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인..한국인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동양인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3-02-21 13:42:24
당위적인 삶을 살도록 강요당하고, 그것에 익숙해 지는 점...

특히 300년 밖에 안된 유교식 문화가 21세기에도 .. 뿌리내리고 있는 점..

사실 이건 바꾸면 되고...
지나친 안정을 추구.. 
정신적인 방황.. 생각 사유.. 철학 .. 할 시간의 부재.. 또 그런걸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이러니 젊어서 방황..중년도 방황.. 방황만 하다 끝나는 것 같구요..)

젊어서 철학적으로..자신이 삶의 중요한 가치를 설정하고 
그 가치에 맞게 살아갈 수 있는 시도를 해보고.. 
아니면 아닌대로 맞으면 맞는데로 ...

다른 삶도 인정해줄줄 알아야 하는데.....좁은 시선.. 답답합니다.

그래서 한국식 교육이 실패..특히 입시.. 
왜냐....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생각할 시간도 여유도 능력도 키워 주지 않으니깐..
애들의 에너지 뺏는거 자체가.. 독인데..

근데.. 외국도.. 지적인 교육너무 많이 시키지 말라고 하던데..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경제는 발전했으나
사회 제도의 발전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게 제일 힘든점인것 같아요..

돈버는 방식은 서구인데..
먹고 사는 방식은 유교식이 아직도 많구.. 

프랑스 처럼 사회 혁명.. 겪는 거 정말 큰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겪었지만.. ㅜㅜ 너무 시간이 촉박하게 다이나믹 하게 많은 일이 일어나는게 .. 안습일뿐 

전.. 저부터라도... 혁신적으로 살아볼라구요..
혁신이 별거 있나요...

토끼 그림으로 유명한 미스 포터도 혁신가였습니다. 
IP : 222.108.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형만봐도
    '13.2.21 1:4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한국이 특히 심하지요.
    같은 얼굴로 성형하는 거 보세요.
    취향이란게 딱 하나예요.
    그걸 안지키면 다 그냥 안이쁜거예요.
    열등하다는 느낌입니다.

  • 2. 남하고
    '13.2.21 2:30 PM (121.137.xxx.67)

    다르면 손가락질 하고 남하고 최대한 같아져야 안심하죠
    가방이든 옷이든 하다못해 얼굴까지 좋다는건 무조건 똑같이 따라해야 안심하고.
    근데 요새 보면 남달라 보이는 거에도 무슨 매뉴얼 같은거 두고 실행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 다름 역시 이미 같음이 되어 버린거..

  • 3. 지적인 교육..은
    '13.2.21 7:34 PM (222.108.xxx.112)

    초등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과도한 선행학습 시키는거요
    영어 한글 그림..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602 기자가 체험한 남자끼리 더치페이 처절한 살패담. .... 2013/03/04 883
224601 마사회, 농촌진흥청, 농협->셋중 젤좋은 직장이어디에요??.. 6 .. 2013/03/04 1,528
224600 수첩공주 지지 여성의 견해 5 ㅂㄱㅎ 2013/03/04 966
224599 일산맛집 추천부탁드려여~ 퉁퉁이 엄마.. 2013/03/04 1,122
224598 일산 인데 일자리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4 휴.. 2013/03/04 1,735
224597 있는게 돈뿐인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뭐가 아쉬워서... 24 수천억 2013/03/04 3,997
224596 남재준, 靑에 허위보고로 진실은폐 의혹 1 세우실 2013/03/04 871
224595 현대 모비스 와 삼성 SDS중에 어느곳이 좋나요?조언좀해주세요... 6 도와주세요고.. 2013/03/04 1,703
224594 개명을 하려고 해요 2 여왕이될거야.. 2013/03/04 684
224593 부지런한 여자는 결혼해도 됩니다. 9 결혼? 2013/03/04 3,398
224592 시누형님 생일 선물로 꽃다발은 별로일까요? 21 선물고민 2013/03/04 1,804
224591 기숙사첫날 5 희야 2013/03/04 1,239
224590 약국에서 초유를 권하는데... 7 영양제 2013/03/04 1,722
224589 오늘 롯데월드.. 어떨까요? 쌍둥맘 2013/03/04 339
224588 상황버섯 끓이려고 오쿠 고민중입니다. 7 김파래 2013/03/04 2,910
224587 수학선생님교육관련 싸이트 많이 아시는 분 수학 2013/03/04 279
224586 돈의 화신 보신분들~ 11 돈의 화신 2013/03/04 2,442
224585 안영미의 독한 19금 개그 박재범 2013/03/04 1,783
224584 은평구 사시는분 or 잘 아시는분들께 도움청함 6 Help 2013/03/04 1,028
224583 서울시 시민소통관 부서 아시는 분~ 아시는 분 2013/03/04 256
224582 닥스 양복 한벌 어느정도 하나요? 7 .. 2013/03/04 11,410
224581 우리동네에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첫걸음을 뜁니다. 2 건이엄마 2013/03/04 1,559
224580 개복수술후 침대의 필요성 1 침대 2013/03/04 1,015
224579 게으름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나요? 4 과연 2013/03/04 3,061
224578 별거 중인 남편이 카톡을 시작했네요...(내용지움) 9 두통 2013/03/04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