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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부정선거) 피는 절대 못속인다.(빨갱이집구석, 부정선거, 그리고 마약?)

오늘은 요리왕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3-02-18 11:37:00

닥치고 수개표 !!!!!!!!!!!!!!!!!!!!!!!    개표조작 부정선거 !!!!!!!!!!!!!!!!!!!!!!!

이제 조금씩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조웅 목사님 동영상에 나오는 황태성 사건의 진실입니다.)

아래 동영상과 연계해 읽으시면 시야가 많이 넓혀집니다.

북의 밀사를 죽인 황태성 사건


1961년, 김일성은 박정희가 5.16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자,  

좌익이 주도하여 벌인 1949년 대구 폭동 때 사살당한 박정희의 친형인

박상희의 친구 황태성을 남한으로 내려보내 남북관계 정상화를 타진키로 한다.

박상희는 철저한 공산주의자로 박정희가 제일 좋아하던 형이었고,
황태성은 박상희의 막역한 동지로 대구폭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월북했던 사람이다.

김일성은 남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자 그 주모자인 박정희와 김종필의 남로당 전력에 환약했고, 

곧 바로 박정희가와 친분이 두터운 황태성에 크게 기대를 걸고 쿠데타 세력에 조심스레 접근했던 것이다.

쿠데타 세력의 핵심이자 중앙정보부의 창시자인 김종필은 박상희의 사위였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북한의 입장으로는 당연히 간첩이 아니라 밀사의 파견이었고,

여러 정황으로 보아 박정희 쿠데타 세력도 처음에는 황태성을 김일성의 밀사로 받아들였다.

그것은 황태성이 서울에 와 당시 최고급 호텔인 반도호텔에 수개월간이나 투숙했던 것으로도 반증된다.

황태성은 북으로부터 많은 액수의 자금도 가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 말, 70년대 초까지는 북한 경제가 남한 경제보다 훨씬 발전했으므로

김일성이 쿠데타 세력을 회유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황태성의 손에 들려 보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황태성이 박정희와 직접 만났는지는 설만 있을 뿐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시 쿠데타 세력의 실세였던 김종필 등과는 자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특히 쿠데타 세력이 중심이 되는 공화당을 사전에 조직하는데 황태성의 지도가 절대적이었다고 한다.

곧 황태성이 소개한 북한 노동당의 조직과 운영방식 등이 공화당 조직에 많이 참조되었던 것이다.

이승만 정권 때까지 우리나라 정당은 정치결사체로서 지극히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공화당은 체계적인 당원조직, 정부에 대한 당 우위, 강력한 사무국 체계, 지속적인 당원교육 등

과거 히틀러의 나치당이나 사회주의 국가들의 공산당과 같이 강력한 조직내용을 갖추고 창당되었다.

황태성이 가지고 온 북의 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는 설이 분분하나

이렇게 공화당을 사전에 조직하는데 그 자금이 사용되어졌다는 것이 당시의 정설이었다.

참고로 말하면, 박정희는 윤보선, 장면 등 구정권의 야당세력들은 소위 정치정화법이라는 것으로

정치활동을 금지시켜 놓고 자기들만이 비밀리에 공화당 창당작업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황태성의 존재가 끝까지 완전 비밀로 유지될 수는 없었다.

우선 미국의 정보기관이 황태성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미국은 박정희와 그 일파의 남로당 전력을 의심하고 있던 차에 북에서 밀사가 내려오고,

또 그가 쿠데타 핵심세력과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또한 막 정치활동을 재개한 구정권 인사들의 신민당도 황태성에 대한 소문을 어슴프레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제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윤보선은 박정희에 대해 남로당 전력을 무기로

일대 사상 공세를 펼치는 한편, 황태성 문제를 중요 선거 잇슈로 삼아 박정희를 거세게 몰아쳤다.

아아, 여기에서 황태성은 결국 죽고 만다.

미국으로부터 사상을 의심받고 있는 차에 대통령 선거의 승리도 확신하지 못하자,

박정희는 황태성을 남파 간첩으로 몰아 형식적인 재판을 거쳐 사형에 처한다.

