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풋..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하면 더했지..

,,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3-02-25 13:44:03
요즘 젊은엄마들?
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껄요?

시월드 시월드 하면서 본인들이 시어머니 닮아간다는건 생각안하는지?

예전 할머니들보다 더해요.
더 집착하고,더 극성스럽고.
애를 몇명 안낳아서 그런건지,
삶 불만족이 커서 그걸 아들한테 기대는건지
IP : 39.7.xxx.2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해결이 될까요?
    '13.2.25 1:45 PM (1.217.xxx.229)

    고부간, 장서간..
    종목이 다를 뿐 결국 갈등은 없을 수 없어요..
    어떻게 사람이 갈등없는 삶이 살아지겠어요..

  • 2. 시월드는
    '13.2.25 1:45 PM (14.37.xxx.140)

    일자 무식함의 결과인데..요즘 엄마들 옛날처럼 그렇게 무식하지 않죠..

  • 3. ..
    '13.2.25 1:45 PM (121.136.xxx.32)

    저도 그럴꺼 같긴해요.
    신 씨월드.
    우리나란 어쩔수 없슴.
    문화랑 유교 뭐 그런게 많이 남아있어서.아직도.

  • 4. ``````````
    '13.2.25 1:46 PM (124.56.xxx.148)

    저도 동감..하나밖에없는 아들,딸때문에 막장이라고 느껴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요. 욕심때문이죠..뭐.

  • 5. 사람 나름이죠.
    '13.2.25 1: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아들네를 볶을테고
    머리가 좋으면 이혼한다소리 없이 사는거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겠죠.

  • 6. 더할거라는데
    '13.2.25 1:46 PM (118.222.xxx.82)

    한표던집니다만은
    딸 엄마들도 만만찮아
    조금치라도 손해본다치면
    부모가 나서서
    이혼급증
    내지는 미혼 남녀급증할것같아요.

  • 7. ...
    '13.2.25 1:46 PM (110.14.xxx.164)

    근데 그걸 다 받아주는 며느리가 없을거라는거...
    지금도 20-30 대 며느리들 시어머니 세대랑은다르죠

  • 8. 글쎄요...
    '13.2.25 1:47 PM (211.201.xxx.173)

    그렇게 따지면 요새 딸들이나 딸 키우는 엄마들은 뭐 호구인가요?
    그걸 그렇게 받아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들 이혼 안시키려면 자중해야죠.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조심하게 될걸요. 장모 파워는 장난인가요?

  • 9. //
    '13.2.25 1: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들이 더 난리죠,, 자기 자식 밖에서 뭐라고 한마디만 해도 발끈하는게,,
    아마 장모와 시어머니의 신경전이 대단할겁니다,
    이혼도 급증할거구요,,평생 동반자란 개념이 없어질듯 싶네요..

  • 10. ..
    '13.2.25 1:48 PM (180.65.xxx.29)

    딸엄마는 더할듯 지금까지 죽어 지냈지만 딸이 공무원이라도 되면
    집안해주면 시집도 못가라 할듯 친정엄마 때문에 이혼하는 집도 여럿 나올것 같은데요
    전 아들딸 다 결혼 안해도 된다 생각 합니다

  • 11. ...
    '13.2.25 1:48 PM (211.234.xxx.157)

    자식들 좋은 배우자 원한다면 본인 자식부터 좋은 배우자감으로 키우겠죠

  • 12. 동감이오
    '13.2.25 1:50 PM (203.248.xxx.70)

    배울만큼 배우고 돈많고 교양 넘치는 집에서도 시집살이시켜요.
    예전에는 그래도 체면이라는 것도 있고
    자식들도 아들, 딸 여럿이었지만
    지금은 다들 아들 아니면 딸 하나.
    자식에 대한 애착은 오히려 더 엄청나요.
    시월드든 처월드든 더 빡세질듯요.

  • 13. 제 생각엔
    '13.2.25 1:52 PM (122.34.xxx.34)

    무개념에 막장인 시누이 시어머니 며느리는 한사람이 돌려가며 다 하는것 같아요
    이상한 며느리들 나중에 시어머니 되면 갑자기 개과천선 할것 같지도 않고
    자기 자리에서 자기 욕심껏 막장짓하며 사는거죠
    예전에는 그래도 분위기상 확 밀려서 그이상한 것들 다 받아들이며 체념하고 사는 착한 사람들도 꽤 많고
    희생당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젠 그렇게 까지 극단적으로 몰리는 사람은 없을테고
    전쟁은 지능적으로 더 진화되 가겠지요
    제발 그런 사람들끼리 서로 사돈 맺어가며 엄한 사람 피해나 안줬으면 좋겠어요
    젊으나 늙으나 이상한 사람은 꼭 일정 비율 섞여있죠 ㅜㅜ

  • 14. tods
    '13.2.25 1:55 PM (110.70.xxx.62)

    네 공감해요

  • 15. ..
    '13.2.25 1:55 PM (175.209.xxx.5)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고

    요즘 젊은엄마들이 시어머니 되면,
    그때 며느리들은 지금 며느리보다 더하겠죠.

  • 16. ㅎㅎ
    '13.2.25 1:58 PM (175.213.xxx.61)

    각자들 독신으로 살면 되겠네요 ㅎㅎㅎ

  • 17. 전쟁이야
    '13.2.25 1:59 PM (180.92.xxx.117)

    지금 넷은 며느리들이 더 많으니 시월드 흉보는게 더 많지만 10.20년뒤면 게시판이 전쟁날듯요.
    이제 마흔줄에 접어둔 제가 요즘 일부 새댁들 이해안가는거보면 점점 더 세대차가 느껴질것같아요.

