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나이들수록 머리숱 많은게 갑인거 같아요

ㅜ.ㅜ 조회수 : 17,537
작성일 : 2013-02-23 12:21:26

네. 일단 저 머리숱없고 기름 잘끼고 그런 스타일요 ㅠ.ㅠ

어릴때는 숱이 많아도 너~~~무 많았는데 조금씩 크면서 좀 없어진다 했더니 애둘 낳은 지금은 빼도 박도 못하는 탈모아줌마네요 ㅠ,ㅠ

 

여기서도 그렇고 주위서도 하는 말이

여자는 나이들수록

말라야한다 / 체격이 좋아야한다 / 키가 커야한다 / 피부가 좋아야한다

등등이 있고 위에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요.

저는 무엇보다 머리숱이 좀 많아야 하는거 같아요.아니면 최소한 머리숱이 적진 않아야 ..

 

파마를 하든, 쪽을 지든, 생머리를 하든 머리결 좋으면 금상첨화지만,  머리숱만 많아도 어느정도 위너 같아요.

나이도 덜 들어보이고 변신의 폭도 넓고..

같이 타고나는것중에 피부같은거야 비슷해진대도 이건 정말 어쩔수 없는듯해요 ㅠ.ㅠ

 

저 같은 사람들은 걍 부분가발의 힘을 빌릴수밖에 없겠지요 ㅠ.ㅠ

 

IP : 39.121.xxx.1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12:22 PM (119.194.xxx.227)

    남자도 마찬가지........머리숱이 진짜 중요해요.
    나이 드니까 앞머리 빠지기 시작해서 허걱입니다 뒷머리는 아주 많거든요
    뒷머리 가져다가 앞에 심을까요 ㅠㅠㅠ

  • 2. //
    '13.2.23 12:2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머리숱 너무 많고 퍼석해서 처녀적 관리 한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매직이라도 있지 그땐 그런것도 없구,, 그나마 늙어서라도 좋은게 있어야
    위안받고 살만하지요,,

  • 3. 나이들수록
    '13.2.23 12:25 PM (61.101.xxx.42)

    말라야 한다 ;;; 이거 틀린 말이에요.
    어느정도 체격이 있어야 나이들어도 옷발이 살고, 보기에도 편안하죠.
    마르면 바지도 안어울리고 얼마나 흉한대요 ;;; 보기에도 까칠해 보이구요.

  • 4. ```
    '13.2.23 12:30 PM (124.56.xxx.148)

    자랑좀 할깨요..어제 염색방가서 염색하다가 하시는분한테 머리가 동아줄같다는 둥..자기가 본중에 머리숱제일많다는소리듣고 왔어요..근데 흰머리가 무지하게 많다는게 함정....

  • 5. 끄덕끄덕
    '13.2.23 12:38 PM (1.236.xxx.210)

    제 동생이 머리숱이 정말 많아요.
    근데 20대때는 파마도 못하고 늘 매직해야 되고 매직하면 추가요금 더 내야하고(약값 더 들어서)
    관리 못하면 엄청 부스스해져요.
    한번은 커트를 했는데 오히려 사자머리처럼 되어서 그냥 적당히 기르고 다니는데 옆에서 보기에
    참 고생스러워보일때도 많았어요.
    위에 쓰신 분처럼 늙어서라도 보기 좋아야지.싶어요.

  • 6. 저요
    '13.2.23 12:40 PM (180.182.xxx.94)

    저 머리숱많고 게다가 까매요...오히려 너무 까매서 염색했냐는 소리까지..
    그냥 감사하죠.

  • 7. 맞아요.
    '13.2.23 12:40 PM (112.151.xxx.163)

    머리숱 많고 특히 정수리 부분... 이마도 이쁘면 최고.

  • 8. ///
    '13.2.23 12:51 PM (124.51.xxx.30)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부분가발 선전하려면 좀 내용이라도 바꿔가면서 해요..
    똑같은 내용으로 올리지 말고..

  • 9. 너를
    '13.2.23 1:15 PM (110.15.xxx.79)

    내이야기네요..ㅋㅋㅋ전요 젊었을땐 머리카락도가늘고 숱도ㅠ없다가 애낳고 용된케이스라 ..머리카락도 빨리자라요 좋긴한데 흰머리가 올라오면서부터 스트레스임 흰머리가 도드라져보이고요 빨리자라니깐 염색도 자주해야되여

  • 10. 맞아요
    '13.2.23 1:29 PM (119.56.xxx.175)

    아무리 얼굴이쁘고 몸매 날씬해도 머리 휑하면 아름답다는 느낌이 없어요.

