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레~김경준, 3월초 MB 상대 140억원 소송

ㅋㅋ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3-02-21 12:19:35
BBK사건의 김경준씨가 3월초 이명박 대통령과 다스를 상대로 부당이득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김경준씨의 자서전을 출간한 이병원 비비케이북스 대표는 김씨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인 2월말에서 3월초 "스위스 비밀계좌에서 다스로 보낸 140억원에 대한 부당이득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BBK사건과 관련해 2008년에 받은 형사 소송 판결에 대해서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씨는 옵셔널벤처스 회사 상대로 진행 중인 민사소송 재판이 미국연방법원에서 시작되는 4월로 시기를 잡고 재심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씨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던 김씨가 변호사 없이 직접 재판을 준비하는 등 진실을 규명하고자 절치부심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 퇴임 후인 3월부터 본격적으로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BBK 기획입국설 수사에서 회유, 협박, 협상을 한 BBK수사검사들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에 제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옵셔널캐피털 주주들이 김경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주주에게 일부승소 판결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김씨의 횡령, 주가조작, 부실공시 등의 행위와 주가하락으로 인한 소액주주들의 손해와의 인과관계를 어느 시점부터 인정할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본 뒤 손해액을 산정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지난 7일에는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가 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겼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접견 상대방 등을 불문하고 원고의 접견에 교도관이 참여하고 접견내용을 청취·기록·녹음·녹화토록 한 것은 접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조치로써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제발 이번엔 제대로 까자!!

IP : 59.1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2.21 12:19 PM (59.18.xxx.93)

    http://news1.kr/articles/1019987

  • 2. ...
    '13.2.21 12:23 PM (115.140.xxx.133)

    누가 4대강으로 인한 국가 재정 손실비에 대해서도 소송 내줬으면 좋겠어요

  • 3. .....
    '13.2.21 12:25 PM (184.148.xxx.115)

    윗님 좋은생각이네요

    국민들이 모여서 하면 되겠네요

  • 4. 그걸
    '13.2.21 1:48 PM (221.139.xxx.10)

    다 예상하고 mb는 자기 사람들로 사법계를 다 채웠죠.
    참 물샐 틈이 없어요.
    권좌에서 내려와도 막강 파워를 자랑할 듯..
    언제까지 해피할지 궁금하네요.

  • 5. 무크
    '13.2.21 2:09 PM (118.218.xxx.197)

    ...님 정말 좋은 의견이시네요~!!!
    특히 낙동강 유역 분들 피해 집계하고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전부 받아냈으면 좋겠어요~!!!!!!!

  • 6. 참맛
    '13.2.21 2:35 PM (121.151.xxx.203)

    개신교가 참회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4 8000억 수익? 1 . 19:54:17 161
1772043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40
1772042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4 옷내ㅜㅡㅏ 19:52:04 281
1772041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1 ... 19:51:15 126
1772040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0 오오오 19:49:43 469
1772039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1 삼양라면먹고.. 19:44:58 184
1772038 대답 안 하는 사람 6 건강 19:43:37 332
1772037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183
177203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341
177203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62
1772034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370
1772033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17
1772032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2 걷기 19:30:48 398
1772031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4 염전노예승 19:29:37 960
1772030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37
1772029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8 ******.. 19:17:40 669
177202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52
177202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31
17720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0
177202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53
177202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761
177202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26
177202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3 ㅇㄹㅇㄹ 18:54:05 609
177202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8 채칼 18:43:04 840
1772020 누구 만나는게 그렇게 귀찮아요 5 이러다 독거.. 18:42:3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