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압약 드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고혈압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3-02-19 10:33:54

40대 중반인데 혈압이 계속 150/95정도 까지 올라서 약을 먹고 있는데요

약을 안 먹고 낮추어볼려고 했는데

의사가 본태성 고혈압이면 쉽게 낮아지는게 아니라고

약을 먹는게 이롭다 해서 3주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2주분 먹고 병원 가서 혈압을 쟀더니 140/90이 나왔어요

혈압이 안 떨어진다고 용량이 높은 약으로 바꿔주시더라구요

두번째 약을 먹고 있는데도 자기전에 재면 138/88정도 나오네요

혈압약을 먹으면 혈압이 어느 정도로 내려가야 하나요?

혈압약을 먹으니까  아침에  머리 무거운 증상은 좀 덜하는데

쉽게 내려가는게 아닌가봐요

IP : 222.121.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10:41 AM (123.142.xxx.251)

    저랑 나이도 혈압측정도도 같으시네요
    저도 얼마안되었는데요
    저는 아침에 약을 복용해요.아침에 혈압이 젤 높게 올라간다네요
    저는 젤 약한걸 처방받았는데 바로 정상으로 떨어졌어요
    머리아픈건 없었는데 뒷목이랑 어깨가 늘 안편했어요..그런데 약먹고 아주 편안해졌답니다.
    병원을 한번 옮겨보심이,,,저는 2차병원정도 되는곳으로 갑니다..

  • 2. 진짜
    '13.2.19 11:48 AM (220.76.xxx.72)

    혈압이 높으면 어깨도 뻐근한가요? 저도 얼마전 쟀더니 149/ 95 인데 약 처방은 안해 줬어요 혈압야 먹기 시작하면 죽을대가지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주저하고 있는데 먹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늘 목이랑 어깨가 뻐근하고 몸이 개운치가 않았나봐요....

  • 3. 윗님
    '13.2.19 12:06 PM (123.142.xxx.251)

    맞아요..제가 그랬어요.저는 그냥 스트레스받아서그런가보다했는데 약먹고는 정말 몸이 가뿐해요..
    혈압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안먹는게 좋은건 아니래요..소리없이 다른장기에 (심장이나 신장) 무리를 준대요..

  • 4. 고혈압
    '13.2.19 1:20 PM (222.121.xxx.247)

    2011년 건강검진에서는 정상이었는데 1년사이에 체중이 3kg정도 늘면서 혈압도 높아졌거든요
    의사는 약먹으라는데 체중 좀 줄여 보겠다고 몇 달 약 먹는 걸 미뤘었어요
    최근에 다시 갔더니 체중때문에 혈압이 높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약 먹으라고
    안 먹으면 나중에 몸에 무리가 간다고 했어요
    이번에도 2주분 받아 왔는데 잘 맞으면 다음에는 1달분 주시겠다고 하던대요
    근데 혈압이 정상으로 안 떨어지니....

    혈압약 계속 먹어야 하는지도 물어 봤네요
    혈압약이 치료약이 아니고 혈압 낮춰주는 약이라서
    정상 이하로 낮아지기 전에는 계속 먹어야 한대요
    약 먹으면서 머리 무거운 것, 몸 개운하지 않은 것 좀 없어졌어요
    너무 이른 나이에 먹는 건 아닌가 걱정이 많네요
    그래도 빨리 잘 맞는 약 찾으면 좋겠어요

  • 5. ㅛㄷ
    '13.2.19 1:45 PM (175.223.xxx.173)

    혈압약 몸에 맞는거 꾸준히 드세요

  • 6. 저는
    '13.2.20 12:07 AM (211.58.xxx.148)

    한번에 맞는 약을 찾았는데요
    아는 분은 오래 걸렸어요.
    2주 먹어보고 다시 다른약 또 2주 복용후 검사...
    근데 저 혈압은 정상인데 머리랑 몸 계속 안좋아요.
    혈압약 안먹으면 엄청난 혈압이 혈관벽을 때리게 되는거예요.
    혈관 너덜너덜해진다고 겁먹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63 시댁문제만 없어도 우리나라 이혼율 반은 줄거예요. 5 .. 2013/02/26 1,703
222362 김성령은 여자연예인중 드물게 50다되어 뜨는거같아요 27 ------.. 2013/02/26 17,199
222361 연인끼리 서로 폰 봐야하나요? 18 마지막연인 2013/02/26 7,082
222360 넋두리 3 휴ᆢ 2013/02/26 869
222359 아이 외고 보내고 경제적 위화감 느껴보신분 계신가요? 21 서울경기도 2013/02/26 10,558
222358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9 4ever 2013/02/26 2,717
222357 명동사 구두밑창대는거 택배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명동사 2013/02/26 1,391
222356 칼슘보충제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빈혈 Dr.명 2013/02/26 957
222355 아이에게 좋은말 모음 86 냉장고에 붙.. 2013/02/26 10,366
222354 저도 반지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2/26 1,495
222353 까사미아가구 어떤가요? 24 다정 2013/02/26 6,324
222352 손톱이 울퉁불퉁한 증상, 어디가 안 좋은거죠? 4 미즈박 2013/02/26 4,651
222351 조현오, 법정구속 이틀만에 보석청구 4 이계덕기자 2013/02/26 1,215
222350 생선굽다 신문지 덮었는데 불날번했네요. 18 아직도 가슴.. 2013/02/26 2,717
222349 힐링캠프 김성령입고나온 스커트 정말 이쁘네요,, 6 얼음쟁이 2013/02/26 6,281
222348 연금보험 300만원->400만원으로 늘리신 분 있으세요? 6 아하핫 2013/02/26 1,893
222347 돼지갈비 1kg레시피를 압력밥솥으로 조리하면? 6 참맛 2013/02/26 1,286
222346 고생하신 친정엄마와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6 맏딸 2013/02/26 3,703
222345 안좋은 사주 극복하신 분, 사례 있으신가요? 8 한숨 2013/02/26 10,097
222344 신세계 본 사람들에게 질문요! [스포 유] 15 도대체 2013/02/26 2,567
222343 엄마표 피아노 가능할까요? 4 딸 아들 2013/02/26 1,499
222342 이명박근혜의 친기업 정책이라는 게... 2 거짓말 2013/02/26 314
222341 김성령은 40대 후반에 어쩜 목주름이 하나도 없을까요 3 oo 2013/02/26 5,613
222340 집안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11 화목 2013/02/26 5,747
222339 분식집서 여고생 음식 잘못나왔단 이유로 할복? 이계덕기자 2013/02/26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