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여자들 솔직히 불쌍하네요

교리 조회수 : 16,249
작성일 : 2013-02-24 22:47:27

솔직히 말하면 한국여자들에 비해서 불쌍한 것 같아요 
결혼하면 남편성 따라야 되고, 운동 잘하는 거 없으면 사람취급도 못받고... 

미국같은 경우는 예식장 비용 여자쪽에서 내야되고... 물론 서양이니까 여자라서 대접 더 받는 건 있겠지만 
스웨덴 남편을 둔 어떤 한국여성분의 블로그를 보니까 유럽은 남자들이 무거운 것도 안 들어준다더군요... 

외국여성들, 아름답기는 하지만 ... 어찌보면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요 
물론 사회제도적으로 한국에 비해서 여자들이 살기 편하게 되어 있고, 또 그래서 남녀평등이 잘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여성으로써 어느 정도 누리고 싶은것들... 은 별로 잘 누리지 못하는 것 같으네요 제가 보기엔 
드라마나 리얼리티쇼 봐도 그렇고 
IP : 211.211.xxx.12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10:48 PM (210.105.xxx.233)

    에이 그래도 우리나라만큼 여자 우습게 아는나라도 없을걸

  • 2. ...
    '13.2.24 10:48 PM (59.15.xxx.61)

    에구...뭔 소리래요?

  • 3. ???
    '13.2.24 10:48 PM (220.78.xxx.42)

    그래서 한국 여자들은 무슨 이득이 있는데요????

  • 4. 으그
    '13.2.24 10:49 PM (219.251.xxx.5)

    불쌍한 글.....ㅉㅉ

  • 5. .....
    '13.2.24 10:49 PM (116.37.xxx.204)

    뭔 소린지 본인은 아시나 궁금하네요.

  • 6. 줄리엣로미
    '13.2.24 10:49 PM (180.64.xxx.211)

    무슨 생각하고 썼는지원.
    러시아 여자들은 불쌍하대요. 남자들이 패서.ㅋ
    뭐 그정도?

  • 7. 이글
    '13.2.24 10:50 PM (114.200.xxx.80)

    남자가 쓴거 아닐까요. 어떻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지 ..참

  • 8. 작성자
    '13.2.24 10:53 PM (211.211.xxx.127)

    제가 알기로는 러시아는 모계사회라서 여자들 힘이 막강하다고 들었는데요
    중국처럼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눌러산다고 들었는데

  • 9. ..
    '13.2.24 10:54 PM (106.169.xxx.235)

    제가 여자로써 누리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사회제도적인 부분입니다만 -_-
    암만봐도 남자가 쓴 글

  • 10. ..
    '13.2.24 10:55 PM (114.148.xxx.246)

    외국 한번 나가 보세요. 한국은 정말 남녀차별이 심한 나라구나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안에만 있으면 쭉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별로 못 느끼지만
    외국 나가보면 한국 여자들이 참 차별 받고 사는구나. 한국은 참 남자들한테 천국같은 나라구나 하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 11. 작성자
    '13.2.24 10:56 PM (211.211.xxx.127)

    저 미국에서 2년 정도 살다 들어왔어요

  • 12. 작성자
    '13.2.24 10:58 PM (211.211.xxx.127)

    그리고 왜 제가 남자라고 생각하시는지?
    위에 댓글 보니 남자는 여기서 무슨 범죄자 취급 당하나봐요 ㅎㅎ
    마치 백인들 사이트에 흑인이 들어온? 그런 말투로 얘기하시네요

  • 13. ..
    '13.2.24 10:58 PM (114.148.xxx.246)

    정말 미국에서 살다 온 거 맞나요?
    글 보면 그냥 한국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가본 사람 같은데요.

  • 14.
    '13.2.24 10:58 PM (121.140.xxx.135)

    그런 경향이 있긴하죠.서양여자들이 힘이 세서 그런지 입이 떡벌어지는 배낭을 매고 가는 여자들 보면
    우리나라선 절대 볼수없는 광경..일본도 그런것 같고..
    근데 그게 뭐가 불쌍하죠?

