.
    새학기 시작하면 중학교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너무 멀지 않을까요?
    이은재는 중학생 내신대비를 잘한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청담 보냅니다.^^

  • 3. 원글
    '13.2.28 11:39 AM (14.53.xxx.65)

    송파맘님!
    청담은 100프로 원어민 수업이고
    내신 땜에 중학생들은 다 바져나간다고 해서 제쳐두고 있었어요
    에고, 어쩜 좋아요

  • 4. 청담
    '13.2.28 11:48 AM (211.114.xxx.82)

    중등내신 관리 형식적이에요.중학생들은 많이 관두는 편이고요.
    이은재 고려했다가 원어민 없고 너무 힘들다해서 고민중입니다.

  • 5. 잘은 모르지만
    '13.2.28 1:40 PM (210.205.xxx.234)

    요새 송파에서 영어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이은재로 많이 가더라구요..
    일단 레벨테스트 한번 해보세요..송파는 학원가가 방이동, 올림픽공원쪽에 많아서 그 근처 살지 않는한 오고가고 시간 좀 들지 않나 싶네요...

  • 6. ..
    '13.3.1 12:11 AM (58.143.xxx.49)

    여름,겨울방학 특강있고요...
    재원생이 하루이틀 먼저 등록가능하고요 그후에 타학생받아요..

    댁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대치동서오실리는없고 어디 근처신가요...?
    혹 한강 건너시라면 광진구에도 이은재 생겼으니 그쪽도 알아보세요~

    내신은 따로 공부 안하고 이은재에서 시험 한달전부터 내신대비 해주는것만하고 시험전날도 따로 공부안해도 1개정도 틀릴까말까하네요.. 저희아이.. 이은재에서 중간정도 등수입니다...

  • 7. ..
    '13.3.1 12:15 AM (58.143.xxx.49)

    각 레벨별로 조금씩 문법특강 부분이나 교재가 다르고요 6반정도 생기고 가격은 40만원대에요 일주일 3번 아침9-12시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요즘 이은재 학생수가 늘었네요
    작년엔 500-600명정도이더니 이번 월중시험때보니700명이 넘었더군요...

  • 8. ..
    '13.4.19 8:09 PM (221.149.xxx.247)

    몇학년 엄마인지 모르겠는데.. 우리애는 1학년인데 애들 많이 빠져나가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아는것이랑은 좀 다르네요. 많은분들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03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683
233302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240
233301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296
233300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499
233299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916
233298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201
233297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1,015
233296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487
233295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350
233294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566
233293 암막커텐은 봉과 링으로만 해야하나요? 4 ... 2013/03/20 1,671
233292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164
233291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840
233290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672
233289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722
233288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711
233287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441
233286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277
233285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508
233284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93
233283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1,020
233282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216
233281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945
233280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631
233279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