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애가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주다혜가 너무미워요

연기인가 조회수 : 3,612
작성일 : 2013-02-20 11:07:45

수애가 너무 연기를 잘하는건지, 야왕 보면 주다혜가 너무 미워요.

캐릭터 이해도 잘 안되구요.

수애가 김성령한테 오만방자하게 뭐라고 하면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뭐가 그리 잘나서 그리 오만한지

차변호사가 하류가 아닐까 의심한다 하지만 차변호사 대하는 태도는 그게 또 뭔지

드라마에 몰입하면 안되는데, 정말 너무너무 얄미워서 수애가 싫어지려해요.

나도 나이 드니 캐릭터와 배우를 헷갈리는 할머니가 되는건지 원..

IP : 59.22.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내
    '13.2.20 11:09 AM (116.127.xxx.74)

    수애 딱이죠..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스탈

  • 2. 원글
    '13.2.20 11:10 AM (59.22.xxx.40)

    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스타일이라 ㅋㅋ
    생각해보니 천일의 약속인가 그때 치매걸린 여자로 나왔을때도 왜 그리 미웠는지..
    제가 뭔가 수애 이미지를 싫어하는건지, 수애가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는건지
    생각해보니 수애 나온 드라마에서 제가 다 수애를 싫어했네요.--;

  • 3. 너무 몰입
    '13.2.20 11:25 AM (121.157.xxx.79)

    동감입니다.저도 어제 야왕보고나서 한말이 ,
    수애를 평소에 청순하면서 여린 이미지로 봤는데, 이제 보니 수애가 주다혜인지 주다혜가 수애인지 헷갈리네요.
    피디분이 대단하다고 했어요.수애한테서 어떻게 주다혜 모습을 철저하게 끄집어 냈는지??? ㅋ ㅋ ㅋ 수애 지못미..

  • 4. ..
    '13.2.20 11:33 AM (180.69.xxx.121)

    저도 어제 못봐서 오늘 재방송 보는데. 어휴.. 너무너무 얄밉고 꼴베기 싫어서 아주 보는 내내 몰입 심하게 햇네요..ㅎㅎ
    보면서 저거 보고 몰입했던 아줌마들한테 머리뜯기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더군요..
    가끔 연기랑 실제랑 구분 못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 5. 연기도 잘하고...
    '13.2.20 11:34 AM (121.144.xxx.48)

    어제 드레스 입은 모습은 정말 예뻤어요.
    역할이 그러니까 수애 그 자체가 싫고 미운데 연기는 잘하는것 같아요.
    저는 이제껏 악역 맞은 여자들 보면서 욕 별로 안했거든요.
    좀 어설픈거 같아서...
    그런데 야왕 보면서 수애 나오면 나쁜년,나쁜년 입에 달고 있어요.
    저희 신랑이 옆에서 웃어요.
    처음으로 드라마 보면서 배우보고 욕한다고..ㅎㅎ

  • 6. 원글
    '13.2.20 11:37 AM (59.22.xxx.40)

    ㅋㅋ 보통 악역에도 이유가 있는데, 이건 이유도 없고 진짜 막장인데 궁금해서 보게되는 드라마네요.
    정말 어이없게 못되게만 나오는거 같아요.
    김성령, 권상우한테 안하무인격으로 고개 빳빳히 들고 오만방자하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되게 어이 없어요.
    사실 김성령, 권상우한테 잘보여야 하는 상황인데 뭐가 그리 잘났는지.
    드라마 보면서
    "저거저거!!!" 막 이러면서 봐요 ㅋㅋ

  • 7. ㅋㅋㅋㅋ
    '13.2.20 11:39 AM (121.163.xxx.77)

    연기를 잘하는거 맞네요. 악역을 어찌 그리 순진한 얼굴로 잘하는건지.
    수애좋아하는 남자들 많던데 어찌될지...ㅋㅋㅋ

  • 8.
    '13.2.20 11:44 AM (223.63.xxx.120)

