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란 엄마를 찜쪄 먹는 존재로만

여깁니다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3-02-16 22:45:42
그냥...계속..남편과 아이들의 무심함에 화가 나요
늘 동문서답만 되는 느낌

...눈치 빠르고 엄마한테도 이쁘게 보일 줄 아는
딸래미들도 많던데
느리고 굼뜬 딸래미도 화 나고
말이 안 통하는 ...상대방의 의중 캐치가 느린..귀 막고 사는 남편
좀 알아서 가려운데 긁어 줄 주 안다기 보다는
항상 눈만 꿈벅거리는 어벙한 남편..동문서답

이거...뭔지...계속...
빈둥지증후군?





아하면
IP : 83.1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2.16 10:52 PM (83.10.xxx.34)

    울 딸래미 학교 준비물 일주일전부터 노래부르던데
    막상 오늘 사러 가자니 귀챦다는데..
    이거 뭡니까
    제가 지 십분ㅈ대기조도 아니고
    제가 딸 잘못ㅈ키운겁니까

    성질 이빠이 나서..소리 질렀습니다
    남편 보고 애 데리고 좀 가서 사가지고 오라고 하니

    좀 있다 나갈 때 가자고
    그럼 딸래미가 울 볼 일 볼 동안 많이 기다리니
    그냥 지금 갔다 와달 라고 하니
    이미 딸래미랑 험악한 분위기 봫으면

    눈치껏 갔다와 줄만도 하건만
    남 일 처럼만...

    나중에 가자고 하는 식으로만

    식구들 성격이 좀...

    제가 매번 이런식으로 화가 나요

  • 2. ..
    '13.2.16 10:56 PM (180.68.xxx.85)

    저도 식구들 땜에 화가 많이 나는 사람인데
    님 글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다시 마음 가다듬고 글 써보세요
    욱하면 글도 잘 안써져요

  • 3. 원글
    '13.2.16 10:59 PM (83.10.xxx.34)

    요즘 애들 그저 컴퓨터만 보고 살쟎아요
    기타ㅈ배우고 싶데서 기타 사 주고
    학원 등록 해 주면 뭐 합니까

    연습 한 번 안 하는데

    보고 있으면 답답 하네요

    아님 침대에 누워 판타지 소설만 보고 있고
    친구도 별로 없고

    답답하고 굼뜨고
    남편도 집에 오면 티비만 봐요

    어떤 마인드로 제가 살아야 하나요

  • 4. 저도.
    '13.2.17 10:35 AM (119.194.xxx.113)

    애들 고등학교졸업하면 이혼하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02 대통령 자리 . . 16:57:06 11
1712101 조희팔 곧 형사입건 .... 16:56:35 75
1712100 우울한 기분이 즐거워지는 팝송이나 음악을 찾습니다 ........ 16:56:19 11
1712099 미국이나 다른나라 영주권 있고 또 살다오신분들 1 한국에 16:54:52 43
1712098 서초역 - 집회하기 좋은 날 6 서초역 16:47:41 220
1712097 부산 화명동 장미공원 근처사시는분들~ 새집좋아 16:47:16 65
1712096 52세 법무사 무모한가요 6 ㅇㅇ 16:45:22 457
1712095 22영숙을 보며 답답하네요 5 16:45:11 378
1712094 앞으로 내란총리와 내란장관이 경쟁하는거예요? 16:43:59 121
1712093 심우정 딸은 요즘 뭐할까요? 5 ㅅㅁㅈ 16:39:40 446
1712092 한동훈, 후보도 못되는 그릇이 8 풉!! 16:38:37 940
1712091 모임에서 샤브샤브먹는데 본인 젓가락으로 먹네요 4 16:38:24 606
1712090 미인콩님 간장게장에 빨뚜간장이 없어요ㅜ 1 지혜 16:37:54 89
1712089 김문수 돈 얼마나 썼나요? 3 불쌍문수 16:37:19 683
1712088 집에 혼자있는데,코끝에서 스패ㅁ 을 굽는 향기가. 1 혼자있는데 16:36:13 261
1712087 신축입주날 과정 수월하지 않죠? 2 Q 16:34:44 158
1712086 한덕수 1949년생 77세 21 . . . 16:34:05 1,298
1712085 학벌로 차별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9 만약 16:31:12 511
1712084 해방일지에서 기름값이요 5 ㅅㅇㅅ 16:29:49 507
1712083 당연히 한덕수로 나와요 12 ㅇㅇ 16:29:18 1,095
1712082 skt 사태로 금융 피해 본 사람들 있나요? 6 유심 16:25:29 631
1712081 조희대 탄핵 직무정지되면, 대행은 반대의견 낸 이홍구 대법관이래.. 21 희망 16:23:47 1,360
1712080 안달복달하며 지낸 시간이 바보같네요 1 ㅇㅇ 16:22:20 770
1712079 나이들어 법무사무소 사무원 어떤가요? 6 궁금 16:22:04 544
1712078 순대랑 떡볶이 주문했어요 ㅋㅋ 3 ㅋㅋ 16:20:36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