  • 15. ...
    '13.2.24 10:59 PM (61.105.xxx.31)

    걱정도 풍년이다란 생각뿐.. 풋

  • 16. 작성자
    '13.2.24 11:00 PM (211.211.xxx.127)

    제가 위에서 얘기한 거는 다 맞는 건데요,,,
    미국에서 고등학교 2년정도 다녀서 아는데 저 운동 엄청 못하는 체질이라 한국에서는 그래도 여자라 운동 못해도 그냥저냥 다녔는데, 미국에서는 체육시간...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운동 못하니까 개무시하더라고요
    그리고 예식장 비용도 맞고, 결혼하면 남편성 따르는것도 맞고...
    사실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여자들 좀 불쌍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 17. ハイディー
    '13.2.24 11:01 PM (106.169.xxx.235)

    남자가 짐 들어주는게 여자가 누릴 것을 누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깟거 안 들어줘도 되니까 여자가 남자보다 못한 존재고 그래서 살펴봐줘야된다는 시혜적인 생각부터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쪽에선 남자가 짐 안들어주니까 내 누릴 것 못 누린다, 그런 생각 아마 여자들 안 할걸요?
    여자가 정말로 누려야 할 것은 인간으로써의 남자와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요.
    그리고 그건 서양에서도 아직 부족하다고 봐요.

  • 18. -_-
    '13.2.24 11:03 PM (220.78.xxx.42)

    ㅋㅋㅋㅋ
    길에서 여자가 담배 하나 자유롭게 못 피는 나라에서 뭔 ㅋㅋㅋㅋㅋㅋㅋ

  • 19. ㅋㅋ
    '13.2.24 11:03 PM (39.121.xxx.55)

    운동을 못해서 개무시당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딴식의 사고를 하고 돌아댕기니 무시를 당하는거예요.
    원글님 어디가도 이딴식 사고를 한다면 무시당하고 아무도 안놀아줘요~
    이 글 하나..그리고 님이 단 댓글만으로도 질리거든요...

  • 20. 줄리엣로미
    '13.2.24 11:03 PM (180.64.xxx.211)

    아항
    우리나라에서 호강만 하는 여자들쪽 보고 사셨구낭
    그럼 그럴수도 있어요.

  • 21.
    '13.2.24 11:05 PM (120.29.xxx.79)

    웬만해서는 반박글은 안 쓰는데 로그인을 부르는 글이네요;
    저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외국살고 있는데요, 저 성 안바꿨구요( 외국인중에도 요새는 성 안바꾸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운동 잘 하는 거 없지만, 사람취급 못받고 살지는 않고, 남편이 제 건강 생각해서 운동했으면 하고 바라는 정도 입니다. 저는 식을 안올려서 예식장 비용 같은 것은 안 냈지만 예단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건 생각안해보셨나 보군요.
    누가 무거운 거 안들어줘도 되구요. 너무 무거우면 들어달라고 부탁하면 안들어주겠습니까?
    여성으로서 누리고 싶은 것들..이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인격적으로 동등하게 생각해주고, 시댁/친정 차별 안하고 대하고, 시댁에서도 저를 집안에 들어온 종으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배려를 누리고 싶고,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누리고 있습니다.
    원글님께서 여성으로서 무엇을 누리고 싶으신건지 궁금하네요..여자라고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조선시대처럼 집밖에도 못나가게 보호받으며 남편과 시댁의 부속물처럼 취급받고 싶으신건가요?

  • 22. 작성자
    '13.2.24 11:05 PM (211.211.xxx.127)

    음 ㅋㅋ님 그건 잘 모르겠지만 운동을 못해서 개무시당한건 맞아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백인여자애들도 운동 못하는 애들은 왕따던데...
    제가 피해의식이 큰건가요? 저딴에는 너무 큰 상처였어요

  • 23.
    '13.2.24 11:06 PM (211.198.xxx.183)

    운동을 못하는 건 체질이 아니고 능력문제 아닌가요?
    운동보단 사고능력이 문제인 사람이군요.
    얼척없는 여친백들어주는게 여자 위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종류사람이군요