    이전 악녀들은 화내고 소리지르고ᆢ
    조용한 수애가 최고 악녀로
    등극할 듯ᆢ

  • 9. 원글
    '13.2.20 11:45 AM (59.22.xxx.40)

    이제, 얼굴이 순진해 보이지도 않아요.
    완전 드라마에 몰입했어요 ㅋㅋ

  • 10. 너무 몰입
    '13.2.20 12:19 PM (112.214.xxx.197)

    하시네요.
    연기를 잘 하는 거겠죠.
    무슨 사연씩이나...
    글고 이유있잖아요. 신분상승이란 너무나 구체적이고 누구나 꿈꾸는 거...
    김성령 첨에 수애 속물취급하면서 구박 많이 하지 않았나요?
    어쨋든 수애 연기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보면서 수애팬 됐어요.

  • 11. ....
    '13.2.20 12:26 PM (218.48.xxx.157)

    저도 내가 늙은건가 싶게 수애마저 나빠보여요.
    우연히 수애와 마주치면 저절로 째려봐질 것 같아요 ㅎㅎ

  • 12. ...
    '13.2.20 2:20 PM (211.234.xxx.251)

    옛날 어른들 드라마에 몰입해서
    아무리 저거 연기고 가따라고 해도
    흥분해서 고함질렀단 얘기 듣던게
    기억나네요. 수애연기나 드라마의 힘이겠죠?
    드라마 처음 본 옛분들을 홀딱 빠지게 했던
    그 정도의 흡인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84 개인 사업자 신용대출문의드려요 대출 18:06:45 13
1728383 주진우 의원 법무부장관으로 국민추천하고 싶어요! 6 진지하다 18:03:10 276
1728382 애들 어려서 입던 옷들 버리기가 아쉬워요. 5 ㅡㅡ 17:56:43 272
1728381 위고비 한달 후기 13 위고비 17:55:23 731
1728380 이란처럼 한국이 미국하고 등지면요 14 ........ 17:55:06 405
1728379 라면·빵값 천정부지…한은 "물가 상당히 높아".. 1 ... 17:54:19 165
1728378 비지찌개 얼마나 익혀야해요? 2 .. 17:52:44 73
1728377 오늘 문득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부인 1 ... 17:51:44 392
1728376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윤 장모 검찰 송치 4 ㅇㅇ 17:50:38 308
1728375 마포,성수 20평대가 20억…정책 블랙홀 온다 4 ㅇㅇ 17:49:51 407
1728374 상속)어머니명의로 다 넘겨야하나요? 13 섭섭 17:47:50 682
1728373 오늘 김정숙 여사님이 입은 원피스 어디거에요? 정말 예뻐요 13 궁금 17:46:28 1,200
1728372 오늘 네이버 폭등한다는 얘기 듣고 1 ... 17:44:51 589
1728371 마크롱이 이대통령에게 윙크날리고 살짝 심쿵 하네요 16 ... 17:43:31 781
1728370 부모자식 관계에서, 저는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6 어처구니 17:42:24 562
1728369 양파 15kg 8,900원 너무 싸네요 2 17:41:16 485
1728368 카카오 네이버는 최근에 이렇게 올랐는데도 4 ㅇㅇ 17:37:54 565
1728367 진짜 국힘 의원들 하나하나 추적해야 해요. 9 .. 17:35:32 437
1728366 밥하기 싫어 미치겠어요ㅜ 8 밥지옥 17:34:21 877
1728365 50대 남편 로션 뭐 사주시나요 4 ... 17:27:45 389
1728364 확성기 꺼준 대통령 할아버지 감사해요…접경지서 온 알록달록한 편.. 1 o o 17:26:23 494
1728363 사람마다 여행 취향이 정말 다른듯 3 ㅁㅁ 17:25:30 563
1728362 주진우 의원에 대한 세무조사 강력 촉구 18 ㅇㅇ 17:23:08 1,092
1728361 이재명 한미일 군사훈련은 극단적 친일 행위 2 .. 17:22:57 387
1728360 고3 수시 컨설팅 도움 클까요? 6 00 17:21:39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