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어쩜 지금 제 상황과 생각 고민들을 들여다보듯 책을 썻는지
순식간에 금방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서른 둘......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헤메고 있는 싱글들에게 강추....
할라고 봤더니 벌써 드라마로 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이군요...ㅋㅋ
오랜만에 재밌는 책이었어요
1. 드라마
'13.2.25 12:01 AM (220.119.xxx.40)로도 했었죠..소설 이미지랑 캐스팅 이미지가 참 안맞아서 별로였어요 소설은 참 재밌게 봤습니다
2. 저도
'13.2.25 12:03 AM (218.38.xxx.22)드라마 보고 재밌어서 읽었었네요
3. ...
'13.2.25 12:09 AM (211.234.xxx.163)조선일보에
매일실린소설이었죠
연재소설4. 제취향에는
'13.2.25 12:12 AM (221.151.xxx.154)안 맞는 소설이었어요
전 신문에 연재할 때 읽었거든요.
에피소드를 그때그때 급조한다는 느낌이 났고
가벼운 소설이라는 느낌?
소설가 이름이 정이현인데 본명이 아니라는 걸 보고
이 여자가 왠지 겉멋에 신경쓰는 듯한 느낌, 그리고 소설이 딱 그 느낌하고 맞아떨어진다고 할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이예요.5. 음
'13.2.25 12:16 AM (58.236.xxx.74)드라마가 컴팩트하지 않아서 집중을 잘 못했는데요, 그렇게 잔잔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로 보였어요.
이선균이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게, 최강희에게 자기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장면에서 측은함에 뭉클했고.
최강희 담백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알랭 드 보통과 서로 연계해서 소설도 쓸 정도면, 정이현이 완전 허당은 아닌거 같아요.
매료되지 않은 작가와 그런 작업을 하겠어요 ?6. 저랑은
'13.2.25 1:27 AM (175.197.xxx.187)반대시네요. 전 드라마를 먼저 봤는데....비슷한 나이때였던지라 최강희랑 친구들 얘기도 마음에 와닿았고....
직장생활 그 나이때 힘든 일 겪고 또 다음날 힘내고 하는 여주도 내 모습같았고...
또 현실감각없지만 열심히 사는 귀여운 연하 지현우랑,
뭔가 어둡지만....느릿하게 자연도 접하고 힐링하면서 사는듯한 이선균의 역할도 참 맘에 들었었어요.
그래서 책을 사서 봤는데.....오히려 책은 너무 가벼운 느낌이어서 실망했거든요.7. Iny
'13.2.25 3:36 AM (180.224.xxx.22)전 책은 안읽었고 드라마만 봤는데
제가 넘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시간되시면 드라마도 꼭 챙겨보세요
너무 사실적인 에피소드와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저도 감정이입이
많이 됐었답니다
요즘도 가끔 봐요ㅎㅎ8. 책이 더 재밌었어요
'13.2.25 10:04 AM (58.236.xxx.15)책읽었는데 드라마는 너무 별로였어요. 드라마 너무 허세스러웠어요
가벼운 소설이였지만 이것도 재주라고 생각해요 ㅋㅋ9. 요즘
'13.2.25 10:06 AM (118.46.xxx.72)sbs플러스인가 kbs조이에서 새벽에 재방해줘요,,,,,,,,6월의 여름 그런 싱그러움이 있어요 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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