  • 24. ..
    '13.2.24 11:09 PM (39.121.xxx.55)

    명절전에 게시판 분위기 한번 돌아보세요~
    한국에 사는 여자들이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
    고등학교때 딸랑 2년으로 외국을 판단하다니 참 어리석네요.
    고등학생이 뭘 안다고 ㅉㅉ

  • 25. 네? 뭔소리신지ㅋㅋ
    '13.2.24 11:11 PM (124.120.xxx.63)

    제 남친 스칸디나비아사람이구요. 만나면 제 노트북 가방 메구 다닙니다. 무겁다구ㅋㅋㅋㅋㅋ

  • 26. ㅎㅎㅎ
    '13.2.24 11:12 PM (218.151.xxx.232)

    그래도..명절에 음식하고 나서 친정가는것 눈치보지는않겠죠.
    명절뿐이 아니라..
    시부모님이..며느리 잡는것을 재미로 알지도 않겠지요.
    최소 이혼 이유중 시부모님이 차지비율이 20프로 이상은 될겁니다.
    그렇게..자식이혼 시키는부모는 없겠지요

  • 27. ㅋㅋㅋㅋㅋㅋ
    '13.2.24 11:12 PM (121.175.xxx.128)

    여기 들어오는 남자들은 찌질한 남자 많으니까요.
    그리고 님만 해도 선진국에 사는 서양 여자들이 한국 여자에 비해 얼마나 혜택 받고 사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주절거려 놓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레이디 퍼스트라는 말도 있듯이 남자들에게 대접 받을건 다 받으면서 남자와 경쟁하는 부분에선 우리나라보다야 훨씬 보호해주는 사회인데...
    하긴 한국에선 서양에선 여자라고 딱히 대우 안해주고 데이트 하는데 더치페이 한다고 떠들고 있죠. 도대체 어디서 외톨이로 살다 왔는지 의아할 지경...

  • 28. 줄리엣로미
    '13.2.24 11:16 PM (180.64.xxx.211)

    걍 외국가서 왕따만 당하고 돌아온 처자의 글.

  • 29. 허이구야
    '13.2.24 11:16 PM (60.241.xxx.111)

    이 무슨 고양이 쥐생각~

    남자고 여자고
    한국인의 삶은 북서 유럽인에게 갖다 대지도 못합니다,
    재벌집 자식쯤 되지 않는 담에야.

  • 30. ..
    '13.2.24 11:17 PM (114.148.xxx.246)

    결혼할 때 여자 순결 찾고, 길에서 여자가 담배 피면 싸데기 날라오고, 명절 증후군이니, 결혼하면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이 나라에서 서양 여자들 불쌍하단 말이 나오나요?

  • 31. 러시아가 뭔 모계사회
    '13.2.24 11:22 PM (60.241.xxx.111)

    러시아는
    몇백년이나 몽고 치하에 놓이면서
    유럽 나라들 중에 가장 동양적이고
    가장 남녀차별 심하고
    여자들의 남성의존이 가장 심한 나랍니다.

    술먹고 와이프 패는 남자가 유럽에서 가장 많아
    러시아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편감은
    전문직남 부자남 등이 아니라
    와이프 안 패는 남자
    술 많이 안 마시는 남자
    돈 잘 벌면 더 좋고
    미남이면 더 좋고
    이렇게 나감.

    그러니까 러시아 여자들이 한국에 일본에 시집 오는것임.
    독일여자 스웨덴 여자 메일오더 브라이드로 한국 일본 오나요?

  • 32. 웬일이니?
    '13.2.24 11:30 PM (112.184.xxx.47)

    자기전에 한번 웃어야겠다.
    푸하하하

  • 33. ..
    '13.2.24 11:32 PM (121.54.xxx.52)

    신기하네요.. 이런 논리는 도대체 어떻게 생산되는건지...ㅋㅋㅋ

  • 34.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13.2.24 11:32 PM (211.44.xxx.103)

    전에 신문기사 보니 여성의 사회적 지위,인권등으로 나라별 순위를 매겼을때 울나라가 중동국가 바로 위더라구요.
    무거운 물건 내가 들고다녀도 되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기회도 줄어들고 월급도 적게 받는 불평등 없었음 하네요.
    운동 못해서 받은 설움이 미국 여자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듯한 님의 생각 참 웃겨서 댓글하나 달아봅니다.

