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레~김경준, 3월초 MB 상대 140억원 소송

ㅋㅋ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2-21 12:19:35
BBK사건의 김경준씨가 3월초 이명박 대통령과 다스를 상대로 부당이득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김경준씨의 자서전을 출간한 이병원 비비케이북스 대표는 김씨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인 2월말에서 3월초 "스위스 비밀계좌에서 다스로 보낸 140억원에 대한 부당이득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BBK사건과 관련해 2008년에 받은 형사 소송 판결에 대해서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씨는 옵셔널벤처스 회사 상대로 진행 중인 민사소송 재판이 미국연방법원에서 시작되는 4월로 시기를 잡고 재심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씨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던 김씨가 변호사 없이 직접 재판을 준비하는 등 진실을 규명하고자 절치부심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 퇴임 후인 3월부터 본격적으로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BBK 기획입국설 수사에서 회유, 협박, 협상을 한 BBK수사검사들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에 제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옵셔널캐피털 주주들이 김경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주주에게 일부승소 판결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김씨의 횡령, 주가조작, 부실공시 등의 행위와 주가하락으로 인한 소액주주들의 손해와의 인과관계를 어느 시점부터 인정할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본 뒤 손해액을 산정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지난 7일에는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가 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겼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접견 상대방 등을 불문하고 원고의 접견에 교도관이 참여하고 접견내용을 청취·기록·녹음·녹화토록 한 것은 접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조치로써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제발 이번엔 제대로 까자!!

IP : 59.1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2.21 12:19 PM (59.18.xxx.93)

    http://news1.kr/articles/1019987

  • 2. ...
    '13.2.21 12:23 PM (115.140.xxx.133)

    누가 4대강으로 인한 국가 재정 손실비에 대해서도 소송 내줬으면 좋겠어요

  • 3. .....
    '13.2.21 12:25 PM (184.148.xxx.115)

    윗님 좋은생각이네요

    국민들이 모여서 하면 되겠네요

  • 4. 그걸
    '13.2.21 1:48 PM (221.139.xxx.10)

    다 예상하고 mb는 자기 사람들로 사법계를 다 채웠죠.
    참 물샐 틈이 없어요.
    권좌에서 내려와도 막강 파워를 자랑할 듯..
    언제까지 해피할지 궁금하네요.

  • 5. 무크
    '13.2.21 2:09 PM (118.218.xxx.197)

    ...님 정말 좋은 의견이시네요~!!!
    특히 낙동강 유역 분들 피해 집계하고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전부 받아냈으면 좋겠어요~!!!!!!!

  • 6. 참맛
    '13.2.21 2:35 PM (121.151.xxx.203)

    개신교가 참회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45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미숙은 얼굴살이 너무 빠진듯... 12 2013/03/10 5,269
227144 남편이 렉서스 460LS???를 구입하고 싶다는데요ㅠ 2 중고수입차 2013/03/10 3,034
227143 7세영유에서 어디로? 14 미확인물체 2013/03/10 2,233
227142 초등 3학년 성에 대한 관심 6 너무 절망스.. 2013/03/10 1,678
227141 홍요섭씨랑 윤다훈씨봤어요.ㅋ 17 얼음동동감주.. 2013/03/10 13,873
227140 엄마가 미워요 8 상담 2013/03/10 2,827
227139 오늘 버스에서 있었던일 15 @@ 2013/03/10 4,009
227138 자존감이 낮았던 세월 9 이야기 2013/03/10 4,162
227137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전쟁 2013/03/10 14,925
227136 왜 그럴까요 2013/03/10 339
227135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299
227134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082
227133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778
227132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25
227131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40
227130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686
227129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16
227128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092
227127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41
227126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14
227125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493
227124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50
227123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23
227122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62
227121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