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예정인 아이가 아직 이갈이를안해요

ㅠㅠ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3-02-18 23:38:25
8살예요. 3월에 초등입학예정인데 아직 한개도 뺀 이가없어요.
흔들릴 기미조차 없어요.
위로 큰애 둘은 다 6살7살때부턴 찬찬히 빼기 시작했는데 막내 얘가 이리늦어 걱정하게 하네요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IP : 223.33.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현상
    '13.2.18 11:44 PM (58.235.xxx.109)

    울딸이 이를 늦게 갈았어요.
    의사샘이 놀랄정도로...
    차과 가셔서 영구치가 어느정도 자랐는지 사진찍어보세요

  • 2.
    '13.2.18 11:46 PM (115.136.xxx.7)

    우리애랑 같네요.
    06년 8월생인데 아직 빠질 기미가 없어요.
    아이 키도 작은편이긴한데 소아과에 물어보니 성장이랑 이갈이는 상관없다고 하고...
    일단 기다리고 있어요.

  • 3. 늦은게
    '13.2.18 11:50 PM (119.67.xxx.66)

    좋은거같아요. 얘들이 관리를 잘못해 이가 썩기도 하는데 늦으면 관리측면에서도 사용기한이 늘어나는거니 좋은거 아닌가 싶어요

  • 4. 모스키노
    '13.2.18 11:52 PM (116.32.xxx.89)

    저희 딸이 그렇게 걱정스럽게 늦게 갈았어요...
    일학년 이학기 가을에...
    저희 식구 박수 쳤는데 또 그 이후로 소식이 없드라구요...
    모든 식구들이 갸 이만 들여다봤는데 드디어 그제 부터 흔들려욤 그게 아래 이에요
    치과도 가보고 정말 걱정했는데 의상쌤이 늧게가는게 좋다해서 기다리는중임다

  • 5. //
    '13.2.18 11:57 PM (121.186.xxx.144)

    늦는게 좋아요
    우리앤 벌써 4개나 빠졌어요 ㅠ,ㅠ

  • 6. 원글맘
    '13.2.18 11:59 PM (223.33.xxx.112)

    아~ 우리애처럼 늦는아이가 종종있나보군요...
    전 주변서 한번도 못봤어요..
    좀더기다려보다 치과에 가봐야 겠어요 ^^

  • 7. 엄마
    '13.2.19 12:47 AM (1.252.xxx.34)

    저희 아이랑 같네요.
    저희 아이는 아기 때 첫니도 다른 아이보다 엄청 늦게 났었는데 이 빠지는 것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늦네요.
    유치원 반 아이들 중에 하나도 안 빠진 아이는 우리 아이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몸무게나 키가 반에서 3번째로 작은 아이라 더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기는 하는데 유독 덩치가 작아요)
    늦게 빠지면 좋지 했는데 막상 혼자만 안빠지고 있으니 약간 걱정되었는데 그저께 부터 앞니가 흔들거리기 시작해서 약간 안심하고 있어요.
    유독 늦는 아이들이 있나보네요.
    전에 티비 보니 컬투에 김태균씨 아이도 이번에 초등입학하는데 이가 하나도 안빠졌다 하더라구요.

  • 8. 포도와사과
    '13.2.19 1:07 AM (175.223.xxx.151)

    3월생인데 이제 뺐어요 실에 걸어서 ㅎ
    이 하나도 안빼고 입학할줄 알았는데 한꺼번에 네개가 빠지네요

  • 9. 섬섬옥족
    '13.2.19 1:09 AM (222.108.xxx.252)

    유치가 늦게 빠지는 게 나쁜게 아니라고 해요.
    울 큰 조카도 중3때 마지막 유치가 빠졌어요. ㅋ
    어금니쪽... 하얗고 귀여운 새이가 얼굴 내밀고 있었구요.
    걱정되서 병원 가봤는데 괜찮다고 하시대요.
    유치를 참 깨끗하게 알뜰히도 쓰는구나 하셨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 다 못갈고 영구치 뿌리가 없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대요.

