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중학교 어떤가요?

초6엄마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3-02-28 10:52:00

아이는 올해 초6학년이 됩니다.

공부하는 자세도 나쁘고, 책 읽기도 싫어하고 한마디로 공부를 못하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기숙사 있는 중학교는 어떤가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내심과,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생각해 낸 것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인데요, 

제 생각이 맞는지?

원래는 고등학교를 기숙학교로 보낼려고 했는데,

기숙고등학교는 내신이 웬만큼 해야 갈 수 있겠더라구요. 

기숙학교에 대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IP : 152.9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3.2.28 11:03 AM (59.7.xxx.246)

    기숙사 중학교가 어디 있나요? 기숙 대안학교 말씀하시는 거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그런 아이일수록 부모님이 옆에 끼고 있어야 해요.
    그런 애를 기숙 대안학교에 보낸 집 아는데요
    한명은 손댈 수 없는 날라리 되어 그 집에서 꼴보기 싫다고 아예 필리핀으로 보냈구요
    한명은 기숙사 안에서 여자애 성추행해서 쫓겨나서 여기저기 대안학교 옮겨 다니고 있어요.

  • 2. 저도
    '13.2.28 11:10 AM (14.52.xxx.192)

    윗님 의견과 같아요.

  • 3. 반댈세
    '13.2.28 11:39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일 수록 부모가 끼고 있어야해요.

  • 4. ...
    '13.2.28 11:55 AM (175.123.xxx.29)

    저도 반대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제 앞가림을 못하고
    생각이 부족한 이이일수록 더 더욱 안 변합니다.
    현재 모습보다 더 나빠질 확율이 놓아요.

    저는 그나마 괜찮은, 책읽기를 강조하는 대안학교에 보냈는데,
    책읽기 싫어하고, 노력하지 않는 성격은 전혀 변화가 없네요.

    담배 피우기만 배우고
    더 나쁜 습성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07 화장만 하면 일주일간은 뒤집어지니 앞으로 어찌할란지.. 24 .. 2013/03/22 1,714
231706 여자혼자 서울시내에서 밤11시 넘어서 택시타는거. 2 .... 2013/03/22 1,269
231705 경찰 "박시후 거짓말탐지기 결과 '모두 거짓'".. 45 사람이먼저 2013/03/22 16,456
231704 미국 네이티브 스피커 친구(?) 만들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 있.. 1 --- 2013/03/22 519
231703 요번주 인간극장 두 부부 사는게 너무 예쁘네요 24 .. 2013/03/22 9,274
231702 제주도 비행기탈때 아이 등본 보여주나요? 6 아빠어디가 2013/03/22 2,925
231701 며칠전 집안에서 핸폰 잃어비리신분 긍금 2013/03/22 503
231700 전자레인지냐 복합오븐이냐 선택의 기로 4 후후 2013/03/22 1,468
231699 티비 패널은 얼마 받을까요? 1 패널 2013/03/22 510
231698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어때요?지름신이 왔어요ㅜㅜ 6 코원 2013/03/22 1,848
231697 반값 아파트 공약이 실천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건축비리의 .. 2013/03/22 582
231696 ㅋㅋ, 이분, 저도 미국판 최강희라 느꼈는데, 다들 좋아하시나요.. 17 ....... 2013/03/22 4,374
231695 하..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9 .... 2013/03/22 3,549
231694 “분식장려 비판했더니 빨갱이로 몰아“ 5 세우실 2013/03/22 638
231693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백화점매니저.. 2013/03/22 335
231692 근데 설경구가 어떻게 된건가요? 28 ㅇㅇ 2013/03/22 5,625
231691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5 친구 2013/03/22 1,494
231690 홈쇼핑 옷... 매진이 엄청 빠르네요.. 17 중독될까.... 2013/03/22 5,555
231689 회사생활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3/22 918
231688 애기 데리고 택시 타며 겪은일들. 14 택시 2013/03/22 2,794
231687 [추천부탁] 좋은 카페 커피 (커피 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4 oo 2013/03/22 669
231686 영어로 수업 좀 빨리 끝내 주세요~ 어떻게 말 하나요? 14 영어로 2013/03/22 2,576
231685 경북 사투리 행진--- 웃는시간 7 내맘대로 2013/03/22 1,284
231684 카페 커피가 너무 맛없을 때 13 2013/03/22 2,167
231683 남편이 버스회사, 택시회사 한다고 하면 어떠세요? 8 저도 궁금 2013/03/22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