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두 신었을 때 발가락이 보이는 경우.

고민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3-02-27 16:09:39

구두를 하나 사려고 인터넷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굽이 좀 있고 앞코가 적당히 예쁘게 뾰족한 것들은

신었을때 대부분 다 발가락 윗부분이 보이는 거 같아요.

 

모델이 신고 있는데 다 발가락 윗부분이 보이네요.

이런 경우 보기 흉하죠?

 

굽이 9센티 정도인데 이정도의 높이에 구두는 각도 때문인지

발가락 윗부분이 드러나 보여서 좀 그래요.

 

근데 또 굽이 낮은 건 별로 맘에 안들고.^^;

IP : 58.78.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4:11 PM (183.96.xxx.101)

    발이랑 발목 사이가 마르면 예쁘고요.
    살이 두툼하면 족발같아요~

  • 2. 원글
    '13.2.27 4:14 PM (58.78.xxx.62)

    전 마른 편이라 살은 별로 없는데요.
    발 볼이 좀 있다보니..

    근데 맘에 드는 구두는 죄다 그렇게 발가락 윗부분이 드러나 보여서
    고민이에요.
    전 이게 좀 그렇더라고요. ㅠ.ㅠ

  • 3. ..
    '13.2.27 4:14 PM (1.225.xxx.2)

    그 발가락 보이는 디자인인걸 감안하고 신는거지요.

  • 4. ...
    '13.2.27 4:17 PM (183.96.xxx.101)

    그게 요즘 트렌드라 그래요.
    예뻐요. 발 말랐으면 ㅎㅎ
    대신 보통 힐 보다 발이 더 아픈건 있어요 ㅠ

  • 5. ...
    '13.2.27 4:21 PM (14.36.xxx.4)

    저는 그런 디자인 너무 싫어요..

    마른 발이나 아니거나 무조건 족발같아요;;

  • 6. 원글
    '13.2.27 4:21 PM (58.78.xxx.62)

    그런거에요?
    발가락 보이는 걸 감안하고도 사는 거에요? ^^;
    전 몰랐어요.ㅎㅎ

    구두가 왜이럴까..이런 생각만 했지 뭐에요.

    깔끔하고 이쁘던데. 부담없이 신을만 하고요.
    근데 발가락이 너무 도드라져 보이길래..
    길거리에 이렇게 도드라져 보이는 구두 신은 분 별로 못 봤거든요.

    웬만하면 안보이는 걸로 찾는데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ㅠ.ㅠ

    그러게요. 좀 이쁘다 싶은 것들은 높고 발이 아플 거 같고
    별로다 싶은 건 낮아서 편할거 같고.

  • 7. ...
    '13.2.27 4:23 PM (203.226.xxx.209)

    저도 별로라생각했는데 그게 유행인것같아요
    조금노출되도록 앞이 덜덮이는 스타일.
    다덮히는것들은 좀 답답해보이는 느낌이에요.

  • 8. 원글
    '13.2.27 4:24 PM (58.78.xxx.62)

    저도 발가락이 보이는게 영~ 이상해서 적응 안돼더라고요.

    근데 요새 나오는 구두들이 왜그런지..ㅠ.ㅠ

    뭐 다른 걸 좀 더 찾아봐야 겠어요.ㅎㅎ

  • 9. ㅇㅇ
    '13.2.27 4:31 PM (219.249.xxx.146)

    발가락 다 덮히는 것들은 너무 투박하고 촌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
    저는 발등이 좀 많이 드러나는 게 다리도 길어보이고 예쁘던데~

  • 10. 투박하긴뭐가 투박?
    '13.2.27 4:38 PM (117.111.xxx.7)

    유행이건 뭐건간에 발가락보이는거
    정말 이상해보여요

  • 11. ...
    '13.2.27 4:41 PM (180.69.xxx.121)

    저두 아무리 발가락이 이쁘고 발에 살없고 해도 발가락 보이는건 이상하드라구요..
    유행이라 그런 신발이 많았군요..

  • 12. ...
    '13.2.27 4:45 PM (203.226.xxx.217)

    발가락안보이는거 찾기힘든 거 벌써 몇년된거아닌가요?
    저도 오래전에 이런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런문제 개의치않고 사신어요.
    결혼전이니까 거의 7,8년전일인듯.

  • 13. 카멜리아
    '13.2.27 4:52 PM (210.109.xxx.13)

    저도 그런 구두 2갠가 있는데요, 불편한 점은 매니큐어를 항상 발라줘야한다는거요 ^^;;

  • 14. ...
    '13.2.27 4:56 PM (223.33.xxx.182)

    원글님 말씀은 구두 앞코가 짧아서
    발등에서 발가락 갈라지는 그 부분이 보인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도 그거 너무 싫어요.
    이쁘지도 않고. 불편하고.

  • 15.
    '13.2.27 5:00 PM (183.99.xxx.29)

    그럼 양말같은 스타킹신고 신으면 되지않나요 ㅎㅎㅎ

  • 16. 원글
    '13.2.27 5:02 PM (58.78.xxx.62)

    ...님 말씀이 맞아요.

    구두가 오픈토라서 앞 발가락이 보이는 경우가 아니고요.

    그냥 일반적인 구두인데 앞코가 짧아서 (근데 이게 꼭 앞코가 짧아서 그런 거 같진 않고..^^;)
    발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그부분이 보이는 거요.

