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돼지고기에서 나는 냄새

수수엄마 조회수 : 18,015
작성일 : 2013-02-16 20:59:43
오늘 오후 돼지고기 안심을 두 덩어리 샀어요

근데...색이 좀 얼룩(핑크와 약간 회색빛 핑크)이 보이고
쉰 냄새가 나요...떡 쉴때나는 그런 쉰내가요

남편은 고기가 상하면 그런게 아니라 썪은 냄새가 나는거라고
자기는 쉰내(제가 맡고 표현한)는 모르겠대요


혹시 제가 잘못된건지...아님 고기가 상할때 나는 쉰내도 있는지 아시는분~~~
IP : 125.18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
    '13.2.16 9:02 PM (222.232.xxx.223)

    한번두 그런 냄새 맡아보진 않았는데
    냄새가 난다면 해먹지 마세요
    요즘 걸핏하면 탈들 나서요

  • 2. 수수엄마
    '13.2.16 9:06 PM (125.186.xxx.165)

    남편은 찝찝하면 버리라고...
    전 마트에 맞교환 요구해서 가져다 달라고 할까하니...
    블랙컨슈머냐고...돈 만원에 그러고 싶냐고...니 용돈 까라고 그래요 ㅠㅠ

  • 3. ...
    '13.2.16 9:07 PM (1.250.xxx.196)

    마트에서 교환하세요~ 쉰내나는거 상한거 맞아요~

  • 4. 아주 약하게 그런 거면
    '13.2.16 9:31 PM (60.241.xxx.111)

    뭐랄까 상했을락 말락 한 그런 거면
    수돗물로 한번 씻고(식초 연하게 섞으면 더 좋고)
    쏘주나 레드와인에 몇시간 담궜다가 구우면
    괜찮아요.

  • 5. 사실
    '13.2.16 10:01 PM (80.202.xxx.250)

    그게 상할락말락한 상태인데요. 익히면 그상태의 고기가 가장 육질이 연하고 맛있긴 해요. 원래 썩기 직전의 고기가 가장 맛있다고,,,,,, 찝찝하면 드시지 마셔요 ㅎ

  • 6. jasmine
    '13.2.16 10:20 PM (58.227.xxx.225)

    돼지고기 상한 거 먹으면 큰 일나요, 쇠고기랑은 달라요.
    당장 반품하세요.

  • 7. 수수엄마
    '13.2.17 1:49 AM (125.186.xxx.165)

    상할려고 하는 중이군요...아깝지만...버리는걸로...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부위도 아니고...아이들은 당연히 주면 안돼고
    저는 한번 느낌? 이상하면...절대 손대지않는 가리는거 많은 사람이라...얼른 치워버리는게 맞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88 외국인 선생님에게 감사인사는.. 도와주세요 2013/02/18 562
222287 국민연금 폐지 서명 사이트입니다. 15 연금폐지 2013/02/18 1,758
222286 어젯밤 드라마에서 송선미가 메고나온 가방 어디거일까요??? 1 부자맘 2013/02/18 1,246
222285 과대망상증. 정신착란?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5 절실 2013/02/18 2,284
222284 냉동 찰떡 어떻게 먹나요? 5 2013/02/18 2,170
222283 Td 6차 접종하라고 문자가 왔네요 1 초5 2013/02/18 3,508
222282 시할머니가 주신 고등어 원산지를 모르겠어요.. 4 ㅈㅈㅈ 2013/02/18 1,265
222281 남편이 화난다고 딸아이 골프채를 모조리 부숴버렸어요. 54 골프 2013/02/18 18,669
222280 외국손님에게 신라호텔과 하야트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san 2013/02/18 1,928
222279 어린이집 상담가면 뭘물어보는게 좋은가요?!! 1 .. 2013/02/18 1,568
222278 나혼자 남양 불매 25 ㅁㅁ 2013/02/18 2,738
222277 영유에 대한 진실 ===> 댓글모음입니다 9 복습합시다 2013/02/18 12,604
222276 여학생 진로-엔지니어 조언 좀 해주세요... 5 ㅇㅇ 2013/02/18 1,616
222275 시어머니의 살짝 거친 말에도 자꾸 대못이 박혀요.. 21 소심한 며느.. 2013/02/18 5,076
222274 국정원 직원 '일베'에서도 활동흔적 발견돼 2 이계덕기자 2013/02/18 982
222273 사과박스 어디서 사야하나요? 2 정리! 2013/02/18 2,136
222272 임신중 체중관리... 보통 몇 킬로 정도가 늘어야 정상인가요? 15 임신중 체중.. 2013/02/18 11,502
222271 나 자러갑니다 잘자요 여러분!! 1 이계덕기자 2013/02/18 1,057
222270 82에'사주' 검색하다..성지발견! 28 미도리샤워 2013/02/18 12,411
222269 냄비땜에 애간장 태우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15 냄비 2013/02/18 3,852
222268 마누카 꿀 질문 3 2013/02/18 2,019
222267 연가 까나리 2013/02/18 763
222266 조웅 목사의 폭로, 신뢰성 의문 이계덕기자 2013/02/18 21,160
222265 성경필사 23 스트레스 2013/02/18 3,770
222264 권태기...끝나긴할까요? 1 daisy 2013/02/18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