이로써 박정희는 6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보선에 16만표 차로 가까스로 이길 수 있었다.

미국과 국내 우파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형의 친구이자 북한의 밀사를 죽인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천년 역사를 돌아보면,

평화든 전쟁이든 무엇인가 사명을 띠고 온 밀사나 사절을 죽인다는 것은 곧 전쟁의 선포나 다름없다.

달리 말하면, 밀사의 죽음은 곧 전쟁의 시작이었다.

6,70년대에 왜 남북관계가 그토록 전쟁과 같이 살벌했는가 하는 것에는 이처럼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김신조 부대가 박정희의 청와대를 공격하려  한 사건도

자기들이 보낸 밀사를 죽인데 대한 북한의 격한 반응이었지 않나 추론한다.



중앙정보부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황태성
 
 


 

황태성 (黃泰成,1906~1963) 간첩사건을 이해하려면,

황태성과 박정희 (朴正熙,1917~1979) 대통령에 대한

사전이해가 필수적이었습니다.

황태성은 광복후, 조선공산당 경북도당 조직부장으로 역임하면서, 10.1 대구폭동을 주도한 뒤,

월북했고, 이후 북한에서 무역부부상(차관급)까지 지낸 인물이었습니다.

황태성은 박 대통령의 친형인 박상희 의 결혼을 중매할 만큼, 박상희와는 막역한 친구사이였고,

이런 이유 때문에 박정희와도 친분이 깊었습니다. <김종필은 박정희 형 ,박상희의딸과 결혼해서

 박상희의 사위이기도 합니다 >

박정희는 한때 남로당에 가입했던 것이 문제가 되어, 1948년 11월 조사를 받았으나,

그때 <박정희 리스트>를 작성, 군 조직내 남로당원들을 일망타진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1961년 5월 16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지만, 미국이 그에게서 의혹의 눈초리를 떼지 않자,

그는 혁명 공약 제1조로 ' 반공'을 내걸면서, 자신의 과거를 불식시키려 노력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또 다시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된 것은 2년 뒤였습니다.

1963년,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허정 ( 許 政,1896~1989)이 대통령선거 유세 과정에서,

황태성 간첩사건의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한 박 대통령은,

부랴부랴 사건의 내막을 밝히도록 중정에 지시했습니다.


1963년 9월 27일, 중앙정보부의 발표에 따르면, 황태성은 5.16 직후인 1961년 9월 1일, 서울에 잠입,

박 대통령과 김종필 ( 金 鍾 泌,1926~ ) 중정부장과의 만남을 시도하다, 그해 10월 20일,

체포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정은 명백한 간첩사건이라고 발표했지만, 당시의 사건 관련자들은 '밀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통일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휴전선을 넘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황태성은 박 대통령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1963년 12월, 1급 간첩죄로 처형됨으로써, 

사건의 진실도 함께, 묻히고 말았습니다.

                   

2002년 박근혜 방북 당시 김정일과 찍은 기념사진.

너무 굴욕적인 모습이라 처음에는 합성사진인줄 알았습니다.

( 김정일 오른쪽이 장자끄 꾸로와 맞나요? 가장 오른쪽이 누구죠? 여기 정윤회가 있습니까?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서프에서 퍼왔습니다....

<꼭 시청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W7USse_j2g&feature=youtu.be

화면이 안열리면 그냥 링크 타고 가세요 한 번만 클릭하면 됩니다.


닥치고 수개표 !!!!!!!!!!!!!!!!!!!!!!!    개표조작 부정선거 !!!!!!!!!!!!!!!!!!!!!!!

IP : 182.213.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3.2.18 12:14 PM (121.151.xxx.203)

    신동아에도 있는 기사더군요

  • 2. ..........
    '13.2.18 12:23 PM (118.35.xxx.21)

    말하고싶은 요지가 무엇입니까.
    장앙하게 내용은 많은데 머리가 아파서 다읽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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