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고민 거리] 감사합니다

나막귀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3-02-15 00:57:4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머리가 조금 깨이게 되네요

오늘 발렌타인데이 였네요 ^^


다들 사랑하신분들과 초콜릿 주고 받고 하셨나요?

하하하하

전 오늘 받지 못했네요 ,,,


집고치기  2틀째라,,확인차 가야해서  

감사하게 댓글을 달아주신거 다 봤지만  일일이 답글 못달아 죄송합니다



제가 내성적이라 주변 친구에게 말도 못하고 부모님에게도 죄송스러워 말도 못한터에 

그래도 82쿡분들이 다른곳보다 좋은 분이 많다고해서 용기 내서 글을 적었는데

댓글 을 보고 많을걸 느꼇어요 ^^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 내가 아직도 어리석구나,,


참 다시보니 제가 너무 여친을 못되게 적은거 같은데,,

아니에요,,, 착한 아이입니다,,, 너무 머라고 하지마세요 ㅠㅠ


댓글 을 보고 용기를 내서 여친을 대리고 집고치는 걸 보여주면서 말을 했어요 



빛이 얼마나 있냐고....



왜 빛이 있는지 묻지 않았어요 ...차마 어쩔수 없는 거였을꺼다 생각하며



그냥 금액만 말해달라고,,,,


제가 먼저 오픈을 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얼마인지 모르지만 다갑지 못할꺼다,,

대신 앞으로 같이 갚으면서 나가자고,,,,



아니라 다를까 평상시대로 짜증을 내면서 묻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 집고치는 걸보면서 이제 우리가 같이 살집이다,,
같이 살꺼다  그건알아야 하지 않냐,,, 하며 
다독엿지만,,,, 역시 안돼더라구요,,,

굳게 마음먹고 

오늘 못할꺼면  17일 까지 이야기 해라,,,꼭,,,,꼭,,,해라,,,반드시 해야한다 ,, 

제가 17일까지 말하라는 이유가 24일은 웨딩 촬영날이거든요,,,


하지만 ,, 돌아오는 말은


그만해,,, 그만하라고,,,짜증나,,,

왜 17일 까지 말안하면 엄마한테 이르게?

라는 말만 들었네요,,,


이야기를 더 하니 차에서 나가버리더니 집으로 가더라구요


잡지 않았어요,,,,,



그리곤 집으로와  용기네서  어머니 에게 사실대로 털어놨어요,,

여친이 빛이있는데 금액을 이야기안한다,,라고,,,


그리고 17일 까지 말을 안해주면

파혼 할꺼라고 말했어요,,,부모님에게,,,


어머니는 알았다라고 말씀하시고,,, 여친이 말해줄꺼다 믿어라 말만 해주시고 주무시러 들어가셨답니다,,


댓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모르갰어요 푸념글에 댓글달린 걸 보고 확 질러버리는 제모습이 정말 싫고,,,


과감하게 파혼을 하자 라고 말도 못하고 기간을 주며 혼자 기다리는거 같지만,,,,




적어도 나혼자 죽고말지,,, 다른사람을 살려야 하잖아요,,,


못난자식 을 위해서 고생한 부모님 생각 하면서 담배만 피고 있어요 지금,,,



밤이 깊다보니 주절주절 하게 되네요 또,,,,,


확실 한건 전 마음을 먹었어요,,,, 금액을 말안해주면,,,결혼을 안할꺼라고,,,,,






하지만,,,







제가 10년동안 아는 여친은 말을 안할껍니다,,,절대로,,,, 






 
안녕히 주무세요~~늦었네요 


다시한번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__)


 

IP : 218.54.xxx.1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5 1:11 AM (58.148.xxx.103)

    축하드려요
    이혼 글 보면서도 그랬지만.. 잘해주면 뭐든 다 받아주는 줄...호구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13.2.15 1:27 AM (105.224.xxx.209)

    답을 아시네요.
    맘이 아파도 그건 몇 년...?
    평생 힘들고 지옥 경험하고 싶음 해야죠.
    요즘 아내감으로 아닌 여자들이 참 많아요...
    대부분 이기적이라 철이 안들어 그런가...결혼은 현실에 정말 별 일 다 있고 별 꼴을 다 봐야하는데
    같이 솔직히 마음을 열고 이해하고다독여도 힘든건데...
    님...답 아시죠?