  • 35. 지나다가
    '13.2.24 11:36 PM (114.204.xxx.217)

    도저히 로긴을 안할 수가 없네요.
    이 처자., 당췌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원...
    25년 미국 살다 들어오니
    강산이 몇번 변하니 사람들도 의식들도
    변하긴 했는데, 패미니즘에 관하여
    아직 한참 멀었단거 절감하누만!

  • 36. .....
    '13.2.24 11:38 PM (39.118.xxx.152)

    미국은 운동 못하는 여자가 왕따인지 모르지만
    한국은 안예쁜 여자가 왕따죠.
    그 차이 만으로도 많은 걸 말해주네요.
    남자한테 의존해서 먹고 살고 싶은 여자들이야 그런 외국 여자들이 불쌍하겠죠,
    그런 어리광을 용납하지 않는 사회니까.
    자기 힘으로 살고 싶은 여자한테는 한국이 훨씬 더 갑갑한 나라예요.

  • 37. 지나다가
    '13.2.24 11:45 PM (114.204.xxx.217)

    운동 못해서 개무시 당하다니?
    하이스쿨서 운동부 선수도 아니고...
    운동 종목별로 룰이나 방밥을 배우고
    운동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가르치기에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발전해가는 모습을 중시하누만
    왠 이상한 말씀을?!
    하이스쿨 2년동안 어쨌길래 저딴 사고를 할 수 있는지...

  • 38. cosyair
    '13.2.25 1:17 AM (211.222.xxx.203)

    전 원글님 말뜻 이해가는데요... 미국같은 경우 여자들이 자유롭고 독립적인대신 그만큼 책임이 따르죠..
    여자들 억척스럽게 일하고 운동하면서 체력 관리하고..
    한국에서 능력있는 남편두고 보호받는 느낌으로 사는것을 잘사는삶이라 생각하는 여자들에겐 미국생활이
    고생스럽다 생각이 들겠죠..

  • 39. 셧업
    '13.2.25 1:32 AM (39.119.xxx.206)

    남자가 짐 들어주는게 여자가 누릴 것을 누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깟거 안 들어줘도 되니까 여자가 남자보다 못한 존재고 그래서 살펴봐줘야된다는 시혜적인 생각부터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쪽에선 남자가 짐 안들어주니까 내 누릴 것 못 누린다, 그런 생각 아마 여자들 안 할걸요?
    22222222222222


    이분은 남자가 백 들어주기를 원하는건데.. 남성의존적인간이네요..


    원글같은 사람때문에 남녀평들 갈길이 먼거예요! 사회를 미개함에서 발전시키는데 장애물인간이네요

  • 40. ㅍㅎㅎㅎ
    '13.2.25 3:41 AM (1.176.xxx.78)

    초등2학년에 이민가서 20년 외국에 살다온 사람인데 정말 그냥 읏음만 나올 뿐이네요. 외국여자들 걱정하시기전에 님의 오지랖이나 접어두셔요. 저도 운동 잘 못했는데.. 대체 왜 욍따를 당했다는건지..? 그건 님 성격의 문제라고 생각 안해보셨나요..?? -_-??

  • 41. 외국여자들 걱정하지말고
    '13.2.25 3:47 AM (211.202.xxx.109)

    본인 이나 걱정하세요..

  • 42. ...
    '13.2.25 5:01 AM (98.237.xxx.48)

    한 편 맞는 말인데요?
    편하긴 한국에서 보통 가정 안주인만큼 편한 곳이 없죠. (전업주부라면...)
    보통 아파트에 사니 뭐 가정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애들 남편 보내 놓고 나면 얼마든지 나가서 친구 만나고 다닐 수 있자나요.