    발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다섯 발가락이 살짝도 아니고
    좀 많이 보여지는 그런 구두에요.

    제가 예쁘다고 생각되어서 사고 싶어지는 건 죄다 그렇게 보이네요. ㅠ.ㅠ

    가보시도 있고 앞코가 둥글고 뭐 그런 구두는 발가락이 안보여서 좋긴한데
    너무 무거워보이고 산뜻해 보이지 않고..

    그나저나 봄이라고 신을 구두가 없어서 둘러보고 있는데
    검정색은 너무 어둡고 더워 보이고
    다른 색들은 너무 튀고
    아이보리 계열이나 아주 연한 핑크계열로 살까
    색도 고민이네요.ㅋㅋ

  • 17. ...
    '13.2.27 5:13 PM (183.96.xxx.101)

    힐신고 싶은데 임신해서ㅠㅠ 신지는 못하고 오늘 출근하면서도 예쁜 힐 신은 사람들 보면서 입맛만 다셨네요.
    그래서 원글님 글을 서성이고 있어요. ㅋㅋ
    게다가 사고 싶으시다는 연핑크구두... 일명 미란다커 구두! 정말 예뻐요.
    유행탄지 한 3년 된 듯 한데 여전히 많이들 신더라고요.
    누드톤이라 정말 날씬해 보여요~ 저는 못 신으니 펌프질이나...

  • 18. ㅇㅇ
    '13.2.27 6:13 PM (219.249.xxx.146)

    댓글에도 인격이 드러나는 법인데
    발가락 더 덮히는 구두 투박하다고 제 의견도 못쓰나요?
    바로 아래 투박하긴 뭐가 투박? 쓰시고
    유행이건 뭐건간에 그런 신발 정말이상하다거 저한테 퉁박주는듯 쓰시니
    기분이 별로네요.
    실제로 저 옆에 있었으면 '너 한대 맞자'고 나오셨을 분같네요 ;;

  • 19. 그런 스타일
    '13.2.27 6:39 PM (175.223.xxx.240)

    진심으로 족발같아 흉하고 제가 신으면 더 족발스럽고 발가락에 힘줘야해서 편하지도 않아 절대 안신어요. 발가락 갈라지는거 안보이고도 이쁜 구두 찾으면 많아요...온라인에서는 모르겠구오

  • 20. 토 클리비지
    '13.2.27 9:34 PM (121.161.xxx.113)

    토 클리비지라고 해요~
    섹시함의 상징인데, 일부러 드러내도록 구두를 디자인한 거에요.
    아시아 여성들은 발에 살이 많은 사람이 많아 소화하기 쉽지 않아요.
    칼발이신 분들은 예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02 시집살이 시킨 시어머니가 오히려 역공(?) 당하네요. 4 며느리들의 .. 2013/03/18 4,027
230101 간단한 영어 질문입니다 3 no lon.. 2013/03/18 383
230100 흙침대 슈퍼싱글과 더블 크기차이와 기획(가죽과 극세사)알려주세요.. 2 흙침대 2013/03/18 3,213
230099 인터넷+TV+(전화) 추천 부탁요. 3 인터넷? 2013/03/18 791
230098 이사할 집 도배는 언제 해야 할까요? 6 도배 2013/03/18 1,341
230097 '일베'가 평점 1점 준 <지슬>, 관객 1만명 돌.. 2 4.3 2013/03/18 913
230096 좌욕이나 좌훈, 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9 부작용? 2013/03/18 6,662
230095 딸아이 스마트폰 3 스무살 2013/03/18 744
230094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샤워실 물기 어떻게 하세요 . 9 샤워 2013/03/18 2,769
230093 검은콩 믿고 살만한데 없을까요?? 4 toto 2013/03/18 902
230092 미국갈 아이는 어떤 영어학원을..? 3 .... 2013/03/18 756
230091 40대 주부님들~! 시댁에 안부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18 며느리 2013/03/18 3,801
230090 been 발음이 '벤'이래요. 10 이거 아세요.. 2013/03/18 3,557
230089 너무와 매우.. 헷갈라시나요?바로쓰는건 좋지만 어젠 좀 심했다싶.. 5 어제 연아경.. 2013/03/18 1,613
230088 가장 맛있는 비빔밥.. 4 2013/03/18 1,852
230087 산행 도시락 좀 봐주세요 5 등산가자 2013/03/18 1,384
230086 미국 로스쿨 나온 남동생이 3년반째 백수입니다... 97 ... 2013/03/18 59,835
230085 고급도시락 배달되는 곳 좀 알려주셔요~ 5 궁금이 2013/03/18 2,571
230084 대검 중수부 폐지, 올 상반기로 앞당겨져 세우실 2013/03/18 328
230083 일산 양지마을 건영빌라.. 4 빌라 2013/03/18 5,111
230082 5년 전에 구입한 원피스 수선 맡기면 무리일까요? 3 lll 2013/03/18 1,053
230081 한복대여점추천해주세요. 1 울내미 2013/03/18 601
230080 에로사항? 애로사항?? 13 뭐가 맞나요.. 2013/03/18 7,322
230079 엄마가 아이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본인 일을 그만두고 희생하는게.. 16 근데 2013/03/18 2,801
230078 4월에 볼뮤지컬추천 3 콩소이 2013/03/18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