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딸이 장래목표가 없다고
다 뒷바침 해준다는데 왜 꿈이나 목표가
없냐고 이해가 안된다네요
중간에서 괴롭네요ㅜㅜ
1. 위키
'13.2.20 10:18 PM (218.155.xxx.161)저같은 경우도 그랬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의존하는 부분도 많았고, 그렇다고 부모님의 기대심을 충족해 줄만큼 무언가를 잘한다 생각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삼사학년이 되고나니 눈앞에 닥친상황 탓에 꿈이라해야할까요..음 알아서 잘 맞춰 직장을 잡았습니다
아버님께서 계속 그러시면 오히려 의기소침해 할지도 몰라요.
사회경험(알바,모임)을 많이 하다보면 나아지더군요.2. 원글
'13.2.20 10:33 PM (121.176.xxx.97)남편이 원하는 목표는 일반 회사윈이 아니라
큰 목표이에요.아이도 상워권대학 다니구요
그래서 아이가 부담을 갖는걸까요?3. ...
'13.2.20 10:42 PM (211.117.xxx.17)올해 서른인 처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 꿈, 성공 같은 이야기만 듣다보니
정작 내가 뭘 하면 행복하고, 뭘 잘하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내가 정말 원해서 어려운 길을 간다면 힘들더라도 행복할 것이고, 실패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잘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길을 떠날 수 있을까요? 그것도 나는 모르는 길을?
상위권 대학에 있다니 성실하고 반짝반짝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자연히 비슷한 길을 걷게 되구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을 더 알아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4. 원글
'13.2.20 11:05 PM (121.176.xxx.97)현명한 조언들 감사드려요.제딸이 갑자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ㅜㅜ5. 원글
'13.2.20 11:11 PM (121.176.xxx.97)아까 댓글 다신분들 왜 지우셨나요?
좋은 글들이었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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