    제가 사는 곳은 전업 주부라 해도 오후에는 애들 태우고 여기 저기 다녀야 하고요.
    어떤 경우는 학교도 태워서 등하교 시켜줘야 해요.
    집안일만 해도 봄가을 야드 관리하는 일 많고요.
    간단한 배관문제 정도는 알아서 고쳐야 하고 페인트나 안팍으로 관리 하는 일이 많아요.
    왠만한 집 아니고서는 직접 해야 하거든요.

    근데,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직장을 다녀도 대충 앉아서 시간보내고 전화나 받고 잡무하다가
    돈 받는 곳도 있을테고
    집에 있어도 뭐든지 손수 직접 만들어 가며 가정을 잘 꾸미는 주부도 있을테고요...

    근데, 평균적으로 보면 한국 여자들이 젤 일이 적은거는 맞아요.
    그러니까 목소리도 작을 수 밖에요.
    일을 많이 하면 큰 소리 칠 수 있어요. (맞벌이든 전업주부든.)

  • 43. 완전 웃기셔..
    '13.2.25 6:41 AM (86.160.xxx.71)

    운동 못해서 비실되는 것보다 운동 잘해서 건강한게 낫고
    성은 본인 맘인데 뭔 상관?
    예식비용도 사람나름인데 왠 확대해석?
    아직 시댁가서 일을 덜 해보셨나? 왠??

  • 44. 띠어리
    '13.2.25 6:48 AM (24.16.xxx.255)

    미국에 몇년째 살고 있는데, 철없는 분이 쓰신
    글인듯 합니다. 좋은 부모님 만나 공부만 하느라 한국의 여성의 현실은 비교대상도 될수 없는 유치한 글

  • 45. 뭐래냐
    '13.2.25 7:58 AM (116.126.xxx.85)

    .........

  • 46. 풋.
    '13.2.25 8:12 AM (204.15.xxx.2)

    미국생활 10년...애들 초딩부터 시작해서 현재 고딩.. 한번도 님같은 말 한적 없슴요. 운동 잘 못하는 딸내미지만 개무시 당해서 속상해 한적 전혀 없는데 무슨..
    그리고 남편성 따르는게 불쌍해요? 우리나라는 왜 안따르는지 모르세요? 여자는 족보도 안올렸어요. 딸내미도.
    식구 취급을 안한거에요. 그러니까 결혼해도 그 집 사람으로 인정을 못받아 성씨도 못받은거고.
    너무 심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 47. 남편 성
    '13.2.25 8:36 AM (113.131.xxx.84)

    꼭 안따라도 돼요.
    선택임.

  • 48. ..
    '13.2.25 8:36 AM (218.186.xxx.10)

    이름이 교리... 인 것으로 보아
    일베충 교리인 것 같은데요 후훗

  • 49. 득과실
    '13.2.25 9:33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나 스스로 떳떳하게 벌어먹고 살고싶지
    끊임없이 한눈 팔 생각하도 다니는
    남자들한테 한개라도 얻어먹을려고 된장짓 하는
    비참한 한국여자가 할 소리가 아닌듯해요..
    서양여자들이 불쌍하다니 개가 웃겠다..

  • 50. 득과실
    '13.2.25 9:3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재취업 안되서 마트캐셔나 공장 생산직으로 밖에
    갈수없는 수많은 삼십대 중후반 아줌마들보단
    외국여자들이 나을듯.

  • 51. ....
    '13.2.25 10:00 AM (114.200.xxx.153)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아봐요.
    이렇게 불평등한 나라도 드물듯..
    아직 젊든지.뼈속까지 못 느껴봐서 그럴듯.
    다음 세상에는 여자로 태어난다면 프랑스나 서양여자로 반드시 태어나고
    살고 싶네요.
    우리나라 유교사상떄문인지 너무 답답해요

  • 52. 하하하
    '13.2.25 10:38 AM (61.78.xxx.137)

    대부분 권리가 없으면 의무도 주어지지 않죠..

    그러면서 말하죠.. 너 책임질일 없으니 편하지 ?
    되게 편하지 않냐 ?
    권리같은거 가져서 뭐하겠어 ? 피곤하게 ? 그냥 그렇게 찌부러져 있어~~

    뭐 이런거죠.

