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맙습니다

4ever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3-02-15 21:06:43

12일부터 오늘까지 '뿌리깊은 나무' 를 다시 봤네요....

 

 

첫번째 감상

 

한석규 연기 잘한다

 

둘째

 

장혁도 만만치 않았다

 

세째

 

잘 만든 드라마다

 

네째

 

멋진 남자  '무사 무휼'

 

 

 

그리고 궁금증.....

 

 

진짜 세종이 '뿌나'에서 나오는 그런 스타일이었을까?

 

(마지막 장면에 세종역 한석규가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끼는 사람들을 모두 잃고 나서죠. 밀본 정기준이 세종에게 '당신은 백성을 사랑한게 아니야, 백성을 깔보고(?) 있는 것이지' 에 대한 독백이었는데요.... '내가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도?' 백성을 사랑한 '조선의 왕'???

 

 

그리고 결론

 

아마도 세종은, 지금의 기준으로는 모르겠지만, 당시 조선의 그 어떤 왕보다도 백성들을 생각하고 배려한 왕이 아니었을까, 이것만은 부정하기 힘들겠다.

 

 

훌륭한 왕이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넘어섰고, 그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시킬줄 알았던.....

 

 

그런 왕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맙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이라는것을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IP : 14.37.xxx.18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16 리사는 의상 안무가 심각하네요 .. 20:38:27 57
    1772615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아버지 20:35:49 122
    1772614 와중에 어도어와 상의 없이 먼저 입장 올린거같은 뉴진스 민지, .. 12 ... 20:29:42 537
    1772613 김기현 아내 ㅋㅋ 술술 다 불었네요 4 0000 20:26:43 991
    1772612 민지 다니엘 하니 복귀한다고??? 어도어 어리둥절 3 ㅇㅇ 20:26:32 530
    1772611 아파트 입주자대표 갑질 신고하고 싶어요 00 20:25:24 155
    1772610 스포) 당신이 죽였다 질문이요 1 .. 20:24:25 303
    1772609 뇌과학 책에서요. 마음 아플때 타이레놀이 정말 효과 있나요? 8 .... 20:20:06 416
    1772608 유안타? CDD? 수상 20:17:37 107
    1772607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잘 보길 바래요^^~~ 3 ..... 20:16:12 143
    1772606 브리저튼 볼까하는데 재밌나요? 5 시리즈물 20:08:03 402
    1772605 무슨 신용정보회사에서 미납이라고 우편을 두개나 보냈는데요 1 .. 20:06:25 279
    1772604 교인이면 서로 믿는 사람이라며 감싸주나 봐요 1 개독 20:04:54 225
    1772603 뉴진스 전원복귀 ㅋㅋ 14 ........ 20:04:28 1,993
    1772602 Netflix 프랑켄슈타인 좋은 영화네요 4 …… 20:01:12 778
    1772601 후라이팬 새거 샀는데 가운데가 타고 늘어붙어요 핸디 19:58:31 181
    1772600 다이소 물건 후기 8 ㅇㅇ 19:58:14 1,120
    1772599 與 "사실상 검사 특권" 파면 없는 검사징계법.. 8 가즈아 19:57:17 341
    1772598 뉴진스 전원복귀. 하이브주식 업! 33 ㅇㅇㅇ 19:55:44 1,799
    1772597 결혼후 원가족이 어려울때 어찌 해야하나요? 9 집안이 19:55:31 780
    1772596 드디어 물안개 피는 주산지를 봤어요 1 여행지 19:55:28 398
    1772595 아파트 단지내 식당이 좋다네요 5 의외로 19:54:12 949
    1772594 82세 노모가 감기 후 숨이 많이 차다는데 6 19:44:52 810
    1772593 반말하는 직원 5 ㄴㄴ 19:42:30 665
    1772592 87이 내년에 마흔, 97이 서른 ㄷㄷ 6 . 19:41:27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