  • 3. 답을 정해놓고 기다리시네요
    '13.2.15 1:44 AM (110.70.xxx.143)

    파혼은 네탓이다. . 하시려고. . .
    연애 결혼준비. 결혼생활. 언제나 기쁨과 고통은 함께하는데. 둘이 얼마나 잘 이겨낼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이미 파혼으로 결론지어놓고 뭔가 계기가 필요하니 여친에게 기한을 주셨구요 이미 부모님께는. 곧 파혼하니 마음의 준비하세요 제탓아닙니다 하시네요. .

  • 4.
    '13.2.15 1:53 AM (58.148.xxx.103)

    답을 정해놓고 기다리시네요..님
    댓글이 무서워요
    원글님은 최대한 노력하시려는거 같은데
    님 말대로라면 그럼 그냥 진흙탕속으로 빠져야한다는 건가요? 혹 비슷한 일 당하셨나봐요

  • 5. 나막귀
    '13.2.15 2:13 AM (218.54.xxx.137)

    /답을 정해놓고 기다리시네요

    잠이안와서 웹서핑하다가 댓글을 보다 글남깁니다

    제가 첨부터 기한을 정해서 이야기 한거 아니에요,,,,말해달라 말해달라,,하다가

    너무 내가 급하게 생각 하는 걸까? 라는 생각에

    ,,,오늘 아니면 이번주까지라도 말해달라고 한겁니다

    그래도 싫타고 하며 차에서 뛰처 나간거에요....

    전 지금이라도 말해주길 기다리며 잠도못자고 전화 하고 톡을 합니다,,

    전 조건을 보지 않았어요,,, 사랑하니깐,,, 그냥 다이해할려고,, 다사랑해줄려고

    무수히 해어지자는 말 을 들으면서도 10년동안 지켜왔어요,,,

    근데 이제 제가 힘드내요,,,,,,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고 하지만 그렇게 새파라케 변하는 여친을 보면서 참 힘들었어요,,

    어그제는 시댁 시 짜도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갰다는 말도 서슴없이 합니다

    저의 집에서는 여자친구 오면 결혼이야기 아무도 안하고 밥만 먹이고 보내거든요,,

    글쌔요,,, 결혼 하기도 전 결혼준비 기간에 이런말이 벌써나와요,,

    연애때 와 너무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여친에 제가 지처버리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 6. ㅇㅇ
    '13.2.15 2:16 AM (182.218.xxx.224)

    아오 그냥 결혼 해요 뭐 어쩌라고 이양반아
    그리고 아까 글에는 안썼는데 맞춤법 좀 작작 틀려요 진짜 틀려도 정도가 있지

  • 7. 나막귀
    '13.2.15 2:22 AM (218.54.xxx.137)

    /ㅇㅇ

    죄송합니다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맞춤법 띠어쓰기 못해요..

    네 그리고 이제 그만 적을깨요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 8. 진심으로 결혼 말려요
    '13.2.15 2:23 AM (111.118.xxx.226)

    앞의 글 읽어보았는데, 댓글을 달지는 않았어요.

    그 여자는 누구와도 결혼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사랑, 이해, 소통, 인내 이런 기본이 없는 사람입니다. 가학적이고 염치 모르는 아버지, 엄마, 남자 형제들 사이에서 희생하면서 꾸역꾸역 살았을 뿐 사람을 사랑하고 가정을 꾸리는데 요구되는 인성을 갖추지 못했고 태도을 배우지 못했어요. 그 여자에게 아버지, 엄마, 남자 형제들이 모두 강자입니다. 그여자는 힘에 눌려 엄마에게 빨리고 사는 대신 자신보다 약자인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피페함과 불만, 분노 이런 부정적인 기운을 내 쏱았던 거 같아요. 그 방법중 하나는 남자친구에게 요구하고 주장하고 고집 부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화 내고 자리를 박차고 가버리는 거죠. 남자분이 양보하여야 일이 마무리 되곤 하지 않았나요? 다른 관계에서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에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서,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자기 고집을 부리는 걸로 존재를 확인받고자 하는 거죠.