  • 53. 2년 동안
    '13.2.25 10:46 AM (71.224.xxx.108)

    결혼한 부부가 사는 미국 가정에서 사시고 오셨다면 인정할게요.
    저는 제가 아는 미국 부부 보면서 우리 딸도 그런 식으로 살기를 엄청 바라는데.

  • 54. Zzz
    '13.2.25 12:19 PM (86.30.xxx.177)

    한국여성이 더 불상하죠
    미국에 사시면서 운동하는 여자만 봤나?
    성폭행 이혼 시댁문제 여성의 직장생활 심지어는 대기업이나 전문직을 제외한 산후휴가 ㅡㅇ등 모든게 한국여성 불리합니다
    결혼시 남편성 따르는거 이런 실제적인 상항에 하나도 영향 안미칩니다
    이혼시 자녀 양육권 우선시되고 위자료 분할등 전남편이 아이 양육비 제대로 지급 안할시 법적인 제제들 감히 미국이나 서방국가에 비할수 없습니다
    산후휴가도 법으로 있다 뿐이지 작은회사에선 눈치보느라 겨우 챙기기도 힘든현실
    적어도 미국이나 서방국가는 작은회사라도 여성 복지 확실히 지키려 합니다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은 원글님의 논리 한심합니다

  • 55. Zzz
    '13.2.25 12:29 PM (86.30.xxx.177)

    진짜 여자로서 누려야 하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는 원글님 같은 분들땜에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한테 개무시당하는겁니다
    겉만 번지르한 백치미라고 들어보셨나요?
    딱 원글님같아요
    남편성 따르는거 안따라도 좋고 따라도 상관없지만
    시댁문제
    직장내 여성복지문제
    성폭행 성추행 문제들
    결혼 문제
    이혼시 양육권과 위자료 문제
    제대로 법적인 보호조차가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 56. 러시아 ㅋㅋㅋ
    '13.2.25 12:32 PM (116.124.xxx.190)

    이혼율이 엄청나죠. 대부분의 엄마들이 비서일이나 그런거 하면서 아이들 양육하구요. 양육비 이런거 안줘요. 엄마들이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
    러시아 남자들이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에 나오는 막장 남편들이랑 비슷해요. 술먹고 바람피고. 가정 안돌보고. 이혼은 밥먹기로 해대고. 50대쯤 일찍 죽기 때문에 보험도 안드는 나라예요.
    모계 사회? ㅋㅋㅋ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제가 잠깐 있었던 곳은 백인 중상류층이 살던 동부 부촌.
    한구 강남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이들 과외, 운동, 그냥 픽업하고 학원 정보 알아보면서 부산을 떨고,
    명문대 졸업하고 변호사, 의사 자격증도 있지만 남편 잘 버니 아이들 교육에 올일하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싶은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역시나 내가 사회적 약자가 되었을 때죠.
    사회적 시스템의 보조차원이 하늘과 땅이예요. 어떤 나라이든 선진국의 위력은 이혼했을 때,
    그리고 내가 사회적 약자가 되었을 때 발휘되지요.

  • 57. ㅎㅎ
    '13.2.25 2:51 PM (108.64.xxx.171)

    미국 30년 살았는데 운동못한다고 왕따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읍니다.
    기본적으로 남의눈에 신경을 별로 않씁니다.
    운동 열심히해서 몸매좋은사람 부러워 하긴하지만
    운동 않안다고 뭐라그러는건 없어요

  • 58. ...
    '13.2.25 2:55 PM (69.117.xxx.101)

    우리나라에서는 아버지 성 따르는데. 그게 부인이 남편 성 따라가는거랑 큰 차이인가요? ㅋㅋ 어차피 부계사회로 돌아가는거 디테일만 좀 다르지 결국 같은거 ㅋㅋㅋㅋ 미국애들이 들으면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고 웃겠어요 ㅋㅋㅋㅋ

  • 59. 튀케
    '13.2.25 3:02 PM (112.202.xxx.64)

    미국 교육 시스템이 운동을 중요시 여기는건 맞습니다만
    이건 여성들에게만 불평등하게 적용되는게 아니고 남녀에게 모두 적용되는거죠.
    오히려 운동 못하는 남자들이 더 불리합니다.