  • 11. ...
    '13.2.23 1:31 PM (119.194.xxx.227)

    으잉???????????? 이거 광고글이예요? 광고문구가 없지않나..

  • 12. ..
    '13.2.23 1:45 PM (211.234.xxx.135)

    광고글이라면
    아주선전잘한거같은데요?
    공감이되는글이잖아요
    광고같이안느껴지는데...
    전 정수리에머리숱많아서
    어릴때매일덥수룩해어요
    나이드는적당하니볼륨있어서
    다들부러워하는데
    매우뚱뚱하다는게함정ㅠㅠ

  • 13. ..
    '13.2.23 1:54 PM (112.148.xxx.220)

    세상에서 제일 부러움....

  • 14. ㅎㅎ
    '13.2.23 2:07 PM (24.98.xxx.237)

    여자는 나이들수록
    말라야한다 / 체격이 좋아야한다 / 키가 커야한다 / 피부가 좋아야한다 ...

    위 사항 중에 하.나.도~~ 해당 안되고
    오로지 머리숱만 많은 사자머리 아짐임다. ㅠ.ㅠ
    이것도 심히 괴로워요.

  • 15. 앞머리
    '13.2.23 3:30 PM (58.140.xxx.147)

    머리 숱이 어떻게 많냐도 중요합니다...앞머리가 많은게 갑이예요..뒷머리많고 앞머리가 휑하면 스타일내기도 힘들고 관리하는데 힘만 빠집니다..

  • 16. 맞아요
    '13.2.23 4:39 PM (124.54.xxx.222)

    여자는 머리숱 많고 머릿결 좋고
    피부 하얗고 잡티 없으면 귀티나보이는것같아요

    나이들수록 점점 더요

  • 17.
    '13.2.23 6:32 PM (211.196.xxx.20)

    얼마 전 바야바들 고백 못보셨나요 ㅠㅠ

    결 좋은 머리가 풍성하면 참 좋죠
    결 좋은 머리요 ㅎㅎ

  • 18. 원글이
    '13.2.23 6:42 PM (223.33.xxx.183)

    원글인데요.광고라고하신분 땡큐요.그만큼 글잘썼다는칭찬으로 들을게요ㅎ

    저도뒤에는 걍 머리네~수준이지만 정수리가 참 휑해요ㅜㅜ
    다른분들말처럼앞머니가 많아야하는게정답 맞는듯요.
    전 하다못애 이왕 없을거면 이 앞이랑 뒤만이라도 바꾸고 싶네요ㅜㅜ

  • 19. 나이들수록
    '13.2.23 7:5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마르니까 정말 보기 흉한 부분도 있더군요
    바지를 입으면 쭉정이 같아서 보기 힘들고 얼굴 주름도 나이보다 많아지고요.

    머리숱은 없는편보다는 많은게 좋은거 같아요.
    머리숱이 없으면 사람이 더 꺼칠해보이고 빈티가 나네요

  • 20.
    '13.2.24 12:40 AM (58.237.xxx.96)

    너무 많아 단발머리인데 염샥할때 추가비용들구요
    완전스트레이트 전 곱슬머리 로망이 있어
    파마를 해도 워낙 강력해서 잘 풀려요

  • 21. 동감요
    '13.2.24 1:16 AM (116.127.xxx.11)

    저도 머리가 가늘고..숱이 없어요 흑
    아줌마치고 말랐구요 키도 크구요
    얼굴도 뭐 나이보단 젊어보인다는데
    단발머리하고 싶은데 못해요 정수리가 휑 흑
    연애인들 얼굴 이쁜거보다 머리숱 많은 사람이 더 부러워요

  • 22. 동지
    '13.2.24 1:24 AM (59.5.xxx.182)

    1인 추가요~
    저도 머리숱 없고, 모발 가늘고, 기름 대박 끼는 스탈이에요. 거기다 체질적으로 머리에 열ㅇㅣ몰리는 체질. 한방에선 탈모인으
    삼십대 초반인데 이미 탈모 진행중이고 정수리부분 휑~해요ㅠㅠ
    지금은 몇달에 한번씩 파마하고 머리카락은 항상 어깨 안닿는 단발로 유지하는데 나이들면.. 가발도 생각하고 있어요.

  • 23. 동지
    '13.2.24 1:26 AM (59.5.xxx.182)

    댓글 수정중에 올라갔네요.
    한방에선 탈모의 원인이 머리 열쏠림이라던데..
    추가해요..

