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오세까지 남아여탕출입가능해요

ㅎ ㅎ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3-02-25 23:48:03
그렇다면 여탕에 출입할 수 있는 남자아이의 나이는 몇살까지 일까. 공중위생관리법 제4조 7항에 따른 시행규칙에는 ‘목욕실 및 탈의실은 만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나이로 6살이면 법적으로 남자아이를 여탕에 입장시킬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어길 시에는 목욕탕 업주는 무려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 돼 있다.


법적으로 정하져있으니 싫으면집에서 씻던가 헌법소원이라도거세요.
IP : 223.62.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3.2.25 11:50 PM (59.19.xxx.25)

    만5세이상이 안된다, 이 말은 만 4세까지만 된다는 뜻이예요.

  • 2. 그니까
    '13.2.25 11:52 PM (223.62.xxx.195)

    한국나이다섯살은 되는거죠 만삼사세니까요

  • 3. 복단이
    '13.2.25 11:52 PM (59.19.xxx.25)

    제목에는 만5세까지는 가능하다고 쓰셔서요.

  • 4. 그냥
    '13.2.25 11:53 PM (211.246.xxx.242)

    두살까지 정하면 좋겠어요.
    애기엄마들 반발하겠지만
    전 애기 데리고 온 엄마들..
    목욕탕 매너 좋은 거 단 한번도 본 적 없어요.
    백이면 백 목욕탕 다라이 아무데나 두고
    애들 뛰어다녀도 제지 안 하고..

  • 5. 그냥
    '13.2.25 11:55 PM (211.246.xxx.242)

    여자애들 머리 풀어헤친 채
    냉탕에서 수영하고..
    수건 넣어서 빨래하듯 하고..

    어떤 남자애가 온탕에 오줌 눠서
    난리난 적 있었는데 정작 애엄마란 여자는
    아기오줌 깨끗하다고 괜찮다 하던...

  • 6. ㅇㅇ
    '13.2.25 11:57 PM (203.152.xxx.15)

    법도 바뀌어야함 .. 아니 왜 남자애들을 자꾸 여탕에 들여들이길~
    집에서 씻기던가..
    갓난쟁이도
    집에서나 아들이고 애기지 남에겐 불쾌한 남자애일뿐이라고요..

  • 7. 돌돌엄마
    '13.2.26 12:01 AM (112.153.xxx.60)

    반대로.. 남탕에 아빠가 여섯일곱살짜리 딸래미 데리고 가는 거 생각해보면... 애를 위해서도 머리 좀 굵으면 안데려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네살인데, 여탕은 못데려갈 것 같은데..

  • 8. 아휴
    '13.2.26 12:04 AM (69.117.xxx.101)

    아줌마 제목 고치라고요. 미만 이상은 초등학교 때 배우는건데 그걸 아직도 모르고 떡하니. 아들내미들 목욕탕 데리고 오는게 뭐 그렇게 바득바듯 권리 찾을 일이라고들. 다들 불편해하니깐 심지어 법으로 보호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집에서 매일 샤워하면 목욕탕 안가도 돼요.

  • 9. ..
    '13.2.26 12:04 AM (175.126.xxx.200)

    후랑 준이가 7살인데.. 만 5살이겠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정말 싫다.

  • 10. ..
    '13.2.26 12:05 AM (175.126.xxx.200)

    아 아니다. 올해 학교간댔으니깐 8살이겠군요. 만 6세.

    준수가 만 5세겠어요. 아무튼 그래도 시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1. ㅇㅇ
    '13.2.26 12:11 AM (182.218.xxx.224)

    아우 진짜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꼭 여탕에 데려가고 싶은 심뽀가 뭐예요 징그러 죽겠네.
    변태예요? 내아들한테 꼭 벗은 여자들 몸 구경시켜주고싶어요?

  • 12. ...
    '13.2.26 12:34 AM (222.108.xxx.252)

    제가 어릴때 아는 남자애 목욕탕에서 마주치고 받은 수치심, 충격 아직도 생생해요.
    애들은 모른다고요?
    아님 제가 그 어릴때 너무 발랑 까져서 남자 벗은 몸에 민감했나요?
    그때 그 남자애는 초등학교에서 같은 반 3번이었구요. 제가 대학 다닐때 까지 한동네 살았어요.
    걔는 남아여서 아무렇지 않았을까요?
    우린 둘다 마주치면 불편하고 둘다 부끄러웠어요.
    알몸으로 남아 여아 괜찮은 아이 연령은 많이 봐야 2~3살 까지예요.
    애들 유치원 다니면서 남자 여자 구별해 누가 누굴 좋아하네 하는 순간엔 이미 성적 수치심도
    느낀단 말입니다. 만5세가 절대 기준이 아니예요.
    엄마만 괜찮으면 남아 만5세까지 출입가능= 권리 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반대로 만5세 여아를 많은 성인 남자 욕탕에 보내실 수 있나요?
    나와 다른 성의 알몸을 알몸으로 대하는 문제를 어려서 모를거란 말로 쉽게 보지 마세요.