    그치만 유색인종이라도 운동 못해도 음악을 잘하거나 리더쉽이 있거나
    공부를 잘하는 재능이 있으면 대놓고 무시 당하진 않아요. 인간을 총체적 매력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의 경험으로 일반화하는건 무리라고 보이네요.

    저도 윗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선진국의 여성의 지위는 일상 생활보다 기회와 위기에서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혼녀라는 사회적 편견도 없고 여성이라고 승진에서 불합리한 누락을 당할 위험도 없으며
    이혼시 유책 배우자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와 책임있는 양육비 지급 시스템 같은거 말이죠.

    사설이지만 미국의 여성 인권도 남녀불평등에서 출발했어요.
    미국도 여성이 흑인 노예처럼 투표권도 없었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얌전하고 순종적인 여성성이 강조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서부 영화만 봐도 여주는 강한 남자에게 의지하는 여성 이미지로 많이 표현되죠.
    젠틀맨, 레이디 퍼스트 등도 이런 문화에서 파생된 말이구요.

    원글님처럼 이런 세상이 여성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었다면
    서양의 수많은 여성학자와 페미니스틀이 여성 인권과 남녀평등을 부르짖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을까요.

    여성을 보호해야 할 약자로 취급하고
    그 속엔 존중되어야 할 인격체가 아닌 지배하는 대상,
    성의 상대로만 비하하는 성 이데올로기가 숨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술이나 담배 광고에서 반나체의 여성들이 함께 있었던 것도 여성 비하의 숨어있는 담론이기도 하죠.

    이거 없어진거 얼마되지 않았어요. 깨어있는 여성들 때문에..
    그러니 이런 답답한 소리 하면서 여성 스스로의 위치를 보호해야 할 약자로 몰아가지 마세요.
    그건 바로 남성의 여성 지배를 여성 스스로 합리화하는 겁니다.

  • 60. 무조건 외국이 최고?
    '13.2.25 5:56 PM (1.240.xxx.226)

    사람 생각이 다 다른데 외국 여자 불쌍하게 생각할 수도 있죠. 외국 여자가 한국 여자보다 더 불쌍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어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을 텐데. 외국 여자들은 잃은 것 없이 얻기만 했데요?

  • 61. ...
    '13.2.25 6:39 P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결혼전엔 그런 생각할수도 있어요...어쩌면 한면만보구선(짐 들어주는것???)
    하지만 결혼한다면 님생각이 얼마나 잘못된건지 알게될거예요
    결혼해보시면 알아요...얼마나 여자라서 불쌍한지...
    결혼후 남자들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결혼후에도 할거 다하고 다닙니다.(외도포함)
    여자는 시댁가서 돈으로 몸으로 다 떼워야하지요.
    남자는 처가가서도 백년손님왔다고 술상 뿌러지게 대접받다가 오지요...
    (젊은 맞벌이세대는좀 다를련가???)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이것도 참 피곤합니다. 못생긴여자는 살기 힘든나라아닌가요?
    남녀차별 없이 쿨하게 여자가 연약한척도 안하고 독립적인 마인드가지고살고,
    남한테 보여지는 꾸밈이덜한 그리고 사회자체가 가정적인 백인나라들이 부럽습니다

  • 62. 무조건 외국이 최고?
    '13.2.25 7:08 PM (1.240.xxx.226)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는 거기서 조금 비껴 서 있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어요.

  • 63. 아 하나더,
    '13.2.25 8:44 PM (116.124.xxx.44)

    우리나라의 고부갈등 처럼 미국은 장인-사위의 갈등이 꽤 치열하죠. 고부갈등만큼 상하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갈등관게는 아니지만 이걸로 결국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 64. ......
    '13.2.25 9:17 PM (112.144.xxx.184)

    저 미국사는데요

    어디살다 오셨어요????????

