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집을 파셨다는데.. 내심 불안해 하시네요
지금 아파트를 파는게 혹시 바닥에서 판건 아닐까 걱정하시네요
서울 강서구 30평 아파트인데.. 사실 제가 보기엔 은평뉴타운도 미분양되는 마당에 여기서 더 떨어졌음 떨어졌지 오를 일이 있진 않을것 같거든요...
제가 하도 팔라고 해서 파시는건데.. 혹여나 오르기라도 하면 책망하실까봐 걱정도 좀 되네요. 부모님이 힘겹게 모으신 재산, 지켜드려서 온전히 노후자금 쓰시라고 팔라고 말씀드렸건만...
강서구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도 아니고 한데...제가 괜한 참견을 하진 않았으려나 싶네요. ㅠㅠ 휴
1. ...
'13.2.18 5:09 PM (61.43.xxx.19)요즘 아파트 공사하는 곳도 엄청 줄었어요.
잘 파신 거예요. 곧 줄도산입니다. 올해 넘기기 힘들거예요;
반에서 반으로 더 떨어질 거라는 것에 동의합니다.2. 잘 하신듯
'13.2.18 5:16 PM (118.91.xxx.218)노후엔 집을 줄여가는게 정석이라잖아요. 현금확보가 우선입니다.
1 년후에 2~3천 더 받는것이나, 지금 팔아서 자산 변경하는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3. ^^
'13.2.18 5:19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파신 후가 더 중요하죠.. 잘 생각하셔서 운용하시길..
4. 그래도
'13.2.18 5:23 PM (121.134.xxx.102)평생 살 집은 또 있는 거죠?
1주택 뿐이었는데 파셨다면,,
작은거라도 다시 사야죠.
남은 노후를 전세로 전전하시게요?5. 거긴
'13.2.18 5:28 PM (211.60.xxx.156)버블 지역도 아니고 더 떨어지고 말것도 없을텐데 그냥 두시지.
6. ..
'13.2.18 5:31 PM (218.39.xxx.196)집이 두 채 있으신데 하나 파신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7. 지금보다는 오를텐데
'13.2.18 5:34 PM (219.250.xxx.98)버블 지역도 아니고 더 떨어지고 말것도 없을텐데 그냥 두시지. 222222
8. 부럽네요
'13.2.18 6:02 PM (125.188.xxx.97)잘 파셧어요.집값 앞으로 더떨어질것 같은데 현금 확보 잘하셧네요.
9. 집 한채면
'13.2.18 6:09 PM (14.52.xxx.59)그렇지요 ㅠㅠ
여러채면 모를까요
한채였다면 빨리 살 곳 정하셔야 되요
집값 떨어진다는 소리는 항상 있어왔는데 실제로 뭐 얼마나 떨어졌나요,거래만 줄었지요
그리고 거래 줄어들면 전세는 엄청 올라요10. 저희
'13.2.18 6:34 PM (122.36.xxx.73)시부모님도 집 팔았어요.전세로 가셨는데 판 집도 지금 전세로 있는 집도 집값이 또 몇천만원 떨어지는걸 보시더니 이제사 좀 맘 잡으신듯..그치만 조금 더 떨어지면 하나 다시 사시겠다네요.현금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팔고 조금 떨어지면 사던지 아님 전세가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확보해놓고 다시 또 작은 평수를 사던지 해서 역모기지론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평생 집없이는 불안해서 못사실듯..
11.
'13.2.18 7:37 PM (115.21.xxx.183)강서구는 버블지역 아니더라도 오를 일 없어요.
게다가 30평대면 좀 큽니다.
20평대나 10평대의 소규모 작은 아파트는 버틸 수 있어도 30평대는 힘들어요.12. 흰눈
'13.2.18 8:46 PM (123.213.xxx.238)시간이 흐를수록 잘 팔았다고 생각할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576 | 지금 냉장고에 며칠 분 정도 음식 재료 있나요? 7 | 시레기찌개 | 2013/02/28 | 1,248 |
223575 | 10개월 아기 어린이집.. 5 | 아가야 | 2013/02/28 | 1,791 |
223574 | 내일. 뭐하면 좋을까요? 3 | .... | 2013/02/28 | 889 |
223573 | 은지원 아내라네요... 5 | 음나 | 2013/02/28 | 52,802 |
223572 | 컵스카우트 단복 남아용을 여자아이에게 물려 입힐수 있을까요? 2 | 궁금 | 2013/02/28 | 1,576 |
223571 | 임플라논 시술하면 살찌나요? 2 | wd | 2013/02/28 | 4,820 |
223570 | 요즘 불경기 맞나요? 46 | 줄리엣로미 | 2013/02/28 | 15,539 |
223569 | 17개월 아기 발달이 좀 걱정되서요ㅜ 12 | 봐주세요 | 2013/02/28 | 13,781 |
223568 | 헤어스탈바꾼후… 1 | 아~~!! | 2013/02/28 | 1,066 |
223567 | 뚱뚱한사람은 뭘입어도 뚱뚱하겠죠..! 14 | 돌잔치 | 2013/02/28 | 3,919 |
223566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저자분 이쁘게 생기셨어요 5 | 와~ | 2013/02/28 | 2,787 |
223565 | ‘작은 청와대’는 사라지고… ‘안보 공백’만 부각 | 0Ariel.. | 2013/02/28 | 493 |
223564 | 부산에 젊은 사람이 다닐만한 절 있을까요 4 | 냠냐미 | 2013/02/28 | 904 |
223563 | 축하한다는말이 어려운 남편 2 | 서러워 | 2013/02/28 | 1,087 |
223562 | 왜 뜨거운 밥이 식은 밥보다 포만감이 더 클까용? 4 | 밥에 관한 .. | 2013/02/28 | 1,731 |
223561 | 주택담보 대출 받을시 고정금리에 대해? 1 | 담보대출 | 2013/02/28 | 602 |
223560 | 제주행 저가항공 기내에 병에 든 토마토 소스, 오이피클 반입 가.. 3 | ... | 2013/02/28 | 2,183 |
223559 | 방산시장 내일 영업할까요? 4 | 내일 약속했.. | 2013/02/28 | 994 |
223558 | 남편 자형의 형님~ 1 | 부의 | 2013/02/28 | 928 |
223557 | 보습강사 하실 분 | 수선화 | 2013/02/28 | 1,020 |
223556 | 82쿡님들 외숙모들은 어떤편이세요..?? 30 | ... | 2013/02/28 | 4,567 |
223555 | 한국의 중산층 기준들 중 하나.. 4 | 신둥이 | 2013/02/28 | 3,286 |
223554 | [원전]'월성1호기' 연장 반대 결의안 울산서 통과된 까닭 3 | 참맛 | 2013/02/28 | 560 |
223553 | 고등수학인강 추천^^ 6 | 엄마 | 2013/02/28 | 3,778 |
223552 | 예전에 2 | 카카오스토리.. | 2013/02/28 | 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