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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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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이 명함을 주셨어요

이상해요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13-02-22 09:24:52
고등입학하는 아이가 학교에가서 반배정받고 교과서받아오면서 명함을 받아왔어요 물론 반 전체에게 주셨죠
근데 그 명함에 정확하게 밝히긴 그렇고 무슨 무슨 연맹의 장이란 직함이 좀 걸리구요 휴대폰번호는 물론 들어가지만 자기 집 주소를 적어서 딱 박아 놓은거예요
제가 예민한지 모르지만 이게 뭔가요 선생님 집주소를 아파트 호수까지 아이들,학부모가 왜 필요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불안한 마음이 기우가 아니길 바라지만 정말 찜찜합니다 안그래도 원하는 학교배정도 못받았는데 담임선생님 까지 ㅠㅠ
IP : 121.150.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9:25 AM (211.253.xxx.235)

    그냥 본인이 쓰는 명함 줬겠지요.
    학생들에게 줄 거 따로 명함만들진 않을테니...

  • 2. 연락처 정보
    '13.2.22 9:31 AM (110.10.xxx.194)

    본인의 확실한 연락처를 알려주는 게 더 믿을만한 것 아닐까요?

  • 3. 그럴까요
    '13.2.22 9:31 AM (121.150.xxx.224)

    그런데 직장다니는 사람이 자기 직장주소도 적혀있는데 그 밑에 집주소도 적기도 하나요? 그런 명함 한번도 본적 없어요

  • 4. 대해서
    '13.2.22 9:32 AM (180.182.xxx.153)

    명함 있다고 자랑하고 싶었나 보죠. -_-

  • 5. 이상
    '13.2.22 9:34 AM (121.128.xxx.127)

    직구로 선물을 받고 싶으신가 ~~~

  • 6. ㅡㅡ
    '13.2.22 9:36 AM (118.39.xxx.33)

    명함에 집주소를 넣나???
    좀 깨림칙하다....

  • 7. .....
    '13.2.22 9:45 AM (1.234.xxx.93)

    제아이 중1때 담임선생님은 명함에 딱 ㅇㅇ중학교 ㅇㅇㅇ 라고 학교명과 성명, 전화번호, 메일주소만
    적혀있는 명함을 주셨는데 좀 특이한 분이시네요.

  • 8. 배나무
    '13.2.22 10:00 AM (115.140.xxx.99)

    .. 배나무 아래서 갓끈 매지말라.. 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음,, 그냥 아~무 사심없이 순수하게, 본인소개를 하시고싶었나보죠?

  • 9. 어쩔
    '13.2.22 10:09 AM (112.150.xxx.36)

    보통은 선생님들 본인 집주소 절대 안가르쳐주시는뎅~

  • 10. --
    '13.2.22 10:17 AM (14.45.xxx.143)

    많이 이상한거 맞아요...선물을 바래서라고 볼 수 밖에 없는데요

    무슨 연맹도.....자유 민주주의 교사연맹.푸른한국교사모임 뭐 그런거 아닌가요? 그런사람들이 뇌물 엄청 밝힙니다...딱 도덕수준이 그런거죠..

  • 11. ..
    '13.2.22 10:20 AM (106.242.xxx.235)

    좀 지나보면 담임 성향이 드러날텐데
    뭘 명함하나가지고 벌써 판단하려고 하시나요..

    급한일 있을때 연락해라 그정도로만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데요..

  • 12. 아줌마
    '13.2.22 10:28 AM (118.36.xxx.238)

    음!
    명함에 개인 핸드폰 번호도 안 넣는 분도 계세요.
    공적으로만 주는 명함인거죠.
    간혹 그명함에 자기 폰번호 직접 적어주시는 분들 계세요.
    그게 깔끔한거죠.
    제가 보긴 집주소는 지나친 듯해요.
    누가 집 주소를 공개하나요?

  • 13. 꼬룸하다
    '13.2.22 11:11 AM (221.140.xxx.12)

    애들한테 명함 돌리는 교사도 처음 들어봐요. 요새 더러 그리 하나요?
    게다가 집 주소까지.. 님의 의심이나 염려가 이해되는데요.
    이걸 왜? 어쩌라고? 싶은 생각 들 법해요.
    모른 척하는 수밖에요. 여우를 기대한다면 곰으로 대처하는 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요.

  • 14. ..
    '13.2.22 11:24 AM (211.224.xxx.193)

    집주소가 명함에 ㅋㅋ. 학교로 가져와서 남 눈치보이게 하지 말고 집으로 갖고와라 뜻이네요. 집은 편하게 쉬고 싶은덴데 걸 만방에 알리고 싶은 직장인 아무도 없을겁니다. 특히나 교사 같은 경우는

  • 15. ㅋㅋㅋ
    '13.2.22 11:43 AM (122.37.xxx.113)

    저도 그 생각 들던데. 선물은 이리 부쳐라 ㅋㅋㅋㅋㅋ

  • 16. ..
    '13.2.22 12:34 PM (110.14.xxx.164)

    집주소는 개인 신상이라 거의 안적죠
    이상하네

  • 17. ㅇㅇ
    '13.2.22 12:38 PM (203.152.xxx.15)

    고 2되는 딸도 선생님 주소 전화번호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전화할일도 없고, 이제 고등학생은 담임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죠.
    아이가 잘하면 전화할일도 없고, 기껏해야 직계가족 상당해서 아이 하루 결석시키는 문제정도나
    전화나 문자 하지 그 이외엔 전화할일도 문자할일도 없어요.
    음.. 무슨 스승의날 ? 이럴땐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들끼리 돈모아 선물하고요..

  • 18. 캬바레
    '13.2.22 3:39 PM (12.46.xxx.130)

    집으로 가져오라는거네요 참나

  • 19. destiny
    '13.2.24 2:45 PM (110.70.xxx.28)

    고등학교때 누가 담임한테 집으로 선물합니까?
    고3도 담임 의미없어요
    신경쓰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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