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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탕다섯살까진 괜찮지 않나요?

여탕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3-02-25 22:21:09
저는 네살까지 데리고 다녔어요.대중탕말고 수영장이요.
법적으로 다섯살까지지만 좀 아는거같아서 다섯살부턴 안데리고 다녔지만 5살까진 괜찮던데요.
IP : 223.62.xxx.19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3.2.25 10:23 PM (39.7.xxx.138)

    4살부터 못들어가게 하던데요..

  • 2. 저는
    '13.2.25 10:24 PM (118.38.xxx.107)

    다섯 살도 많다고 생각해요...
    애가 걸을 수 있고 대중탕 다닐 정도면 사실 아빠랑 남탕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 정도도 안 될 정도라면 그냥 집에서 엄마가 욕조에 물 받아놓고 씼기든지요

  • 3. 수영장
    '13.2.25 10:25 PM (223.62.xxx.195)

    수영장은 다섯살까지던데요.
    편부 편모면수영장도 못가겠네요.

  • 4. ...
    '13.2.25 10:27 PM (222.237.xxx.108)

    수영장이나 놀이시설에 목욕도우미 있는 곳 있어요..확인해 보시면 될겁니다.

  • 5. 수영장
    '13.2.25 10:30 PM (59.86.xxx.85)

    안에 청소하는분있으니 부탁좀드리면 도와줍니다
    그리고 요즘아이들 어려도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요
    청소아줌마한테 부탁도 하지만...일반회원들한테도 수영모자좀 씌워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 6. 허걱
    '13.2.25 10:45 PM (110.70.xxx.72)

    근데 목욕도우미나 청소아줌마 있으니까 정말 다섯살 애 혼자 안심하고 들여보내실 수 있나요??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전 수영장이나 온천관광 갔을 때 보통 남편한테 남탕 딸려보내긴 하는데, 만약 남편없이 데려가는 경우엔 절대 그렇게 안심안될 것 같은데... 다섯살이 짐들고 열쇠들고 라커 찾아서 짐 놓고 옷 갈아입고 도움을 청하며 혼자 씻는다고요??? 사람들한테 이리저리 치일 것 같고, 미끄러져서 안다치면 기적일 것 같은데,,,, 다섯살도 아직 아기에요. 정말로 안심이 되세요? 도우미도 못 미더울 것 같아요. 그분들이 정말 애를 핸드투핸드로 엄마한테 끝까지 잘 데려다줄까요???? 딴지가 아니고 진짜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거구요. 제 주변엔 도우미 믿고 혼자 남탕 들여보낸다는 얘길 들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 7. ...
    '13.2.25 10:45 PM (125.179.xxx.20)

    전 수영장 관리 하시는 분께 부탁하거나 회원분들 들어가시면 옷이랑 라커 좀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대부분 강사님께 강습 받았으니 강사분께서 챙겨주셨지만요.

  • 8. ..
    '13.2.25 10:48 PM (1.225.xxx.2)

    남자애들 혼자 공중화장실에도 안 보내는 흉흉한 세상인데
    목욕도우미 있으니 혼자 남탕에 목욕보내라는건 무슨 발상입니까?

  • 9. ???
    '13.2.25 10:49 PM (59.10.xxx.139)

    5살 이상인데 혼자 들여보내기 불안하고, 동성 보호자가 없으면 안가는게 맞죠..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일도 있는거죠. 편모편부면 목욕탕 수영장도 못가냐? 하시는데...남에게 피해 안주고 안가는게 맞다구요

  • 10. ....
    '13.2.25 10:56 PM (121.137.xxx.84)

    대중탕은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안가면 되구요. 강습하는 수영장 같은곳엔 도우미나 강사에게 부탁하면 되고 워터파크 같은곳에선 야외에서 간단히 씻기고 옷갈아입히면 되지않나요. 방법은 있는데 본인이 싫거나 마음이 안놓이거나 하면 다섯살에서 혼자 할수있는 나이 될때까진 안가는게 맞겠죠. 한 3년정도요?

  • 11. ...
    '13.2.25 10:56 PM (222.237.xxx.108)

    꼭 편부편모 이야기 안나와도 됩니다. 양쪽부모 다 있어도 바쁘고 아프거나 집안에 무슨 일 생기면 목욕탕에 일일히 안다닙니다.

  • 12. ..
    '13.2.25 11:12 PM (110.70.xxx.138)

    근데 왜 꼭 목욕탕에서 씻겨야할까ㅡㅡ
    예전처럼 집에 욕실없는 시대도 아니고 참

  • 13. ...
    '13.2.25 11:24 PM (59.86.xxx.85)

    수영장가면 강습하러 아이들 많이와요
    엄마는 밖에서 기다리고 아이들은 강습하고 강사와 청소도우미분들이 도와서 씻고 밖에서 기다리는엄마한테갑니다
    그것도 못믿더우면 수영안시키면 되는거구요

  • 14.
    '13.2.25 11:46 PM (211.246.xxx.242)

    윗님 사건얘기..완전 충격..

