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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말투..

부러움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3-02-16 22:16:35

지난글에 사투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전  아주 예쁜 여자도 물론 부럽지만 정말 부러운건 천상 여자다운 말투를 가진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을 대할때 가끔 말투가 사근사근  이쁜 여자분들을 보게되면

굉장히 이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전에 제가 레슨하던 아이의 학부형이 참 인물이 없으셨어요;;;

반면에 말씀하실때 굉장히 여성스럽게 나긋나긋하게 하시더라구요

 

계속 주기적으로 보며 가끔씩 얘길하다보니 그 말투때문에 그분의 외모가

전혀 못나보이지 않더라구요

 

서울말이나 사투리나 말투가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한때 저도 일부러 말을 이쁘게 사근사근 나긋나긋하게 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역시 타고난거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생긴데로 살아요 ㅋ

 

 

 

IP : 220.116.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분
    '13.2.16 10:51 PM (1.247.xxx.247)

    말투가 그래요...티비에 나오는 사모님 말투 30대중반인데도요.. 어머나 오셨어요.호호호호.. 아니 네 ....... 처음 그 말투 듣고 와 이런 말투가 현실에서도 가능하구나 했네요...괴리감? 부러움?
    친한 언니 한분은 그 교양있게 보이는 말투 로 노력한다네요...좋아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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