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 부부관계에 대해 이중성 쩌네요

안녕 조회수 : 13,149
작성일 : 2013-02-23 20:11:13
뒷뒷 페이지 글 읽다보니
나는 그런거 귀찮다 피곤하고 싫다
그러너 왜하느냐 이런 댓글이 거의 대다수던데
이게 되게 웃긴게
반대로 아내쪽에서 원하는데 남편이 피곤해서 안해준다
는글 올라오면 또 아내편을 엄청 들어주거든요

여기분들은 확실히 같은여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자에거는 한없이 엄격한 분위기가 있네요

IP : 211.234.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2.23 8:13 PM (211.246.xxx.46)

    원글 동감..

  • 2. ..
    '13.2.23 8:13 PM (1.241.xxx.27)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자가 여자편인게.
    여자가 남자편인게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
    그래도 다녀보면 여기만큼 많은 부분 중립인곳도 없어요.
    댓글 몇개 편파적인거 읽고 82를 다 아는것처럼 평가하지 마세요.

  • 3. ...
    '13.2.23 8:16 PM (59.15.xxx.61)

    꼭 그 사안이 아니더라도
    여자가 여자를 이해하고 편들어주지 않으면
    뭐하러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나요?
    저는 여자라 여자 입장에서 더 생각합니다.

  • 4. ㅇㅇ
    '13.2.23 8:16 PM (203.152.xxx.15)

    아니요?
    남자가 아예 안한다고 하는(섹스리스) 글엔 여자편 들죠..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의무방어전 해준다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비난하는경우 못봤습니다.
    글을 잘 좀 읽어보시지요..
    그 글 원글이 아예 못하겠다 했다면 비난이 엄청 쏟아졌을겁니다.
    저 실제로 그런글 몇번 봤거든요.
    성관계를 하고 싶지도 않고 할 기운도 없다 너무너무 싫다 이런 아내글엔
    이혼하고 남편놔줘라 부부간의 섹스는 의무다 라는 답글 엄청 달렸었습니다.

  • 5. 안녕
    '13.2.23 8:18 PM (211.234.xxx.57)

    이중적 맞아요 그글에서 남녀가 바뀌었다면 댓글은 180도 바뀌었어요 장담할수 있습니다

  • 6. ㅇㅇ
    '13.2.23 8:21 PM (203.152.xxx.15)

    바꿔서 올려보시지요..
    아내가 하고 싶다 그런데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안아준다..
    별로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다 라고 꼭 올려보세요.. 그리고 장담하세요.
    물론 이중성 있는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남편 부인, 친정 시댁, 올케 시누이, 며느리 사위에 이중잣대 분명히 있죠..
    하지만 요즘 보면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이 글을 다른 포지션의누가 썼다면 엄청 비난 받았을겁니다/ 라는 식의 답글 많이 볼수 있어요.

  • 7. 무크
    '13.2.23 8:35 PM (118.218.xxx.197)

    장담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예요~

  • 8. ㅎㅎ
    '13.2.23 9:02 PM (117.53.xxx.164)

    저는 여기서 여자편 들면 뭐 어떤가 싶어요.. 여기서라도 여자편 들지. 그럼 남자편 드나요? 물론 객관적으로 공적하게 말하는게 맞다고 해도.

    여기에 속얘기 털어놓는 사람들은 위로받고 싶어서 말하는거고.. 그냥 친구처럼 언니동생처럼 그사람의 입장에서 편들어 주는게 크게 나쁜가 싶기도해요~

  • 9. 이중성???
    '13.2.23 9:02 PM (112.184.xxx.47)

    원글님이야말로 게시판을 띄엄띄엄 보셨네요.

  • 10. ;;;
    '13.2.23 9:38 PM (121.175.xxx.128)

    여자들 사이트에서 여자 편 드는거 당연한게 아닌가요?
    사회에서 매스컴까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저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데 왜 여자 사이트에서까지 남자 편을 들어줘야 하나요?

    그리고 여기 사이트 그다지 애용하지도 않으시는 분 같네요.
    여자분이 남편이 덤비는데 귀찮다, 싫다는 글 한 번씩 올라오는데 엄청 욕먹어요.
    아까 글은 1주일에 한 번씩은 의무방어전 한다는거고 그 정도면 평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라하는 댓글이 없는 거였어요.