  • 65. ...
    '13.2.25 9:47 PM (58.234.xxx.69)

    기계조작으로 대통령돼서 우리나라 돈 쓸어담을 생각에 행복하실 박그네보다는 불행하겠죠.
    외국여자보다 행복할 한국여성이 누가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금방 생각나네요.

  • 66. 재밌네
    '13.2.25 9:57 PM (220.255.xxx.106)

    이건 하나하나 따져서 반박할 것도 없고 그저 글쓴이가 참 바보구나 그렇게만 이해하시면 될 듯.

  • 67. ...
    '13.2.25 11:04 PM (112.155.xxx.72)

    미국은 남자들이 결혼 공포증이 있어서 결혼 안 할려고 하고
    여자들이 결혼할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대로 한국은 여자들이 점점 결혼의 실체를 알아가면서 결혼을 거부하고
    남자들은 결혼하면 세상 없이 편하니까 할려고 하는 분위기죠.
    뭘 알고 쓰시는지.
    예식장 비용은요 보통 교회나 학교 건물 그런 거 빌려서 해서 돈이 안들어요.
    하객 식사비, 웨딩 드레스가 좀 비싼 품목이죠.
    원글님 말투가 미국의 ㅁ에도 못 가보신 말투.

  • 68. ...
    '13.2.27 8:36 AM (58.234.xxx.69)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 남편은 다시 돌아오고싶어하고 부인은 남고싶어한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44 조리도구는 어디에 보관들하세요? 3 사탕ㅈ 2013/03/03 1,320
224443 알러지 1 oo 2013/03/03 484
224442 6학년 남아 아침에 혼자 일어나 밥 먹고 8 고민 2013/03/03 2,092
224441 왜 요즘애 짜장+너굴 8 궁그미 2013/03/03 1,753
224440 웅진 초소형정수기 써보신분이요 6 중딩엄마 2013/03/03 1,019
224439 초등 급식비 얼만가요? 9 초등급식비 2013/03/03 2,540
224438 오벌 냄비 사용하고 계신분들 어떤지요? 6 호호 2013/03/03 945
224437 지금 sbs스페셜..너무 세균을없애고 살균을 하는게 나쁘다네.. 21 지금 2013/03/03 8,165
224436 급질))) 보육료지원 신청후 은행에서 카드발급했는데...자동으로.. 2 급 걱정 2013/03/03 802
224435 낼이면 어린이집 입학하는 꼬마 아들의 말~ 17 2013/03/03 2,739
224434 아빠 어디가 보니까 배고파 미치겠네 2 ... 2013/03/03 1,959
224433 지방으로 출장갔어요 1 남편이 2013/03/03 362
224432 아빠 어디가 하루종일 재방송 봤어요. 6 후야~ 2013/03/03 2,255
224431 초등 입학식에 꽃다발 사줘야 하나요? 7 2013/03/03 1,753
224430 혀에서 너무 냄새가 심해요, 정말 괴로와요 ㅠㅠ 13 ///// 2013/03/03 9,285
224429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요 11 6살 2013/03/03 1,225
224428 초2 내일 교과서 다 가져가야하나요? 3 초이 2013/03/03 1,154
224427 초콩 다이어트 안먹히네요ㅋ 2 .. 2013/03/03 1,774
224426 이승연 방송 안해요? 2 ** 2013/03/03 2,502
224425 스타벅스 모유수유녀 땜에 국민일보기자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8 ..... 2013/03/03 3,791
224424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씨랑 딸네미 지아 7 ,,, 2013/03/03 6,953
224423 70만~80만원짜리 점퍼 왜 비싼가 했더니…‘고어텍스 짬짜미’ .. 샬랄라 2013/03/03 1,647
224422 이런식으로 관계개선되는 부부도 있을까요? 8 신혼부부 2013/03/03 2,363
224421 불펜뿐만 아니라 여기도 민주당빠(친노빠)들이 많지 않나요.. 18 ... 2013/03/03 1,317
224420 아래층에서 개가 거의 매일 몇시간씩 짖어요 ㅠㅠ 3 emily2.. 2013/03/0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