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적 부터 충치가 많아 치료를 많이 했었습니다.
치료를 할 때마다 비용이 너무 만만치 않아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고 치과는 정말 두려운 곳이었어요.
하지만 치과 치료를 미룰 수 없었고, 최근에 용인에서 신도림으로 이사를 해서 근처 치과를 알아보다가 82쿡 글을 보게 됐어요. 동생이 먼저 방문한 후에 추천해 주어 직접 홍대앞 에 있는 치과를 가게 되었는데
오늘 정말 설명 찬찬히 너무 잘 해 주시고, 사진 찍고 충치 치료도 보험 되는 것으로 해 주셨는데 2만원 정도 나왔어요.
나오면서 기분이 좋고 이상하더라구요. 이런 곳은 처음이었거든요.
치과는 항상 고비용에 두려운 곳이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잘 했습니다.
알려 주신 분 너무 감사하고, 혹시 주위에 과잉진료 안 하시는 치과 찾고 계신 분 있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82쿡 매일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 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