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세입자가 도망갔던 글 이후... 궁금한 점?

^^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3-02-22 13:55:34

얼마전에 세입자가 도망간거 같은데 어째야하는지 글 올린 적 있어요

 

20여일이 지났고, 어제 혹시 안에 있나싶어 벨을 누르다 문고리를 돌리니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신발장위에 장문의 편지를 써 놓고

도망 갔걸 확인했어요

 

뭐 볼 면목이 없고 나중에 밀린 월세는 입금해주고 하는....미친*같으니라구

 

원룸이니 큰 짐은 아니지만 낡은 장농, 후진 tv,컴퓨터, 옷가지  뭐 이런거

이렇게 문 열어놓고(미친놈이지 문이나 열어놓던지) 간 경우

어캐 처리해야하나요?

아..전번 바꾸었고, 연락도 안되구요

IP : 59.17.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3.2.22 2:00 PM (116.120.xxx.4)

    헐,,,뭐 이런 경우가.
    월세 밀린게 많아요?
    신고하면 안되나요?
    별일입니다....

  • 2. ---
    '13.2.22 2:01 PM (14.45.xxx.143)

    문을 열어놓고 갔군요....잠그고 갔으면 법적 절차에따라 집행관 오고 해서 뜯어야 해요 물건처리도요...

  • 3. ...
    '13.2.22 2:11 PM (221.146.xxx.243)

    편지, 사진 다 찍어놓고 밖에다 내놓을수 있는건 싸서 내놓으세요.
    그래도 처리할수 있게 편지라도 써놓았으니 다행이네요.

  • 4. ...
    '13.2.22 2:19 PM (219.240.xxx.182)

    그래도 물건은 마음대로 옴길수없어요..절차가 필요하죠...

  • 5. ...
    '13.2.22 2:23 PM (175.209.xxx.245)

    그래도 절차밟으셔야해요. 맘대로 물건 움직이셨다간 절도로 처리됩니다.

  • 6. 원글
    '13.2.22 2:41 PM (59.17.xxx.86)

    그니까 그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밀린 월세는 둘째치고 그 짐들을 다 어쩌라구 저랬는지 참...
    작은 냉장고, 옷장 2칸, 침대, 자질구레한 짐들이 다예요
    그렇다고 저걸 어디다가 보관하나요?

    밀린월세야 떼였다치더라도

  • 7. ..
    '13.2.22 3:24 PM (121.88.xxx.193)

    구청에 그런것 상담해주는데가 있어요.. 한번 전화 해보시고 움직이셔요..

  • 8. ...
    '13.2.22 3:31 PM (182.218.xxx.187)

    보증금도 다 까먹을 정도로 월세가 밀렸나요? 그래서 3달정도 밀리면 그때부터 내용증명보내고 일 처리 시작해야합니다

    우리집도 그렇게 편지도 없이 도망간 사람 예전에 있어서 그 답답한 마음 알지요.. 저희 엄마가 관리하셔서 저는 절차는 잘 모르겠고 구청에 상담해보세요~

  • 9. ....
    '13.2.22 4:33 PM (218.159.xxx.77)

    인터넷에서 '명도소송' 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 10. 편지
    '13.2.22 8:11 PM (114.200.xxx.150)

    꼭 잘 보관하시고, 돈은 언제부터 얼마 밀렸는지 자료도 꼭 남겨 놓으세요.

  • 11. 명도소송
    '13.2.23 5:23 PM (123.213.xxx.238)

    법원에 명도소송하셔야 돼요.

  • 12. 명도소송
    '13.2.23 5:25 PM (123.213.xxx.238)

    명도소송하면 법원에서 강제집행하러 나와요.
    그럼 살림살이를 법원 집행하는 사람들이 다 가져가서 보관해요.
    보관비용은 세입자(채무자)가 법원하고 해결하는거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임대료 밀린거는 보증금에서 까고 모자르면 강제집행하면서 살림살이 경매진행하면서 필요한거는 값을 받을수 있어요. 거기서 받으면돼요.

    시간이 돈이에요. 빨리 진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727 유독 한국에 진상 소비자, 진상애엄마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 21 .... 2013/03/04 4,734
224726 육아 도우미 고민.. 6 엄마1 2013/03/04 1,192
224725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184
224724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540
224723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422
224722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314
224721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236
224720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399
224719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06
224718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776
224717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831
224716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523
224715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540
224714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616
224713 괜찬은 적금이 있더라구요. .. 2013/03/04 889
224712 청담동에 보석공방 믿을 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7 일당 2013/03/04 1,215
224711 급하면 화장실가서 수유하라는게 잘못된건가요? 37 이해안가요 2013/03/04 3,579
224710 초등학생 4학년 수학문제집은 ... 2013/03/04 573
224709 중학교 개학 첫날이었는데 아이가 학교갔다와 펑펑 우네요 5 ... 2013/03/04 3,131
224708 상품으로 파는 귤크기를 확인해 보세요 1 그러니까 2013/03/04 935
224707 무서운 대통령 17 ... 2013/03/04 3,552
224706 저축은행도 예금이 2%대네요. 휴.. 5 궁금 2013/03/04 1,892
224705 중학교 입학식 갔다왔네요~ 5 ㅎㅎ 2013/03/04 1,688
224704 요즘날씨에 입을 옷이 없네요 T.* 5 고민 2013/03/04 2,381
224703 초등 1학년 급식 할 때요 2 초등 2013/03/04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