    저라도 뺨 때렸을 것 같아요.
    그 꼬마애는 그 부위가 뭔지 알고 찔렀을 듯..

  • 15. 전에//
    '13.2.26 12:03 AM (211.37.xxx.21)

    전에 인터넷에서 아줌마 아래를 남자애기가 보다가 손가락이나 빨대 쑤셔넣었다는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긴했어요. 애들입장에서는 자기가 없는부위니깐 더 열심히 쳐다보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목욕탕가면 성기랑 가슴만 쳐다보더라구요. 딱 남자애들 용납되는나이가 기어다니거나 옹알이 하는정도 아니면 되게 싫어요.

  • 16. ㅇㅇ
    '13.2.26 12:13 AM (182.218.xxx.224)

    뭘 알고 그러진 않았겠지만 그 5살아이라는 놈 죽여버리고 싶네요;;;
    전 아들엄만데도 그래요.

  • 17.
    '13.2.26 12:32 AM (180.69.xxx.126)

    저도 6,8살 아들둘맘인데
    그 다섯살짜리 남자애는 한대 맞을만하구만요 뭘..

  • 18. ....
    '13.2.26 5:09 AM (203.142.xxx.130)

    목욕도우미나 청소하는 분들에게 맡기라는분들은 맡겨본적은 있나요? 전 좀 이해가 안가요 그 복잡한 곳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 맡기고 싰겨달라니요? 생각없이 무책임한 말 내밷네요

  • 19. 그 다섯살 애긴지
    '13.2.26 5:45 AM (80.202.xxx.250)

    뭔지 나같음 뺨한대로는 안 끝났을 듯 하네요. 발로 차버렸을 듯.. 과연 모르고 그랬을까요. 이십대 초반 때 공중욕탕 갔다가 그나이쯤 되는 남자애가 뭘 아는 눈으로 가슴이며 제 밑을 빤히 번갈아가며 보길래 뭘봐 콱 하면서 손을 들었더니 도망을 가는데 지가 뭘 잘못한건지 알고 도망가던데요. 정말 싫다. ..

  • 20. 정말로?
    '13.2.26 7:50 AM (1.240.xxx.226) - 삭제된댓글

    5살 아이를 싸대기를 때리고 죽이기까지 한다고요? 실수했으니까?
    여자 아이가 실수하면요? 그래도 죽어요?

  • 21. ..
    '13.2.26 7:54 AM (121.186.xxx.144)

    여자아이는 어려도 남탕 안가요
    실수할일이 아예없죠

  • 22. 아 답답해
    '13.2.26 8:38 AM (59.86.xxx.85)

    점4개님 목욕도우미나 청소하는사람...수영장 강습반은 매일 아이들이 다니는곳이라 그분들도 아이들 한테 익숙하고 아이들 이름도 다 외워요
    그리고 밖에서 엄마가 기다리는데 뭔 의심은...
    아이들강습시간에는 아이들강습만있어서 샤워장에는 아이들만 거의 있네요
    안가봐서 이해가 안되나본데...전 수영장을 하도 오래다녀 그분위기 너무 잘알아서 님이 답답하네요

  • 23. 정말로?
    '13.2.26 9:45 AM (1.240.xxx.22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여자 조카가 네다섯 살쯤 형부 따라 남탕에 갔는데 거기서 어떤 아저씨 고추를 잡아당긴 적이 있어요. 그 아저씨는 놀라기는 했지만 뭐라고 하지는 않았나 봐요. 그런데 조카가 여기 댓글님들을 만났다면 죽을 수도 있었겠네요.

  • 24. ...
    '13.2.26 9:56 AM (175.253.xxx.121)

    정말로님의 언니 부부 정말로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다섯살 여아를 남탕에 데리고 갈 생각을 하실 수 가 있나요;;;;

  • 25. 예...
    '13.2.26 10:05 AM (121.175.xxx.128)

    정말로님// 저 같은 사람에게 걸리면 죽여버릴 수 있으니 남자아이 여탕에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여자아이를 남탕에 데리고 갔다니 집안 분위기를 알만 하네요.
    그 조카 딸래미 그 기억을 잊어버리면 다행이지만 기억하고 있다면 사춘기때 부모 원망 많이 할거에요.

  • 26. 정말로?
    '13.2.26 11:04 AM (1.240.xxx.226) - 삭제된댓글

    네다섯 살이면 세 돌이나 네 돌이 지난 아기인데 남탕에 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처럼 세상이 흉흉하지 않았던 오래전 일이에요.
    그리고 ‘예...’님 남을 죽이려고 할 땐 자기도 죽을 수 있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설마 남은 죽을 수 있는데 나는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예...’님 같은 사람이 제 아이를 죽이기 전에 제가 먼저 그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걱정해 주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님 같은 사람에 대해 항상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 조카는 부모와 아주 사이가 좋은 명랑한 여고생이니 그것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27. 남 목에 들어가는 칼은 내 목에도 들어옴
    '13.2.26 11:43 AM (49.176.xxx.66)

    아기를 죽이니 어쩌니 하는 저런 노브레인 버그에겐
    목에 칼이 들어가줘야 할듯.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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