  • 18.
    '13.2.25 2:00 PM (210.205.xxx.150)

    시어머니는 더 유난해질것 같은데 당하고 있을 며느리는 없을것 같아요.
    점점 결혼이 두사람이 주가 되는 세상으로 변해야죠.
    지지고 볶든 둘이 알아서 하는...

  • 19. 시월드만 그러겠어요?
    '13.2.25 2:01 PM (220.149.xxx.65)

    처가월드도 장난 아닐듯

    딸엄마들도 만만찮아요
    우리 자식 대에는 부모들 기싸움 장난 아니겠죠

    하여간, 저는 딸, 아들들 잘 키워서 그런 부모들 안가진 집안과 만나고 싶어요

  • 20. 혼인자체가적어서
    '13.2.25 2:10 PM (203.244.xxx.3)

    정작 이혼율은 떨어질 거 같네요. ㅎㅎ
    대신 사윗감, 며느리감 맘에 안 들면 아예 결혼을 안 시킬 듯. 혼자 산다고 해도 뭐라 안 할 거 같구요.

  • 21. 친척중엔 이미
    '13.2.25 2:44 PM (211.202.xxx.35)

    장모가 사사건건 간섭이 심해 살수없다 이혼하고 싶다는 사람 있어요.
    정작 딸은 남편과 화해하고 잘해보고 싶은데(남자가 자상한 스타일) 엄마가 가까이 살며 간섭이 심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더군요.
    홀엄마에 외동딸.

  • 22. 맞습니다
    '13.2.25 4:19 PM (117.111.xxx.7)

    동감요
    더할거예요~옛날부모들처럼 무식하겐 안한다쳐도..-헛똑똑맘들 많더라구요~~내자식한테 쫌만피해가면 다 들고일어설기세!!!

  • 23. 하고싶어도
    '13.2.25 4:42 PM (112.154.xxx.233)

    못해요 점 점 맞벌이가 대세가 되고 여자라고 그 신경질 받고 살지 않을텐데 무슨수로요. 세대가 틀려져서 그리는 못해요

  • 24. 00000
    '13.2.25 4:43 PM (121.166.xxx.225)

    앞으론 처월드가 더 할 듯~~~~

  • 25. ..
    '13.2.25 4:50 PM (61.75.xxx.114)

    요즘 엄마들 지새끼밖에 모르는거 보면 시월드 처월드 장난 아닐듯해요.

  • 26. 당연하죠
    '13.2.25 5:12 PM (14.52.xxx.59)

    노후도 안되있으면서 해외여행 명품타령에 자기자식만 싸고 돌거 뻔하잖아요
    시월드 처월드 다 볼것도 없어요
    이제 애들이 알아서 부모랑 연끊고 일년에 두번 보고 살아야 결혼생활 이어질걸요 ㅎㅎ

  • 27.
    '13.2.25 5:23 PM (118.42.xxx.42)

    결혼했으면 둘이 알아서 잘사는게 최고고

    아들이든 딸이든, 시월드 처월드 유세부릴거 같은 집이면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것도 안말릴듯...

    자기자식부터 올바로 키워야죠
    그래야 정신바르게 박힌 사람 만나 결혼하겠죠

    시월드도 싫고 처월드도 싫음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85 학부모총회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7 고민 2013/03/15 1,389
229084 급질문!! 대출이자 갈아탄다는 뜻이 뭔가요? 1 .... 2013/03/15 587
229083 지금 sbs에서 김연아경기 하이라이트 합니다 4 ... 2013/03/15 1,083
229082 운전 안하냐고 묻는 질문에 뭐라 6 대답할까요?.. 2013/03/15 1,528
229081 유출된 정보로 온 전화들.. 이동통신 2013/03/15 494
229080 종례를 늦게 끝내 방과후 교실에 지장을 준다면?? 3 ... 2013/03/15 1,024
229079 남편복있다는게 경제적인걸말할까요? 8 라면 2013/03/15 3,464
229078 김연아경기 어디서 다시 볼 수 있어요? 6 화이팅~ 2013/03/15 926
229077 딱 봄날씨에 듣기좋은 노래 추천해주세요~ 6 ,,,, 2013/03/15 895
229076 인간관계 저두 조언구해요... 4 조언 2013/03/15 1,512
229075 머리가 외모에서 아주 중요하네요. 미용실 자주 가야겠어요 10 .. 2013/03/15 7,057
229074 떡집총각 광고, 인간극장에 나왔던 분들이죠? 1 2013/03/15 1,733
229073 과학상자 6호 2 로봇과학 2013/03/15 1,382
229072 건성피부 썬크림~ 3 추천해주세요.. 2013/03/15 1,416
229071 동의 없이 월 자동결제 어떻게 정지 해야 되나요? 3 ... 2013/03/15 996
229070 차에 기름 안들어가는줄 아는 분들 많더군요 3 ... 2013/03/15 1,989
229069 급질) 시판김치 한성과 마이산 둘중 어디가 맛있나요? 3 김치고민 2013/03/15 879
229068 녹색 어머니... 우울해요. 29 직장맘 2013/03/15 10,392
229067 일본 공중파의 독도 이야기........ 2 논리 2013/03/15 670
229066 점 빼보신분?? 6 왕점순이 2013/03/15 1,228
229065 모임이면 항상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나 큰 언니가 .. 4 그래서 두번.. 2013/03/15 2,159
229064 공부못하는, 하기 싫어하는 중2딸....어쩌지요 5 아파 2013/03/15 2,154
229063 오늘은 봄옷 입고 외출해도 되나요? 2 날씨 2013/03/15 1,295
229062 박원순 "이명박-오세훈때 서울시 부채 20조 늘어&qu.. 4 샬랄라 2013/03/15 1,347
229061 최신형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ㅇㅇㅇ 2013/03/15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