  • 13. ....
    '13.2.26 12:46 AM (39.7.xxx.72)

    목욕탕이야 요즘.집집마다 샤워하면되고 안가면 그만이죠...근데 수영장 탈의실은 오세까지 양해해 줘야할것 같아요.모든 집이.다 아빠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혼하거나 아님 아빠가 바빠서 엄마와 워터파크 갈 수도 있는데 대부분 수영복 안에 입혀 가고 올때도 댜충 샤워만 시키고 나오겠지만 그렇다고 그 어린애를 낯선데서 밖에서 기다려라 할 수는 없잖아요.엄마가 옷갈아 입는데까진 데리고 올 수 밖에요..밖에 왜 못기다리냐 하면 그러다가 미아가되거나 실종이라도 되면 어쩌구요.저는 항상 애아빠가 같이가서 그럴일이 없긴했지만.간혹 엄마가 데려오는경우 간단하게 닦이고 옷갈아입히는정도는 이해가 가던데요.

  • 14. ...
    '13.2.26 12:54 AM (110.14.xxx.164)

    요즘애들이 너무 성숙하고 알거 다알아서..
    기준을 좀 바꿀 필요가 있어보여요

  • 15. 이놔
    '13.2.26 3:15 AM (121.129.xxx.76)

    이 조항 바꾸는 방법 없을까요!!!!

  • 16. 어휴
    '13.2.26 4:21 AM (111.118.xxx.36)

    법 없이는 못 살 사람이군..
    법대로만 사세요 그럼.
    내 아이의 상태나 상황 다 무시하고..
    요새 애들 발육도 교육도 훌륭해서 불편한 경우도 더러 있는데 법대로 하자고 하니 뭐 어쩌겠어요.
    준법정신 죽여주네요.

  • 17. 이젠
    '13.2.26 10:02 AM (39.7.xxx.84)

    시대가 달라졌으니 법도 좀 바뀌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76 바퀴벌레 퇴치법 - 약 , 노하우 팁 등 알려 주세요,,,,.. 8 벌레퇴치 2013/03/20 1,514
231075 남자가 나이 들었어도 여자에게 포기 안하는 것들 10 포기 못해 .. 2013/03/20 5,737
231074 `경제상황 예상보다 악화'…추경카드로 선제 대응 2 세우실 2013/03/20 691
231073 초등남아4학년합창단보내는분? 4 야옹조아 2013/03/20 470
231072 짙은 네이비 원피스 위에 3 짙은네이비원.. 2013/03/20 1,319
231071 아빠어디가 민율이 정말 귀여울거 같아요 7 ,,, 2013/03/20 3,586
231070 바람이분다~~ 요 그겨울 2013/03/20 474
231069 거짓말하는버릇조언바랍니다 안타까워서 2013/03/20 379
231068 급질문)3학년 생활의 길잡이 2 초등3학년 .. 2013/03/20 839
231067 쌍거풀수술을 하면 눈은 커지지지만 눈동자가 작아보이는경우 없나요.. 4 .. 2013/03/20 3,070
231066 중3아들이 과학자가 장래희망이래요! 4 아그네스 2013/03/20 722
231065 해독쥬스 완전 강추 드려요! 167 ........ 2013/03/20 35,262
231064 40 중반이에요. 11 갈등 2013/03/20 4,032
231063 BEENS가구점에서 ... 사랑 2013/03/20 420
231062 온라인서점 교보/예스24/알라딘 등등 어디 사용하세요? 13 온라인 2013/03/20 2,120
231061 여자친구 어머니, 식사대접 추천 부탁드려요.. 6 더블샷 2013/03/20 1,035
231060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분들 조언주세요 8 학부모상담 2013/03/20 9,815
231059 다니고있는회산데요.. 근무조건좀 3 JP 2013/03/20 693
231058 [원전]식약청 “어린이 X레이방사선량 병원별로 89배까지 차이”.. 참맛 2013/03/20 440
231057 sky대학 영어로 수업 어느정도 하나요? 10 ove 2013/03/20 3,914
231056 여성비뇨기과병원이나 여자비뇨기과 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4 .. 2013/03/20 1,622
231055 김연아 입국 "걱정 많이 했지만 우승해 기뻐".. 3 우리는 2013/03/20 1,458
231054 남표니가 저녁사준대요 뭐 먹을까요??? 18 급질 2013/03/20 2,898
231053 아이허브 처음 거래해보려고요.. 1 처음. 2013/03/20 867
231052 멸치 볶음 요령중 알려 주세요. 7 리나인버스 2013/03/20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