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돌 식사 메뉴좀 봐주세요. 제발요.

나가서 먹자 쫌..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3-02-20 12:53:30
얼마있음 둘째녀석 돌이 다가와서요. 잔치하고싶지않아 양가부모님만 모시고 식사하려했는데 시누이네 가족도 참석한다네요. 한달전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집에서 식사 대접(친정부모님도 오셨어요)해서 이번 음식준비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메뉴를 조금 바꿔보려구요. 매번 한식으로 했는데 ... 파인애플볶음밥, 김밥, 훈제연어월남쌈, 케이준샐러드, 오징어초무침, 찹스테이크, 육수내서 잔치국수..이렇게해서 뷔페처럼 앞접시놓고 덜어드시게 하고 싶은데...괜찮을까요? 돌상은 오전에 미리 차려서 저희끼리 사진이나 찍고 말려구요. 식사만 하고 끝냈으면 하는데 이 메뉴 어떤가요??
IP : 223.33.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0 1:05 PM (210.107.xxx.185)

    좋은데요
    김치나 상큼한 샐러드 더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월남쌈을 좀 많이요

  • 2. ..
    '13.2.20 1:23 PM (39.121.xxx.55)

    훈제연어월남쌈보다 훈제오리가 더 좋을것같아요.
    어르신들 연어 안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맛으로도 오리가 더 어울릴듯해요.
    그리고 나물 몇가지랑 전 몇가지 혼자 하시기 힘드시니 아침에 후딱 맛있는집에서
    구입해서 올려놓으시구요..
    잔치상에 나물이랑 전이 올라가면 좀 더 푸짐해보이더라구요..

  • 3. ....
    '13.2.20 1:40 PM (180.230.xxx.83)

    해물찜은 어떤가요??
    그럼 더 푸짐해보이고 어른들 좋아하시고
    그럴것 같네요

  • 4. 나가서 먹자 쫌..
    '13.2.20 1:41 PM (223.33.xxx.241)

    ..님 말씀처럼 오리월남쌈인데..이노무손이 제멋대로..ㅎㅎ^^;;

  • 5. 나가서 먹자 쫌..
    '13.2.20 2:03 PM (221.160.xxx.179)

    ....님
    해물찜(아귀랑 해물 잔뜩 들어간)은 반응은 좋은데 이미 해먹었어요ㅜㅜ 의견 감사해요.

    ........님
    여기에 물김치랑 총각김치는 기본으로 넣으려구요.

    밥 위주가 아닌거라서 좀 망설였는데..
    힘입어서 잘차려낼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6. 딴 소리
    '13.2.20 5:16 PM (218.154.xxx.86)

    딴 소리지만..
    인원도 많아지고 힘드실 텐데,
    아이디처럼 나가서 드셔도 되지 않을까요?
    그냥 한정식집 같은 곳 작은 룸 하나 예약하셔서요^^;;

  • 7. miri~★
    '13.2.21 11:22 PM (221.160.xxx.179)

    딴소리님..
    저두 그러고싶은데..아이들이 많앗니 나가먹는게 더 힘들어요.
    에휴......오지말라 그럴수도 없고.
    내가 고생한 날인데 식사대접은 내가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웬 생고생인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866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여주프리미엄.. 2013/03/01 1,685
223865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주부 2013/03/01 2,949
223864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2013/03/01 1,868
223863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문의 2013/03/01 6,764
223862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063
223861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326
223860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011
223859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280
223858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초등아이 2013/03/01 1,527
223857 고3 아들과의 갈등 11 나의방향 2013/03/01 3,761
223856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2013/03/01 5,685
223855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호박덩쿨 2013/03/01 2,288
223854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2013/03/01 900
223853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2013/03/01 3,188
223852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2013/03/01 1,399
223851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승진 2013/03/01 8,188
223850 요즘 전세 줄때요... 3 ㄹㄹ 2013/03/01 1,181
223849 자랑하나 할게요~ 2 . 2013/03/01 970
223848 어제 나눔후기 썼던 개나리님의 다른글 32 허걱 2013/03/01 4,545
223847 정확한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3/03/01 553
223846 뭐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아는 사람 4 해주면그만이.. 2013/03/01 1,956
223845 이글도 허브 그 집단 것인것 같은 느낌.. 17 82사기꾼 .. 2013/03/01 3,239
223844 맛집들 너무 지저분해요. 18 .. 2013/03/01 5,207
223843 혼자 살면서 개키우시는 분 있으세요? 15 .. 2013/03/01 2,853
223842 면접...떨리네요. 5 ^^ 2013/03/01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