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원숭이띠 삼재 였는데요

믿지말자 조회수 : 6,624
작성일 : 2013-02-16 11:24:08

사실 이런거 안 믿는데요..삼재인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우연히 알게 돼서

 

생각해보니 3년동안 친정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제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저도 건강이 안좋아져서

아직도 힘든 상황이구요.

 

2012년 삼재가 끝나는 해였는데 이게 구정을 기점으로 끝나는건가요?

아니면 생일 기준인가요?

 

제 시누가 어디가서 뭘 봤는데, 제가 너무 힘드니까 제것도 봤나봐요.

제가 올해 상복을 입는 다고 해서요 멘붕왔고요 ㅠㅠ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는구나 생각이 들고 지금도 이런 생각땜에

혼돈스럽답니다..믿지 말자고 맘 먹는데요.

나가는 삼재 해에 제대로 치고 나가는 경우 인가봐요 ㅠㅠ

 

 

 

 

IP : 211.47.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3.2.16 11:29 AM (218.38.xxx.132)

    새해 시작은 입춘부터래요

  • 2. 저도
    '13.2.16 11:32 AM (222.107.xxx.147)

    원숭이 띠인데요,
    삼재였어요?
    저는 그런 거 몰랐는데...
    그럼 용띠, 쥐띠 같이 삼재인 거죠?
    저희 식구들이 저렇게 세 가지띠인데 전혀 모르고 살았어요,
    오히려 저희 남편은 더 좋은 일이 많았는데....
    그러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강하게 믿지도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 3. ...
    '13.2.16 11:35 AM (39.112.xxx.10)

    생각하기 나름아닐까요
    신랑이 수술해서 입원하고 고생했는데
    갑자기 그리된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몸에 이상이 있는걸 몰랐다가 그리됐고
    소소하게 일이 생겼지만 삼재땜 한다고 생각안해요
    상복입는다 했지만 작은아버지 돌아가셨고
    친구는 딸아이가 임신중에 태아가 머리에 물이차서
    달도 덜찼는데 제왕절개해서 수술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태아는 사망을 하는 아픔도
    그친구도 이런저런 일로 돈도 들어가고 하던데
    삼재땜 한다고 늘 투덜거리던데
    꼭 그것이 삼재라서 그럴까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꼬이기도 하는게 인생아닌가 싶어요

  • 4. 허무맹랑
    '13.2.16 11:35 AM (112.185.xxx.130)

    걍 조심하자는 의미로만 해석 하세요..
    따지고보면 말도 안되고 어이없는 얘기일뿐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5천만중에..삼재 어쩌구를 적용하면..
    매년 1천2백50만명이 재수없는건데...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셔도...같이 재수없는 1천2백50만명의 동지가 있으니..걱정마세요.

    종교나 미신이나..다들 불안을 파는 경향이 없지않은데..
    걍 조심조심..선업을 쌓으면서 살자는 의미로 해석하세요.
    좋은일 하면 반드시 복 받습니다.

  • 5. 123
    '13.2.16 11:38 AM (183.101.xxx.129)

    같은 띠면 삼재도 같은가요?? 궁금 저도 원숭이 띠라서요

  • 6. 저는
    '13.2.16 11:5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절에 다니지만 그런거 믿지 않아요.

  • 7. jj
    '13.2.16 11:51 AM (211.108.xxx.171)

    인오술= 호랑이 말 개
    해묘미= 돼지 토끼 양
    신자진= 원숭이 쥐 용
    사유축= 뱀 닭 소
    이렇게 같이 갑니다. 그러니 온 가족이 안 끼는 해가 없게되죠.
    좋은 삼재도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름하여 복삼재

  • 8. ...
    '13.2.16 12:00 PM (180.69.xxx.121)

    작년이 날삼재였는데.. 그냥 별일없다가.. 갑자기 해가 끝날때쯤 돈사건이 이것저것 터지는데 완전.. 깜놀..
    그간 힘든일이 많았던건 아닌데 그렇게 갑자기 몰려서 터진건 처음이었네요...

  • 9. ..
    '13.2.16 12:12 PM (61.75.xxx.114)

    전 쥐띤데 지난 삼년간 일이 많긴 많았네요. 암튼, 힘들었는데요, 이상하게 이번달부터는 느낌이 좋네요. 여러가지로 뭔가 해결되는 일들도 많고, 기대되는일도 많고. 그래서 좀 맘이 즐겁네요.

  • 10. ...
    '13.2.16 1:17 PM (59.15.xxx.61)

    삼재가 도대체 뭔가요?
    모르는게 약이네요.
    저희 친정엄마, 제 남편...둘 다 원숭이띠인데
    지난 3년 모두 건강하고 그저그렇게 평안하게 살았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아플 때도 있고
    언젠가는 죽게되고...그런거지...뭐 삼재때문인가요?
    그냥 모르고 삽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30 아이들과 1박2일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02/17 4,369
222229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한달 전기료 얼마쯤 나오나요? 2 2013/02/17 4,120
222228 휴대폰 살 때 호갱이 되지않는법.text 7 참맛 2013/02/17 2,859
222227 윤후네 식탁과 의자 어디건가요 1 궁금 2013/02/17 3,270
222226 서점에서 휴대폰으로 사진 좀 찍지 맙시다... 39 흠... 2013/02/17 15,716
222225 우리집 강아지는 너무 섹시해요 ㅎㅎ 6 ... 2013/02/17 2,263
222224 서영이 하늘색 코트 궁금 2013/02/17 1,525
222223 저도 핸폰문의요 2 핸폰고민 2013/02/17 1,012
222222 수면제 복용 몸에 좋지 않은가요? 9 수면제 2013/02/17 6,227
222221 오세훈의 반격… 세빛둥둥섬, 세금 낭비한 건 오히려 박원순 - .. 3 참맛 2013/02/17 2,542
222220 식기세척기 쓰시는분들 26 호빵 2013/02/17 4,614
222219 조윤선이 16억 전세 가지고 있는거 보니 1 ... 2013/02/17 4,226
222218 머리 많이 아픈데.. 신경외과 종합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5 두통 2013/02/17 3,220
222217 아침밥 새로 한 것처러ㅁ 먹으려면 어찌 12 하나요? 2013/02/17 3,242
222216 성형외과 상담갔다왔다 완전 우울하네요..ㅋㅋ 30 애엄마 2013/02/17 28,930
222215 회사 다니면서 ..사람들이 무섭고..지쳐요 8 ,,, 2013/02/17 3,336
222214 58년 개띠가 귀농하면 따른 토지가격이 상승할까요? 1 토지가격이궁.. 2013/02/17 1,373
222213 양떼목장, 치즈체험, 주문진 어시장, 강릉커피거리 당일치기 상품.. 7 ///// 2013/02/17 3,423
222212 어떤게 더 나쁠까요 1 진홍주 2013/02/17 883
222211 두툼한 뱃살은 괴롭고.. 라면은 땡기고ㅠ 22 .. 2013/02/17 3,695
222210 82의 dkny 힘드네요.. 5 에고 2013/02/17 2,311
222209 인사동 화재 소방차 42대, 소방대원 131명 출동 14 ㅇㅇ 2013/02/17 7,276
222208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감사 감사... 2013/02/17 656
222207 빨간머리앤 그린분이 코난도 그린분 맞나요?? 5 ·· 2013/02/17 2,037
222206 흙침대문의요 흙침대 2013/02/17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