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수자가 계약하자는데.........

매매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3-02-27 21:32:25

며칠전 아파트앞 상가의 부동산에서 매수자가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는데요.

이 분들이 두 번씩이나 집을 보고 가셨고 처음엔 100정도 더 불렀는데 계약 안한다더니 제가 부동산에 다른 곳에서 더 큰 금액으로 제시한 상태에서 집이 맘에 들어 다시 토요일에 오겠다한다 그 때까지 좀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 분들이 동네 또 다른 부동산사장님을 모시고 와서 계약하자던 그 금액(제가 제시한)을 주겠으니 내일 계약하자고 그래서 남편이 퇴근 늦으니 얘기하고 나서 내일 연락주겠다고 보냇어요.

 

그런데 집이 맘에 든다는 다른 사람이 토요일에 결혼할 사람이랑 다시 온다고 2시에 약속잡고 갔거든요.

계약하자는 사람과 보고 만약 트라이 들어갈 사람과 금액차이는 200-300정도 차이가 날것 같아요.

만약에 토요일에 다시 볼 사람이 계약하자면 위의 내용으로  흘러 갈 것 같은데 고민하지 말고 그냥 계약하는게 좋을까요?

그런데 만약에 계약한다면 저는 처음 같이 왔던 부동산과 계약을 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 부동산이 신경을 많이 써 줬고 계속 손님 모시고 왔었고 첫 계약도 거기서 할 뻔 했는데 저희가 금액이 맘에 안 들어 안했던거거든요.

두 달 사이 세차례 계약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두 건이 위의 언급한 부동산이라 사람이 도의상 새로 데리고 오신 부동산에 계약하긴 맘에 걸리네요.

 

어떡하면 좋을지 견해 좀 피력해 주세요.

IP : 1.244.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3.2.27 9:42 PM (112.184.xxx.53)

    매수자가 함께 온 부동산과 매도자이신 원글님이 원하시는 부동산 두 곳에서 함께 계약서 작성 가능해요.
    그럼, 매수자와 매도자 각각의 부동산에 수수료를 드리면 되는거에요^^

  • 2. .......
    '13.2.27 9:47 PM (1.244.xxx.167)

    아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첫 부동산에서 계약하자면 저쪽 매수자가 좀 난감해 할것 같아서........

  • 3. ..
    '13.2.27 9:47 PM (175.127.xxx.216)

    원글님이 다른 부동산에도 집을 내놓으신거라면
    첫번째 부동산만을 고집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양쪽 다 집을 내놓고 그중 한군데서 손님을 데려왔는데
    다른부동산에 복비를 주겠다 하는게 가능한가요?

  • 4. 프린
    '13.2.27 10:26 PM (112.161.xxx.78)

    집을 지금 다 따로 내놓으신거면
    첫번째 부동산과 중개하시려면 그분네서 중개한 매수인과 계약하셔야 해요
    지금 하시려는 방법은 크게 싸움 나요
    부동산끼리도 글쓴님한테두요
    공동중개가 매수자 부동산 매도자 부동산 이 만나 계약하는건데요
    이 경우는 글쓴님이 한 부동산에만 내놓으셨을때 가능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42 혹시 제일 저렴한 실비보험 알고 계신거 있나요? 11 .. 2013/03/21 1,997
231341 명품칼좀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3/03/21 1,363
231340 초4학년 논술지도 집에서 할수 있을까요 10 논술 2013/03/21 1,577
231339 강남 고속터미널쪽에 백화점 상품권 싸게 파는 구두방있나요? 4 2013/03/21 3,865
231338 쑥버무리 찹쌀가루로 하면 안될까요? 5 ... 2013/03/21 6,534
231337 남은 싫은데 나는 좋은 거..있으세요? 20 껌껌 2013/03/21 2,946
231336 보일러때문에 화내는 남편. 8 이해불가 2013/03/21 1,913
231335 3천만원 정도를 어디다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2 잠시~ 2013/03/21 1,526
231334 삐용이(고양이) 얘 왜이런대요? 7 삐용엄마 2013/03/21 874
231333 am 스텐 냄비 아세요? 스텐냄비 2013/03/21 1,258
231332 제발 남의 남편 궁금해 하지 좀 말아주세요. 13 어처구니 2013/03/21 3,801
231331 성희롱 고은태 사건 총정리 2 남자들이란... 2013/03/21 2,340
231330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1 526
231329 위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차...뭐가 있나요? 4 아파 2013/03/21 747
231328 저처럼 운전하기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6 귀찮음 2013/03/21 1,270
231327 쌍커풀 할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6 병원 2013/03/21 1,605
231326 마트에 파는 달달..저렴한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20 아롱 2013/03/21 2,581
231325 이 싸람들이.. 저 왼쪽에 제가 최근에 산거 검색한거.. 다 보.. 9 ... 2013/03/21 2,522
231324 중학생인데 수학학원 안보내시는 분 8 걱정맘 2013/03/21 1,498
231323 기분좋은날에 나온 성형부작용 병원 어디인가요? 4 .. 2013/03/21 6,045
231322 외국인들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나요? 질문 2013/03/21 329
231321 화끈한 근현대사 강의 3 매력 2013/03/21 709
231320 악어백은 얼마쯤 하나요? 7 ㅇㅎ 2013/03/21 2,576
231319 생기있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 1 ........ 2013/03/21 531
231318 회원장터... 1 프렌치카페2.. 2013/03/21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