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없고 남편과 같이 보낼 시간이 많은 분들..

새댁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3-02-26 15:35:42

평소에 뭐하면서 같이 시간 보내시나요?

그냥 티비나 영화 보기, 맛있는 요리 해먹기 말고

다른 즐거운거 있을지..

 

추우니까 밖에도 안나가게 되구 가끔 장보는게 데이트인데,

집에서는 그냥 컴퓨터나 하구 청소하다 잠드는 정도라..

아이없이 즐겁게 사는 법 없을까요..?

IP : 125.177.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6 3:40 PM (61.80.xxx.51)

    저흰 드라이브 좋아하구요 날씨 좋음 많이 걸어요.
    예쁜 커피숍에서 수다떨기도 좋아해요. 3시간은 기본이에요. ㅋㅋ

  • 2. ..
    '13.2.26 3:42 PM (14.52.xxx.192)

    가끔 동네 산책도 하고.
    원래 연애할때 부터 남편과 대화가 잘되어서 그런지...
    회사이야기, 정치이야기 하다 보면 몇시간~
    남편도 장보는거 좋아해서 함께 장보고 남편이 좋아하는 간식 사오고
    영화보고, 결혼전 데이트 했던 곳에 가서 커피마시고,
    보도게임 좋아해서 보드게임 하다보면 12시 넘어요.

  • 3. 윗님들..
    '13.2.26 3:46 PM (59.152.xxx.152)

    신기하면서도 부럽네요..

  • 4. ㅇㅇㅇ
    '13.2.26 4:03 PM (182.215.xxx.204)

    저희는 둘이 떠들다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저는 팔이쿡에서 본 이런저런 이야기 남편은 다른데서 본 이야기
    저흰 차도 팔아버렸어요
    대신 도심에 사니까 백화점 구경 자주 가구요
    버스 두어정거장 거리 재래시장 가서 한번씩 장봐오고 그걸 다 걸어다닙니다...
    같이 오가는 길에 커피한잔 사서 나눠마시고 쉬엄쉬엄..

    오늘은 뭐해먹을까 같이 요리 하구요...
    요일따라 같이 보는 프로그램 같이 보고요...ㅎㅎ

  • 5. 아이셋
    '13.2.26 4:07 PM (112.172.xxx.52)

    부럽네요....... 전 아이셋에 치여살아서.ㅍ.ㅍ... 전 아이들에게 결혼하면 아이 안 낳고 살아도 된다고. 낳아도 한명만 낳아도 좋다고 해요.....진심. 둘이 사는분들보면 가끔 부러워요.

  • 6. ...
    '13.2.26 4:56 PM (115.136.xxx.55)

    함께 수영, 산책- 각자 바빠서 주 1~2회
    러닝맨, 서영이 정도 같이 시청하고요.
    주 1회쯤 극장 함께 가고, 주말에 커피숍 가서 각자 독서하고.. 그 외엔 각개플레이합니다.

  • 7. ...
    '13.2.26 6:24 PM (110.14.xxx.164)

    우린 각자..
    남편은 헬스 골프
    저는 영화 독서 퀼트 따로 헬스...

  • 8. 돌돌엄마
    '13.2.26 7:52 PM (112.153.xxx.60)

    휴.. 애 없으면 남편이랑 안 놀고 혼자 놀래요..;;
    혼자 노세요... 애 생기면 어차피 집구석에서 지지고 볶고; 진짜 가족이 되어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712 아이 친구아빠가 차를 태워줄 때 뒷자석에? 19 ^^ 2013/03/17 4,629
229711 레몬향나는... 3 .. 2013/03/17 845
229710 아빠 어디가 민국이 초2인가요 초3인가요?? 7 궁금 2013/03/17 3,084
229709 막창이 맛있나요? 곱창이 맛있나요? 1 급질 2013/03/17 1,393
229708 아이패드 보호필름...반사 안되는걸 뭐라고 해요?? 1 ... 2013/03/17 705
229707 오~~역시 김연아..피겨의 여왕 답네요... 5 여왕의 귀환.. 2013/03/17 3,188
229706 신개념 수영복 이라네요!유행하지 않을까요? 3 올여름 2013/03/17 2,864
229705 남아쥬니어내복 싸게 파는 곳 있을까요? 내복 2013/03/17 607
229704 아까 영문만 추출하는 엑셀 질문 하셨던 분.. 4 이렇게 2013/03/17 849
229703 급질 동부묵이요.. 1 급.. 2013/03/17 438
229702 뒤늦게 김연아 경기 본 남편 21 ㅇㅇ 2013/03/17 16,270
229701 기침이 계속나는데 1 .. 2013/03/17 625
229700 김연아 선수 멋지네요 2 달빛소리 2013/03/17 1,350
229699 연아, 너무나 깔끔한 교과서 점프 8 눈물이 남 2013/03/17 2,648
229698 중국 피겨선수 리지준...웬지 김연아를 연상케하는듯.. 23 .. 2013/03/17 11,508
229697 원래 열등한 종족이 스포츠가지고 더 열광하죠. 19 ... 2013/03/17 2,491
229696 적금과 예금중에 알려주세요 2 새봄 2013/03/17 923
229695 세계를빚낸얼굴 한국 2013/03/17 405
229694 마오 표정이 안좋네요.. 17 @@ 2013/03/17 10,753
229693 아사다마오 이미연 닮았네요.jpg 12 ,,, 2013/03/17 3,206
229692 피겨그딴거에 왜그리 관심을? 22 ... 2013/03/17 3,217
229691 이번 세계선수권 일본방송 가지고 계시는 분 있나요? 전 이게 잼.. 3 혹시 2013/03/17 1,899
229690 일본도 부족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까였던 연아... 4 .. 2013/03/17 1,837
229689 진짜 챔피언 ㅇㅇ 2013/03/17 485
229688 마오보다 마오코치가 더 부끄러울 거 같아요 3 ㅎㅎ 2013/03/17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