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공부잘하고 (능력있거나) 돈많고 집안 좋은데 친구도 많은 경우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3-02-25 12:44:17

밑에 글보다가 생각났는데요.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시샘과 질투가 다들 많아서

이쁘고 공부잘하고 돈도 많고 집안도 좋고.. 남친 (남편)도 멋있는 사람 사귀고 등등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것을 가진거 같아 보이면 ㅡ 특히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쉽게 가지는 거 같아 보이면 (실상 노력형이든 아니든 여부와 관계없이)

 

주변 친한사람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쉽게 친해지기 힘든거 같아요.

 

처신을 아주 잘하지 않으면 같은 동성들에겐 (특히 여자사회에선) 왕따 되고 시샘의 대상이 되고

논란과 소문의 중심에 휩싸이기 쉬운거 같아요.

 

그런 여자들이 내성적인 성격에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타입일수록 더욱 그렇고요.

ㅡ 이런 케이스는 대학다닐때 아주 예쁜데 아주 내성적이고 아주 공부잘하는 그런 여학우를 보니까

정말 느낌이 팍.. 오더군요.. 이래서 따가 되나 싶고..

예전 앵커 백ㅈㅇ 씨가  근거없이 굉장히 심한 루머의 대상이 되었던거처럼요..

친구많고 잘 지내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이쁘고 공부잘하고(성인 여자의 경우 능력도 있고) 돈도 많고 집안 좋은 아쉬운게 없어보이는 여자의 경우..

친구가 많으려면, 댓글 다시는 분들은 성격이 좋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성격이 좋아야

인간관계가 좋게 따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IP : 121.88.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닐봉다리
    '13.2.25 12:46 PM (218.237.xxx.129)

    ???친구많다구햇는데 왜따가되요?

  • 2. 그런여자
    '13.2.25 12:50 PM (203.236.xxx.252)

    진짜 살기힘듦니다.
    여자들은 시기질투모함
    남자는 껄떡껄떡.
    술로 풉니다

  • 3. ..
    '13.2.25 12:52 PM (39.121.xxx.55)

    이런 경우 성격좋아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많은 경우 많아요..

  • 4. 음..
    '13.2.25 12:56 PM (121.88.xxx.202)

    39.121님 그러니까요..

    제가 궁금한게 그건데

    성격좋아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많은 경우 많다고 하시는데..

    그 성격좋음이.. 어떤 스타일로 발현이 되어야 하는지??
    김태희같이 좀 쿨하고 둔감한 남성적인 면이 있는 그런 스타일?? 이 주로 인기 많나요?

    그런 케이스의 경우 성격좋으면 된다고 딱 쓰는 사람들 많은데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여자들은 성격좋다고 생각하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 5. 원글님
    '13.2.25 12:58 PM (203.236.xxx.252)

    남자같이 털털하고 기도 세야 합니다

  • 6. 비닐봉다리
    '13.2.25 12:58 PM (218.237.xxx.129)

    ㅔ제가보기엔성격이좋다는게 털털한거요. 좀기세고 내성적인애들이 질투더받는경우도그거에요. 근데 털털하거나 가진게많으면 친하게지내면 얻을게많으니 그렇죠

  • 7. 이팝나무
    '13.2.25 1:24 PM (115.140.xxx.135)

    털털,,겸손,,활달,,,주변에 인기많은 여자들의 보통 저런성향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67 영어 온라인학습하고있는 줄 알았던 아들이 웹툰 보고 있었네요ㅠㅠ.. 5 크게한바탕웃.. 2013/03/13 1,319
228366 비닐 쓰레기 깔끔하게 모으는 요령 좀 나눠주실분? 7 ... 2013/03/13 1,652
228365 우리가 먹던 김들이 염산김이었나요? 40 염산김 2013/03/13 10,365
228364 가죽쇼파냄새 언제쯤 빠지나요? 2013/03/13 1,548
228363 박, 낙하산‧불통인선…<조선>, MB 색깔지우기? 0Ariel.. 2013/03/13 428
228362 사랑했나봐 최선정 말이예요.. 11 jc6148.. 2013/03/13 3,020
228361 에어 프라이어 잘샀다 하시는분 안계세요??(오븐없슴) 7 계속 고민중.. 2013/03/13 12,265
228360 병원갔다왔네요 1 냥이 엄마 2013/03/13 549
228359 보통 엽산 얼마짜리 드셔요?? 8 임신준비 2013/03/13 1,967
228358 모의고사 4 고삼군 2013/03/13 1,134
228357 초4 수업시간에 늬들 집값이 얼마냐고 물어보는 선생님??? 8 노말한 건가.. 2013/03/13 1,939
228356 초등5학년 스마트폰/ 넥서스 뭐로 사줄까요? 6 왕따당한다고.. 2013/03/13 737
228355 오자룡에 첫째 사위 너무 싫어요 15 .... 2013/03/13 2,903
228354 ( 질문 )만화 안녕자두야 에서요~ 9 단감 2013/03/13 1,404
228353 국내선타려면 몇십분전 3 국내선 2013/03/13 714
228352 노원 민주당후보 안철수에게 "한심하다" 막말... 7 ㅇㅇ 2013/03/13 1,237
228351 투신자살 가해학생들이 억울하다고 한다네요-- 22 ,,, 2013/03/13 10,693
228350 핏이 좋은 청바지 좀 추천해 주세요-남/녀 모두 9 포로리2 2013/03/13 4,825
228349 고양이 9년째 가정식으로 키우고 있어요. 8 *^^* 2013/03/13 1,688
228348 눈에 자극없는 화장품좀 .. 3 알뜰공주 2013/03/13 1,262
228347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렀대요 10 막막 2013/03/13 3,808
228346 결혼한 미시님들 1 --- 2013/03/13 529
228345 요즘 딸기 얼마쯤 하나요? 6 케이크 2013/03/13 1,266
228344 오늘밤에 절이면 아침 몇시쯤 물 빼면 될까요? 1 배추김치 2013/03/13 567
228343 풍년 브랜드가 너무 좋아요. 29 실속녀인네 2013/03/13 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