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형인간은 따로 있나요?
새벽에 학원수강을 가끔 했는데
사실 제가 밤에 일찍자는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학원갔다가 회사에가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일하기가 힘듭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 싶어서 꾹 참고 두달정도 다녔는데도
아침형인간이되지는 않고 밤에도 별로 일찍 자게되지 않더라구요.
일년정도 지나야 몸이 적응을 할까요?
아니면 아침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분들은
저녁 10시쯤 주무시나요?
아니면 아침형인간이 따로 있는건지요..
1. 그런거없다고믿지만
'13.2.22 2:49 PM (121.142.xxx.136)일찍 자면 아침에 그냥 눈떠져요
늦게자면 일어나기 힘들겠죠2. ..
'13.2.22 2:49 PM (112.148.xxx.220)모든건 훈련과 적응와 산물! 화이팅! 한달만 새벽에 일어나면 적응되구요. 석달까지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긴합니다. 10시나 11시에는 주무셔야 5,6시에 일어날 수 있어요.
3. 어쩔수없이..
'13.2.22 2:55 PM (121.157.xxx.2)아침형인간이지요..ㅠ
직장맘이고 고딩아이있으니 5:30분에 일어나고 1시이후에 잡니다.
출퇴근시간 왕복 3시간..
회사 휴게실에서 점심먹고 잠깐 졸거나 아이들 학원에서 오기전 집안일 해놓고
사이사이 졸아요.4. ..
'13.2.22 3:01 PM (121.128.xxx.17)뇌가 딱 그 시간에 적응된거에요. 학원 다니시는 동안은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손만 씻고
얼른 저녁을드세요. 그 다음 소화를 시켜야 하니까 샤워도 하고, 잡일도 하고, 최대한 11시
에는 숙면모드로 들어가세요.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뇌가 적응됩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 몸에도 좋고 아침에 개운합니다. 전 먹는거 보다 자는걸 더 중요 시 해요.5. 대해서
'13.2.22 3:02 PM (180.182.xxx.153)따로 있어요.
저는 올뻬미형이라 아주 어릴 때부터 밤 12사가 넘어야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요.
작년 여름에 몇 달 직장문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했더니 그 후로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아직까지 안좋아요.
신체리듬은 타고나는 거지 만들어지는게 아니더군요.6. 따로 있어요.
'13.2.22 3:03 PM (121.160.xxx.84)여성의 경우에 갑상선이 그 기능을 주로 맡고 있구요. 갑상선 기능 정상치라도 항진증에 가까운 사람들이 아침형이 많아요. 일찍 일어나고 살도 덜찌고....
7. 인간전문가
'13.2.22 3:04 PM (202.30.xxx.237)동생 이름이 '아침'이어야 아침형 인간이니 따로 있는게 맞네요.
8. ㅎㅎ
'13.2.22 3:11 PM (71.197.xxx.123)인간 전문가님..ㅋㅋ
저도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구요9. ㅎㅎ
'13.2.22 3:12 PM (71.197.xxx.123)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수강이나 운동을 아침에 하는 이유는
저녁에는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겨 학원/운동을 빼먹기 때문에 힘들어도 아침에 하래요.10. 저도
'13.2.22 5:49 PM (118.194.xxx.2)예전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고쳐볼 노력도 안했었는데요, 그게...고쳐지더라구요
5시30분,6시쯤 일어나는 생활을 어쩔수없이 해야해서 밤 10시면 무조건 잤더니 아침에 눈이 번쩍번쩍 떠져요~ 낮잠안자구요 낮에도 쌩쌩하구요...지금은 하루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11. ㅇ
'13.2.22 5:50 PM (123.228.xxx.173)윗님처럼 갑상선항진증,
고혈압 고지혈증 스탈
이런 분들이 아침에 강하답니다. 다그런건 아니고 그런 경향이‥12. 55
'13.2.22 6:10 PM (60.242.xxx.125)저는 저혈압이라 그런지 아침엔 일어나긴 해도 정신이 몽롱하고 넘 힘들어요 ㅠㅠ 노력으로 안되더라구요. 일찍 잠들기도 참 힘들구요
13. ...
'13.2.22 6:50 PM (112.155.xxx.72)저혈압이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죠.
심장이 튼튼한 사람들이 아침에 잘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저녁 열시면 자동적으로 자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938 | 너무 외로와요. 42 | 점점 | 2013/03/12 | 5,149 |
227937 | 49살 여성을 사랑하는 20세 청년에게 3 | 젖은낙엽 | 2013/03/12 | 2,958 |
227936 | 비만 입원치료 어떤 가요 4 | 살이슬픈짐승.. | 2013/03/12 | 1,382 |
227935 | 초등학교때 자연관찰 책 같은거 필요한가요? 4 | 자연관찰? | 2013/03/12 | 643 |
227934 | 독일 여행하는데요 주방용품 추천해주세요 3 | ㅇㅇ | 2013/03/12 | 1,965 |
227933 | 군복입은 할아버지 무서워요 9 | 진홍주 | 2013/03/12 | 1,177 |
227932 | 집으로 오시는 바이올린 렛슨 수업료요 | 집으로 | 2013/03/12 | 514 |
227931 | 급. 열린음악회. kbs본관으로 가야 하나요 1 | 하루 | 2013/03/12 | 409 |
227930 |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 세탁 | 2013/03/12 | 4,334 |
227929 | 부츠컷. 이 정도도 촌스러운가요? 23 | true? | 2013/03/12 | 4,819 |
227928 | kbs ,대한항공 어디가 더 큰회사인가요? 2 | ㅎ | 2013/03/12 | 970 |
227927 | 가통이 뭔가요? 4 | H4 | 2013/03/12 | 2,208 |
227926 |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 고객센터? | 2013/03/12 | 5,397 |
227925 |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 물레방아인생.. | 2013/03/12 | 9,463 |
227924 |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 4ever | 2013/03/12 | 1,291 |
227923 |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 | 2013/03/12 | 4,294 |
227922 |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 오스틴짱짱 | 2013/03/12 | 1,075 |
227921 |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 안전이 먼저.. | 2013/03/12 | 3,696 |
227920 |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 배고파 | 2013/03/12 | 1,663 |
227919 |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 봄어서와라 .. | 2013/03/12 | 1,927 |
227918 |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 스파게티 | 2013/03/12 | 1,351 |
227917 |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 에혀 | 2013/03/12 | 7,614 |
227916 | 키조개 관자요리 1 | ,,, | 2013/03/12 | 4,731 |
227915 |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 2013/03/12 | 10,525 | |
227914 |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 영어 | 2013/03/12 | 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