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라우 퍼시픽 리조트 다녀오신 분!!!

...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3-02-26 17:15:56
여기 어떤가요? 따뜻한 휴가지 검색중인데요 팔라우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근데 전 숙소에 민감한 뇨자라...침대 시트는 물론이고 욕실 엄청 깔끔 떨거든요..(재수없다 그러시면 어쩌지 ㅠ.ㅠ) 
근데 사진 좀 찾아보니 검은 곰팡이 낀 욕실도 있네요. 여러모로 시설이 좀 오래된 듯도 하고요. 
음식은 어떤지도 궁금하고요...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장단점 좀 풀어주세요...
전 82님들 믿어요. ㅠ.ㅠ 

IP : 175.114.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13.2.26 5:37 PM (175.210.xxx.34)

    제가 가본건 아니고 사무실 동료가 갔다왔어요(팔라우 자주 가요^^)
    우리나라 1급 호텔처럼 깨끗하진 않지만 침대시트도 깨끗하고 매일 갈아주고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래요.
    곰팡이는 없었다고 ... 지금 물어봤어요^^
    시설은 오래된편이긴 하다네요

  • 2. ㅎㅎㅎ
    '13.2.26 9:25 PM (180.224.xxx.69)

    3년전에 팔라우 퍼시픽 리조트(PPR) 다녀왔어요..
    팔라우 자체가 아주 발전된 나라가 아니라서 우리나라 80년대 느낌이 나요.
    그 중에서도 PPR 이 제일 좋은 리조트인데.. 약간 낡은 느낌이 있지만 시설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 커버에 분홍 파랑 꽃무늬 이런 건 오글거리지만, 바다나 리조트 내부 아주 좋았아요.

    모던한 곳 찾으신다면 팔라우 로얄 리조트 최근 개장해서 더 깨끗해요.
    하지만 거기 바다는 관상용 바다이고 들어갈 수 없어요.

    몰디브 피지 괌 사이판 푸켓 보라카이 다 가봤는데,
    바닷속은 팔라우만한곳이 없네요.
    지금 가시면 건기라 날씨도 좋을 것이고요...
    락 아일랜드 투어 하시면 숙소에 머무를 시간 그리 많지 않아요.

    역시 여행은 숙소 고민하며 계획할 때가 젤로 신난다는... 즐거운 여행되세요

  • 3. ..
    '13.2.26 11:21 PM (180.70.xxx.71)

    가고 싶네요~윗님 리조트 앞 바다서 스노쿨링하면 볼 거 많나요?

  • 4. ...
    '13.2.27 12:21 AM (175.114.xxx.118)

    완전 자유로 가면 돈이 꽤 많이 들 거 같고 관광상품으로 가면 충분히 못쉴 거 가 아 고민이네요.
    저희는 그냥 깔끔한 리조트 안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종일 노닥거리는 걸 좋아하거든요.
    아는 사람도 아닌데 일행이 생기는 것도 부담스러운 비사회적인 ㅋㅋㅋ
    고민 좀 더 해봐야겠어요...팔라우 로얄 리조트도 검색해볼게요.
    댓글 주신 분들 고마워요~ 3배 미인되셔랏 얍~!! ㅋㅋㅋ

  • 5. ㅎㅎㅎ2
    '13.2.27 10:14 PM (180.224.xxx.69)

    리조트 앞 바다도 건기에는 물고기 볼 수 있다 하네요..
    그런데 산호가 거의 없고 백화가 진행되어서 스펙터클하지 않아요.
    팔라우의 그 예쁜 바다를 앞에 두고 리조트 바다에서 스노쿨링 하면 정말 섭하죠잉~ 간 보람이 전혀 없지라..

    팔라우 바다는 배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나가셔야 해요.
    바닷가 있는 리조트는 PPR 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도시예요..
    시내에 있는 팔라시아 호텔도 깔끔해 보였어요, 단 바닷가는 없음.

    배를 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배에 일행이 같이 타지요.
    하나투어 등 상품을 이용하시거나,, 팔라우 자유여행 하는 한인 여행사 또는 외국 여행사에 연락하셔서
    따로 일정을 짜셔도 됩니다..그럴 경우에는 일행이 일본인,중국인,유럽인 등이 섞일 수도..

    깔끔한 리조트 안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원하신다면
    푸켓이나 코사무이, 사이판 옆 로타섬 등이 더 나아 보이네요..
    그런 쪽이 가까운 바다에서 우리가족만 조용히 놀기가 좋은 듯...
    아 참,, 그리고 PPR 리조트 가격이 꽤 나간답니다.. 비용도 같이 고려해보셔야 할 듯 함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정말 신비로운 곳임에는 분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24 세트메뉴 가격인데요 25 카페주인 2013/03/15 3,427
229223 세일하는 리가 페딩코트 4 amare 2013/03/15 1,619
229222 男심 흔드는 처자들의 행동 best 10 6 /// 2013/03/15 3,991
229221 고양이 목욕시키고 얼만큼 말러주시나요? 5 냥냥이 2013/03/15 761
229220 오늘 회전초밥 부페집 갔다가 지대로 낚였습니다. 11 레드 2013/03/15 7,786
229219 천정배 ‘1억’ 수령 거부 2 ㄴㅇㄴ 2013/03/15 1,538
229218 홈베이킹 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 2013/03/15 880
229217 생협에 당귀팔아요? 5 tpdks 2013/03/15 1,403
229216 유리해 라고 아시나요??? 1 유리해 2013/03/15 573
229215 남편이 ..보쌈 만드는게 뭐가 어려우냐고 하네요 ㅎㅎ 8 .. 2013/03/15 2,323
229214 vja)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 혐의자 "억울하다 15 ,,, 2013/03/15 5,462
229213 [개운법] 운이 막혔을 때.... 160 개운 2013/03/15 39,258
229212 봉지과자, 기내반입 해도 되나요? 7 새우깡 2013/03/15 40,247
229211 바이오*마 14 클렌징계의 .. 2013/03/15 2,126
229210 효도해야겠어요... 작은물고기 2013/03/15 847
229209 친정부모님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는 경우 6 질문 2013/03/15 1,640
229208 만성피로 가족 뭘 먹을까요? 21 고민 2013/03/15 4,259
229207 아기 엄마들과 친해지는게 좋겠죠? 7 2013/03/15 1,635
229206 장조림하려는데요. 맛간장써두될까요? 3 ㅊㅊㅊ 2013/03/15 941
229205 <조선><동아> 한미FTA가 “효자”라고 .. 0Ariel.. 2013/03/15 370
229204 30분을 외국인 수다챙이들과 같이 전철을 탔더니 2 하~~~ 2013/03/15 1,586
229203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3 새내기 2013/03/15 1,048
229202 다음 주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3/03/15 1,063
229201 플로라이드 잘 직는 방법? 1 즉석 카메라.. 2013/03/15 616
229200 3천만원 정기예금 8 비상금 2013/03/15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