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을 분양받으려고 해요.
집에서 30분 거리라 일주일에 한번은 들를수 있을거 같은데요.
시중에 파는 야채,과일중에 농약 많이 뿌리는거 위주로 심어서 먹고 싶어요.
그리고 초보가 도전하기 쉬운거면 더 좋구요.
아이가 오이,파프리카,토마토를 좋아하는데, 파프리카는 좀 어려울거 같고 오이,토마토 해볼까요?
초보라 아는게 없어요.
대파는 어떨까요?
주말농장 하시는분 좀 조언해주세요.
주말농장을 분양받으려고 해요.
집에서 30분 거리라 일주일에 한번은 들를수 있을거 같은데요.
시중에 파는 야채,과일중에 농약 많이 뿌리는거 위주로 심어서 먹고 싶어요.
그리고 초보가 도전하기 쉬운거면 더 좋구요.
아이가 오이,파프리카,토마토를 좋아하는데, 파프리카는 좀 어려울거 같고 오이,토마토 해볼까요?
초보라 아는게 없어요.
대파는 어떨까요?
주말농장 하시는분 좀 조언해주세요.
오이나 토마토도 대를 세워줘야하기 때문에 번거롭긴합니다 ㅎㅎㅎ 고추조금,상추조금,,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땅이 남으면 꽃을 심어도 좋아요..주변에 보면 많이 심었다가 관리도 안되고 잡초 많아져서 인근 텃밭까지 곤란하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희 몇년째 주말농장 가꾸는데요ᆞ
고추 토마토 상추 쑥갓 가지 파 이렇게 주로 심고
가을엔 무 배추 심어요.
고구마 심을때도 있고, 의외로 옥수수도 키우기 괜찮았어요.
한번 정도 가시면 토마토는 쉽지 않은게 순지르기를 해줘야 하는데 제때 놓치면 손자인지 아들인지 봐도 헛갈려서 엉망돼요. 순식간에 순이 자라 나오거든요.
주말농장(이라고 쓰고 매일농장이라 읽음)서 우리식구 먹을거 다 해결해주시는 아빠왈
고추 배추는 약 안주고 거의 불가능하다 하십니다..
고추가 손이 많이가지만 좋아하시면 조금 해보면 어떨지요...
미친듯이 달려서 딸 때 허리 휘지만요 ㅋㅋ
오이 토마토 가지 등등이 많이들 하시는걸로 알구요...
호박도 그렇구요...
저희집은 옥수수랑 고구마 잘 가져다 먹는데
아버지가 자주 안가시는 밭에 방치해도 잘자라는거 보면..
아주 쉬운 작물이 아닐까 합니다.
파프리카, 잘 되요..
오이나 방울토마노는 덩굴이라 손이 많이 가는데
방울토마토는 요즘 덩굴이 아닌 것도 나오니까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덩굴은 기둥도 세워주고 줄도 잡아줘야해서 초보는 힘들어요.
고추, 파프리카, 가지, 상추들, 마디호박, 껫잎, 무, 열무, 파등이 별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데
아이들은 밭에서 자란거면 호기심 갖고 먹기도 해요..
주말농장 보면 여름 장마 지나면 고추나무가 대부분 죽어요. 그것 때문에 약치는지 모르지만
풋고추 따 먹으려면 약 안쳐도 잘돼요. 저 해마다 그렇게 해서 엄청 잘 먹고 살아요.
아삭이 고추 곡 심으세요. 오히려 가을에 무 배추가 막 쌀 틀 때 약 한 번 쳐 줘야 벌레 안 먹고 잘 큽니다.
가지, 오이 호박은 구덩이 파서 퇘비를 많이 넣어 주어야 하구요.
주말농장 하시면 좋아요. 내가 키운 신선한 야채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6,7월되면 걷잡을수없이 자라요. 특히 쌈채소들..
좀 부지런하셔야 부지런히 갈무리해서 먹을수 있어요.
첨 주말농장하시는 분들 쌈채소 특히 상추,쑥갓 많이 뿌리시는데요..
그거만 먹음 질려요. 주위 분들 주고도 남으니...