    보면 어쩌다 한 번씩 호기심에 들르는 분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무슨 장담씩이나 해가면서...;;;

  • 11. .....
    '13.2.23 10:12 PM (116.37.xxx.204)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시네요.
    전체를 보세요.

    제가 장담하죠.
    일주일 한번에 남편 잡아라는 댓글은 원글님만 달겁니다.

  • 12. 내용을 보세요
    '13.2.23 10:22 PM (112.149.xxx.61)

    아내쪽에서 원하는데 남편이 거부한다 이런글들이요
    대부분 그 기간이
    일년에 한번 할까말까 이거나 애낳고 나서 거의 관계가 없었다...
    이런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원글님은 제목만 보셨나봐요

    베스트에 오른 글 말씀하시나본데
    거기 원글님은 일주일에 한번 하신다잖아요
    그정도면 상당히 노력하는거죠

    그리고 윗님 말대로 남편의 욕구를 지나치게 무시 하는 사람은
    이기적이라고 뭐라하고 어느정도 맞추어주어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에요

    비교를 할려면 제대로 보시고 하시길

  • 13. 근데
    '13.2.23 11:26 PM (14.52.xxx.59)

    그 부분은 많이 공평해진거에요 ㅎ
    예전에는 애 키우느라 힘든데 남자가 참 배려심없다,,뭐 그런게 주류였는데 요샌 남편도 이해해주란 말이 늘어나더라구요

  • 14. 이중성
    '13.2.24 11:16 AM (125.176.xxx.145)

    이중성이 아니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다른거 아닐까요?

    한사람이 댓글 다는게 아니니까요.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댓글이라는게 본인이 공감하거나 반대하거나 하는 의사를 표현하는데 여기서 공감하면
    다른데서는 반대하고 다른 사람은 그 반대의 경우 일거고

  • 15. ...
    '13.2.24 1:53 PM (175.223.xxx.156)

    내용과 상관없이
    쩐다는 말이 곱게 안들리네요
    원글님의 수준을 보여주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5 남편 욕해봅시다 아오짜증 20:46:43 9
1785304 걷기 하면 인생에 변화가 올까요? 1 ㅇㅇ 20:44:20 96
1785303 혼자 사는 분들 아프면 친구 부르시나요 1 20:43:44 101
1785302 반반이고 뭐고 요즘은 다들 결혼을 안 하려고 해요 2 oo 20:43:39 93
1785301 남편이 오늘 1년 생활비 일시불로 보냈어요 1 고마워 20:41:36 486
1785300 이곳에 온지 오래이다. 1 sonora.. 20:35:05 286
1785299 남편의 잔소리 5 .. 20:35:02 278
1785298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6 20:33:28 110
1785297 마트용 밀키트 추천 3천원대~~~!! 2 비비 20:26:33 414
1785296 “국민이 오천원으로 보이냐”, “소송 대비용인가”···오히려 ‘.. 3 ㅇㅇ 20:20:24 492
1785295 이름없는 천사(전주) 전주 20:18:17 202
1785294 러브미 뒤늦게 보는데 2 20:17:57 647
1785293 환전 하셨나요? 3 .. 20:14:21 923
1785292 약안먹고 병원도 안가는 남편 2 답답 20:14:08 544
1785291 제주도 왔어요~ 4 루시아 20:08:48 576
1785290 강선우 얼굴에서 나경원이 보임 7 뉴스에서 20:06:59 683
1785289 내일 여행가는데 수돗물 틀어놓아야 할까요? 3 ... 20:06:55 351
1785288 막둥이 정시 들여다 보는 중 ㅜㅜ 12 고속노화 20:04:02 794
1785287 남자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 2 프로방스에서.. 20:02:24 98
1785286 ”올해도 연애 못하고 지나가네요“ 19:58:17 296
1785285 급질)전문대라도 6 미쳐 19:58:01 660
1785284 얼굴이 빛의 속도로 새빨갛게 되니 미치겠어요 3 나원참 19:54:06 703
1785283 결혼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나요? 17 어쩌면 19:43:01 1,248
1785282 엽떡 차리면 어떨까요? 15 ... 19:38:58 1,544
1785281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소리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1 명절증후군 19:38:20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