  • 24. 호오
    '13.2.24 3:41 AM (211.177.xxx.102)

    머리가 가늘어서 파마도 잘 안나오는데
    미용실에서 그러네요. 머리가 가늘어서 그렇지 숱이 엄청 많은거라고..
    이 머리가 두꺼웠다면 엄청날거라고..
    흰머리도 드문드문 하나씩.. 원글과 댓글보니 이게 복이었구나 싶네요.
    그런데 기름기도 잘 끼고, 피부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네요. 치아와 머리숱이 복이라면 복..

  • 25. ...
    '13.2.24 6:33 AM (222.109.xxx.40)

    의사가 하는말 나이 들수록 살이 좀 있어야(비만은 아니고)
    면역력도 있고 병에 걸렸거나 수술하거나 할때 회복이 빠르다고
    마른 몸이 안 좋다고 하던데요.

  • 26. 요즘
    '13.2.24 10:24 AM (58.230.xxx.146)

    오자룡이 간다 드라마보면 자룡이랑 공쥬는 안보이고 조미령씨 탐스런 머리만 보여요. 그분은 머리 관리를 한건지..

  • 27. 머리슽만
    '13.2.24 11:27 AM (211.63.xxx.199)

    저도 머리숱만 많네요.
    20대엔 저도 파마머리하면 미용사들이 약을 2개 써야하느니 마는시간 남들보다 두배 걸린다느니 투덜거렸는데.
    물론 파마하면 그야말로 사자 갈귀 되는건 당연하고요.
    모발도 넘 굵고 뻣뻣해서 빗자루털과 흡사.
    지금은 좀 빠지니 딱 줗내요. 모발도 좀 가느러지고 부드러워지고, 흰머리 아직 전혀없어서 밝은 갈색 염색도 가능하고요
    젊어서는 머리숱 많은게 참 불편했는데 나이드니 이제 좋네요.
    파마하면 잘 나오고, 멋내기염색 꼭 하고 확실히 머리에 돈 투자하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말해주고요.
    화장이나 옷 이쁘게 안 입어도 파마와 멋내기 염색 정기적으로만 해주면 외모 그닥 신경 덜 써도 되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84 갤쓰리 물에 빠졌어요... 8 ... 2013/03/06 1,084
225783 조립 pc사용중인데, 모니터가 안켜져요 2 컴퓨터 2013/03/06 616
225782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괜찮은가요? 5 초등 2013/03/06 1,983
225781 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잇 백 아니.. 2013/03/06 940
225780 죽은노트북 하드 새노트북에 옮기려는데 어디가야하나요? 4 돈도없는데 .. 2013/03/06 574
225779 장터 "가정용"의 정의는 뭔가요? 13 ... 2013/03/06 1,925
225778 담임쌤이 교실에서 실내화 벗게 하신답니다. 12 초등2 2013/03/06 3,265
225777 완경이 오는거 같은데요.. 4 .. 2013/03/06 2,268
225776 인터폰 가격이 이렇게도 비싼가요? 3 20~30만.. 2013/03/06 6,397
225775 어르신 장례식장에서 울었네요.. 1 주책맞게.... 2013/03/06 1,297
225774 네이버 파워블로거 말인데요 ㄷㄷ 2013/03/06 1,531
225773 그 겨울 끝나고 바로 이병헌 광고 눈을 뗄 수가 없네요 3 우연? 2013/03/06 1,963
225772 다른동네 교촌치킨은 쿠폰있나요? 9 2013/03/06 2,237
225771 하이네켄 채용 프로세스 有 소나기와모기.. 2013/03/06 655
225770 뚜껑까지 스텐인 스텐 전기주전자는 없는 걸까요? 4 급질.. 2013/03/06 2,809
225769 이번주 제주 날씨 어떤가요? 2 ^^ 2013/03/06 785
225768 요즘은 ABC..를 에이.비.씨. 이렇게 안가르치고 아브스.. .. 33 영어 2013/03/06 11,713
225767 갑자기 혼자가 되신 우리엄마..어떤 도움을 드려야할까요?? 10 딸.. 2013/03/06 2,366
225766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 컴에 옮기고 싶은데요 8 질문 2013/03/06 1,277
225765 여자가 주관이 뚜렸한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 프로이트말함.. 2013/03/06 1,262
225764 방광염은 스트레스성 아닌가요? 6 이유 2013/03/06 3,135
225763 갤럭시S3 이 가격이면 좋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3/06 1,765
225762 피자 어떡하면 맛나게 만들수 있을까요? 4 모닝콜 2013/03/06 1,011
225761 저두요ㅜㅜ 노란딸기 2013/03/06 460
225760 송혜교 눈 뜨고 연인으로 달달한 연애나 실컷 보여줬으면!! 12 차라리 2013/03/06 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