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알통보도' 논란…“한민관이 진보의 화신?“

세우실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3-02-20 17:58:48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21910373776617&outlink=1

 


 

안녕하세요? 복부는 수구꼴통 세우실입니다.

 

 

 

 

 

 

 

 

 

 


이 뉴스가 나왔던 당일부터 유머 게시판에서 이 소스 가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게 아예 쌩판 없는 소리를 한 건 아닙니다. 기사 내용에도 있었지만,

http://www.economist.com/news/science-and-technology/21564825-man%E2%80%99s-m...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1216200002363530&cla...
http://ssrn.com/abstract=1798773
http://pgr21.com/?b=8&n=42346

관련 이론은 있어요. 다만 9시 뉴스가 그걸 보도하는 방법이 스펀지보다도 못하다는 게 우스웠을 뿐.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겨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 이해인, [나를 위로하는 날]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3.2.20 6:08 PM (211.194.xxx.153)

    1800일 후 mbc에 무엇이 남아 있을까요.
    정말 쥐 한 마리가 망가뜨리지 않는 게 없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 2. 으이구
    '13.2.20 6:10 PM (1.250.xxx.39)

    Mbc 별 미친보도 다하고 있네요.

  • 3. ㅋㅋ
    '13.2.20 6:21 PM (58.121.xxx.138)

    엠빙신은 뉴스가 아니므니다..

  • 4. 개콘방송
    '13.2.20 6:23 PM (112.151.xxx.163)

    엠비시는 개콘방송

  • 5. 나도 복부는 수구꼴통ㅋㅋ
    '13.2.20 6:51 PM (211.202.xxx.35)

    개콘의 시청률이 부러웠는갑다.
    저거 방송하면서 부끄럽지 않았다면 개그맨에 도전해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09 박세리 "어느덧 서른… 나도 아내가 되고싶다” .. 22:56:48 184
1603308 논현동 동현아파트 정도면 허름한 아파트예요? 1 ㄴㅇ 22:54:19 139
1603307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3 . 22:52:25 362
1603306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 저도영화 22:50:07 90
1603305 스타와 배우의 차이 a a 22:49:58 144
1603304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5 22:49:40 326
1603303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2 노후 22:48:07 489
1603302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3 22:47:19 501
1603301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어머 22:46:10 312
1603300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3 ㅇㅇ 22:45:18 304
1603299 자녀가 3명이고 자녀3 22:41:52 293
1603298 푸바오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 22:41:30 367
1603297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영화 22:40:42 139
1603296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6 S24 22:33:59 234
1603295 노인 요양원 가는 거, 말처럼 쉽지 않아요. 14 .. 22:30:02 1,806
1603294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6 표선생 22:28:54 640
1603293 저 체한거 맞는걸까요? 속이아직도 안좋아요 3 돌겠네 22:28:10 188
1603292 계단 오르기 하시는분들 몇층까지 하시나요? 1 . 22:26:26 462
1603291 영어 문장 궁금해요 4 ㅌㅌ 22:23:21 235
1603290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4 원글 22:22:52 370
1603289 백만엔걸 스즈코 (2008) 영화 22:21:28 263
1603288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6 00 22:16:57 1,267
1603287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8 수술 22:07:49 857
1603286 차은우랑 방탄진이랑 투샷보고싶어요 6 ㅇㅇ 22:07:01 566
1603285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1 ........ 22:03:2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