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 다녀오신 분~~

80대 되시는 어머니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3-02-19 13:30:38

친정어머니와 저,14세 딸과 대만에 봄방학에 가려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대만여행 갔다 오신 분이 계신대요.

많이 걸어서 다리가 많이 아팠다고,협곡????

제가 알기론 온천~이렇게 들었거든요.

지금 간다면 날씨는 좋을까요?

그리고 많이 걷는 일정인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빨리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1:32 PM (155.230.xxx.55)

    저희 팔순 넘으신 외할머니와 이모, 엄마가 이번에 대만 가세요. 저도 도움되는 답글은 아닌데, 답글이 기다려져서 일순위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

  • 2. albireo
    '13.2.19 1:39 PM (110.13.xxx.14)

    말씀하신 곳이 화롄의 타이루거 협곡 같은데요.. 패키지로 가시면 거의 걷지 않아요. 그리고 거긴 거의 투어로 가거나 패키지로 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전 혼자 개별여행으로 버스 타고 들어가서 정말 하루종일 죽을만큼 걸었는데요, 저같은 사람은 없더라구요.. 대만 여행 상품이 어떤지 몰라서 힘들다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지금 날씨면 가을 좀 쌀쌀한 정도의 기온일 것 같네요. 전 1월에 갔는데, 전 패딩 입고 다녔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따뜻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대만은 대부분 난방이 안되서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 3. ...
    '13.2.19 2:00 PM (220.72.xxx.168)

    저도 타이루거 협곡 개별적으로 갔었는데요.
    버스 내려서 서성이니 마침 택시가 지나가길래 택시타고 군데군데 내려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그랬어요.
    택시 기사님이 가이드북 지도에 나오는 한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가이드 비슷하게 해주시고 부탁도 안했는데, 찍사도 해주셔서 무척 재미있었어요.
    거길 걸어서 가기 힘들 것 같던데요...

  • 4. 기기
    '13.2.19 2:05 PM (180.71.xxx.197)

    1월말에 다녀왔습니다.협곡은 어른 계시니 투어신청해서 하심될거같구요(개별로 가긴 좀 힘들어요~)
    날씨는 정말 다양해서 4계절날씨 다 있다 생각하심됩니다.한낮엔 반팔부터 저녁,밤엔 두꺼운 옷 필요해요.전 내피있는 야상입고가서 떼서 입고다녔어요.얇은 옷 여러겹 입고 더우면 벗고,추움 더 입으시고..이렇게 다니심될꺼예요.현지인들 패딩에 쪼리신고 다니고 이러더라고요..어르신있으니 다니면서 발맛사지도 받으시고
    베이터우는 지하철타고 갈 수 있는 온천이니(가까워요)거기 가서 하루일정 하셔도 좋구요~

  • 5. gg
    '13.2.19 3:25 PM (124.50.xxx.89)

    2월달 대만 자유여행했어요 날씨는 낮에는 따뜻해요 저녁에 조금 추웠습니다 그리고 고궁박물관 사람이많아서 구경 잘 못해요 저녁 야시장에서 먹거리 많이먹었습니다 지하철 타시면 단수이 항구도시 구경하시고 온천하시면 좋아요 시내에서 가깝더군요 온천에 호텔 가족탕 10만원 정도 3-4 시간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차타고 2시간30분정도 가는 타이루거 협곡는 기차역 앞에서 노란 택시와 협상해서 4시간 정도 구경하고 8만원 해요 가시면 편해요 그리고 예류는 호텔앞에서 택시와 흥정해서 10 만원정도 10시에서 3시까지 구경 했습니다 택시가 가격도 적당했고요 자유여행이 먹걸이 많이먹고 가고 싶는곳 가보고 지하철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물가도 저념해서 좋았어요 맛난 음식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 6. ^^
    '13.2.19 4:00 PM (175.199.xxx.61)

    1월말 패키지로 대만여행했습니다. 저 갔을땐 비오고해서 스산하니 추웠어요. 옷은 여러겹 껴입을수있게 가지고가세요. 버스에 히터 안되서 버스가 오히려 더 추웠습니다.
    협곡은 패키지로 가서 그런지 다리아플정도로 걷진 않았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좀 비싼 패키지로가서 국내선 비행기타고 갔구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갔는데 두분다 좋았다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34 공정방송 보장은 말이 아니라 제도·행동으로 샬랄라 2013/03/08 270
226233 식욕억제제 먹는중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2 다이어트 2013/03/08 1,514
226232 견과류 추천해주세요 4 아이 건강을.. 2013/03/08 1,245
226231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08 253
226230 사돈어른 아버님조문에 가야하는지;; 8 죄송 2013/03/08 9,174
226229 뉴스타파M - 1회 2 유채꽃 2013/03/08 859
226228 1억이하 전세 괜찮은 동네 9 부동산 2013/03/08 2,140
226227 서류 어떤걸 떼야하나요? 4 ㅇㅇ 2013/03/08 496
226226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를 대체할만한 표현이 .. 4 촌철살인 고.. 2013/03/08 776
226225 폐휴지를 쌓아두는 할아버지 어떡하나요 5 아파트 1층.. 2013/03/08 1,493
226224 대학생자녀 교환학생경험 하신분 3 교환학생 2013/03/08 2,111
226223 은행 지점장은 연봉이 엄청 쎈가요? 6 궁금 2013/03/08 6,570
226222 3월 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08 359
226221 허 참... 비 양심적인 이곳 분들의 2중 기준 31 허 참..... 2013/03/08 3,481
226220 네이버카페에 무료사주이런거요 3 여자사람 2013/03/08 2,229
226219 엄마의 욕,,,, 4 아.. 2013/03/08 1,364
226218 시댁조카가 아이를 낳았는데. 8 그냥 2013/03/08 2,167
226217 여성의 날’에 생각하는 .. 2013/03/08 275
226216 자식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ㅉ팔림 ㅡ.ㅡ 68 모태주부 2013/03/08 17,192
226215 블로그하는데 외국 여행 현지 조언 하실 수 있냐는 제안이 왔는데.. 5 --- 2013/03/08 1,299
226214 섹스리스의 정의부터 해야 옳을것 같네요. 27 리나인버스 2013/03/08 5,375
226213 죄송한데 제목과 내용 모두 저 하늘로 날립니다· 62 나모 2013/03/08 14,898
226212 영어요 무슨 뜻인지 5 .... 2013/03/08 788
226211 어린이집 일을 시작했어요. 3 한밤중고민 2013/03/08 1,799
226210 송혜교 입술이 47 이쁜건가요?.. 2013/03/08 1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