  • 10. 저도
    '13.2.19 5:20 AM (71.35.xxx.181)

    저도 1학년 여름방학때 첫 유치 빠졌고요. 중학교 2학년때도 송곳니 하나 빠져서 이 없는 채로 다녔어요. 중3때인가 마지막 유치 어금니 빠졌고요. 저는 챙피했는데 치과의사선생님이 새 이가 늦게 나와서 새 이를 더 나중까지 쓸 수 있으니 좋겠네라고 하시니 마음이 풀어졌네요. 걱정 마셔요.

  • 11. 저희도
    '13.2.19 8:05 AM (118.220.xxx.87)

    키큰편익느06년4월생이요 유치도 늦게 나더니 지금 이도 다들 굳건해요 친구들다빠지니 자긴 왜 늦냐며! 키는큰편이예요

  • 12.
    '13.2.19 12:38 PM (211.202.xxx.73)

    저희 아들 1학년 2학기 말 (11월 )부터 이 갈이 시작했어요.

  • 13.
    '13.2.19 1:29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제아들 3월생인데 한개도 안빠졌어요
    큰아이도 유치원 다닐때 자기만 안빠진다고 고민하더니 늦게 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41 급해요!!!! 갤 노트2 쓰시는분께 여쭈어요 4 ///// 2013/03/03 1,300
224340 하급직 공무원인데 주말 판매직 알바 해도 되나요 ? 11 질문 2013/03/03 8,728
224339 임신 중 해독주스 괜찮을까요? 6 난다 2013/03/03 8,374
224338 모유수유 질문.. 애가 밤새 잘 자면 모유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3 돌돌엄마 2013/03/03 1,367
224337 세안 후 부스터 제품 쓰세요? 1 화장품 2013/03/03 1,138
224336 요즘 이런 식의 글이 유행인가요? 9 늙었나? 2013/03/03 2,407
224335 저희엄마가 공감능력이 하나도없는데 신경정신과에 데려가면 조금이나.. 12 fgtrjg.. 2013/03/03 5,594
224334 초4 아이들의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4 울아들네 반.. 2013/03/03 1,612
224333 스탠드형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구입하면 어떨까요 6 그라시아 2013/03/03 2,005
224332 주황색 귤망.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8 분리수거 2013/03/03 1,555
224331 코스트코 물건이요.. 주방용품은 많이 없나요? 6 화초엄니 2013/03/03 2,059
224330 내일 큰애가 중학교 입학식을 하는데요 6 교복 2013/03/03 2,462
224329 종교활동을 하니 학벌을 너무 많이 따지네요.... 36 ... 2013/03/03 15,513
224328 영화 스토커 보신분들 질문이요? 9 걱정 2013/03/03 2,384
224327 전주 한옥마을후기 36 남도 좋아 2013/03/03 7,064
224326 옷장,서랍장; 어디서? 브랜드는? 추천부탁합니다. 3 직장맘 2013/03/03 2,300
224325 김치와 양파 다지는 용도, 야채 다지기 추천 부탁 드려요~ 손가락이 뻣.. 2013/03/03 999
224324 용재 오닐 결혼했나요? 4 ... 2013/03/03 4,817
224323 저도 즐겨보는 요리 블로그 추천 549 요리블로그!.. 2013/03/03 72,998
224322 셜록홈즈 8 어하둥둥 2013/03/03 2,160
224321 중국어 딱 한 문장만 (짧아요) 번역해주세요 ㅠㅠ 5 닌하오 2013/03/03 879
224320 사이안좋은 아이와 같은반이 되었어요..ㅠ 16 아휴. 2013/03/03 3,227
224319 직장맘.... 아기를 위해,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어떤 선택을.. 18 엄마 2013/03/03 2,866
224318 어떻게 해야 쉬운 남자에서 벗어날까요...? 6 ㅠㅠ 2013/03/03 3,499
224317 이런건 강박일까요. 메일이고 문자고 싹 지우는거요 9 .. 2013/03/03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