여러가지 쌈채소 한줄씩 뿌려도 매일 소화하기 힘들어요.
저는 쌈채소 20가지정도 뿌려서 다양하게 먹어요.
고추는 5개정도 모종사서 5월에 심으시면
짱아치도 담고 고추부각도 만들고.. 충분히 드실수 있어요.
저는 맞벌이 하느라 주말농장에 1주일에 한번정도 가는데
여름에는 한주만 걸러도 정신없어요..
그래도 밭에서 일하는 동안은 잡생각도 안나고 스트레쓰 풀리는것아 좋아요.
여름쯤에는 수확물 갈무리하느라 주말에도 못쉬고 하는게 힘들지만요..
올해도 신청했어요..ㅎㅎ
꼭 해보세요~ 한번 시작하면 또 하게 될거예요.
주말농장 12년차예요 봄되면 아욱 시금치 쌈채소 심으세요 오이도 정말 잘열려요 넝쿨올라가도록 대를 세워 줘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일하다 따먹는 오이의 상큼함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죠 고추도 잘열리고 가지도 너무 잘열려요 약은 전혀 안해도 우리식구들 먹고 남아요 하시다 잘모르면 글올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0281 | 친정에 남자형제없음 남편이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19 | .. | 2013/07/04 | 3,010 |
270280 | 목욕탕 습기제거 방법....? 16 | ... | 2013/07/04 | 7,912 |
270279 | 아이들 벙커침대에 대해 질문이 있어요.. 11 | 술개구리 | 2013/07/04 | 1,828 |
270278 | 중2 수학 공부방법에 관하여 문의합니다. 9 | 코스모스 | 2013/07/04 | 1,934 |
270277 | 몸과 마음이 심심한 여행 | 보나마나 | 2013/07/04 | 561 |
270276 | 철강회사 운영한다하면 이미지 어떤가요? 6 | 인주 | 2013/07/04 | 1,123 |
270275 |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결제시 마일리지가 좀 2 | 부족하면 | 2013/07/04 | 1,004 |
270274 | 요아래.노무현 NLL 글은 용역글입니다 8 | 주의 | 2013/07/04 | 425 |
270273 | 겨드랑이제모요..50대도 하나요? 7 | 블루 | 2013/07/04 | 1,761 |
270272 | 박칼린 최재림 넘 잘 어울려요 46 | 기대 | 2013/07/04 | 18,631 |
270271 |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20 | 힐링이필요해.. | 2013/07/04 | 1,931 |
270270 | 초등학생 좀 그만 괴롭히자 3 | 샬랄라 | 2013/07/04 | 1,556 |
270269 | 초등아이가 여름에만 온몸을 긁어요 ㅠㅠ 16 | 여름아토피 | 2013/07/04 | 1,363 |
270268 | 노무현은 NLL을 어떻게 생각했나 7 | 길벗1 | 2013/07/04 | 1,048 |
270267 | 이숙영 아버지 팔자좋네요.. 1 | /// | 2013/07/04 | 3,936 |
270266 | 시청료 인상하는 이유가 종편먹어살리기 5 | ㅜㅜ | 2013/07/04 | 627 |
270265 | 백중기도 집에서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 | 2013/07/04 | 1,647 |
270264 | 공항면세점 시간이용 궁금증~ 3 | 현 | 2013/07/04 | 560 |
270263 | 분당 유방전문 병원 추천해 주세요. 광고글 사절 6 | 매란정 | 2013/07/04 | 3,087 |
270262 | 시켜야만 하는 사람 3 | 궁금 | 2013/07/04 | 919 |
270261 | 땡초기 한박스 있어요..어째요.. 5 | ... | 2013/07/04 | 1,104 |
270260 | 지루하고 따분한 신문사설.. | 국미티비 | 2013/07/04 | 304 |
270259 | 의료실비 보험... 5 | 눈망울 | 2013/07/04 | 468 |
270258 | 국정충은 아직도 활동하나봐요? 3 | ... | 2013/07/04 | 470 |
270257 | 김치 못 먹는다는 30중반 남자 어떤가요?? 23 | .. | 2013/07/04 | 3,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