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남자 보구서 팬되서 이전 드라마들 모조리(일지매 제외) 섭렵했는데 검사 프린세스가 과연 명성대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이 우울할때 가끔 맥주 홀짝대며 검프 아무 회나 틀어서 보고 그랬는데...
가끔 예능에서 보는 박시후씨 모습이 좀 깨기도 했지만 드라마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 진짜 하드 밀어야될까봐요. 흑흑
이제 예전처럼 그렇게 박시후씨 나오는 드라마 보기가 힘들거 같아요.
이미지란게 뭔지. 쩝쩝. 슬프네요 이렇게 저의 힐링 드라마들이 날아가는가....ㅠㅠ
이제 남은건 막돼먹은영애씨랑 이말년시리즈밖에 없어요. 제게 웃음을 주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