    글 쓴분은 자신에게 없는 강한 성격이 좋아보였다고 했지요. 그 여자는 님이 결핍감을 느끼는 그 부분을 자극하면서 자신이 다른데서 억눌렸던 기분을 풀어냈던 겁니다. 10년동안 연애라고 했는데, 솔직한 느낌은 연애라기 보다 서로 상처있고 대체할 인간관계가 없으니 습관적으로 보아왔던 겁니다. 균형잡히고 건강한 지속 가능한 관계가 아니라 한쪽이 퍼붓고 한쪽은 받아주는 것에 익숙한 그리고 퍼붓는 이유, 내용을 모르는 알맹이가 소통되지않는 습관적 만남이었던 겁니다. 서로 중독되었던 거죠.

    그 여자는 지금 성격, 태도, 말하는 습관 등등을 고치지 않으면 누구와 가정을 꾸리더라도 불행을 예약하고 있어요. 꾸역꾸역 앞으로는 나아질까 미련을 가지고 사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가정이 서로 이해하고 평온할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죠.

    이 여자와의 사이에서 밝히지 않은 부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부채액수를 밝히는 것에 관계없이 이 여자와는 결혼해서는 안됩니다.
    날짜 잡혔다고 인테리어 하고 있다고 그대로 가서는 안됩니다.

    나쁜 남자라는 말이 한때 유행이었는데, 이 여자 나쁜 여자입니다. 주변의 약자의 골수를 빼먹는.

  • 9. 진심으로 결혼 말려요
    '13.2.15 2:36 AM (111.118.xxx.226)

    그 사이 거칠은 댓글이 달렸네요. 답을 정하고 있다는... 그냥 결혼하라는, 인생이 걸린 상담글에 맞춤법 지적이나 하는....
    무시해요.

    님의 댓글보니 다시 확인 됩니다.
    시월드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는다는 독한 말을 내밷는 배짱은 뭘까요? 몇년 산 것도 아닌 결혼을 앞둔 싯점에?
    그건 남자친구, 시집 식구를 우습게 알고 있다는 앞으로도 대접 않겠다는 선전포고 같은 겁니다. 그 말을 감히 밷어도 될 만큼 나는 강자고 남친과 가족은 그래도 자신과 결혼할 약자라고 판단한다는 의미입니다.

    님은 지금 이시간에도 마음을 조리며 그 여자의 답을 기다리네요.
    그 여자는 아마 지금 아 짜증나, 뭐야, 그냥 다 싫어 ㅂ ㅅ 아 하면서 남친의 마음을 헤아릴 생각 않고 있을 겁니다. 공감할 줄 모르거든요. 남자가 화가 나도 불안해 해도 걱정해도 그런 마음을 읽을 줄 모르고 읽을 생각 안합니다. 약한 마음을 자극하고 거기서 자기 필요한 것을 취할 뿐이거든요.
    남친의 부모에게도 함부로 말 내밷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시금치 소리를 하고, 인테리어 요구, 상견례, 예식장 등등을 보았을 때 말이죠.
    언제 중요한 일 양보 받은 적 있나요?

    언제까지 알려달라....고 한 것은 님이 아직 문제 전부를 파악하지 않았다는 거고 아직 미련이 남은 거고 그걸 냉정하게 행하지 못하기에 그 여자에게 내 건 조건인데, 실제로는 스스로에게 그거 알려주면 결혼 해야지...하며 덤테기 쓸 마음을 비친 겁니다.
    부모님 생각하고 미래에 태어날 아기 생각해서 그 여자 접으시길.

  • 10. 진심
    '13.2.15 2:46 AM (211.234.xxx.87)

    앞에 분 말씀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자려다가 생면부지지만 이 결혼은 꼭 말리는게
    인간사 불행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시간 걸려서 글 달아요. 여친은 누군가하고
    결혼할 인성이 너무 부족해요. 사람마다 장단점 있지만
    이건 그 차원이 아니라 제대로 서로를 세워주는 관계르보고 자란게 없어서 의사소통방식이나 향동이 너무 파괴적인게 문제에요.
    행복할려고 결혼하지 않나요? 그런데 님 여친은 다릉 사람에 대한 배려, 같이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방통행식으로 행동해요. 님 그거 같이 살면서 항상 화약고를
    안고 사는거고 님 인생에 가정 주는 편안함, 안정감은
    없이 살아야 한다는 거에요. 님이 누군지 몰라도 한번 뿐인 인생 행복하길 바라고 그런 의미에서 저 여친은 파괴적이고 상대방을 피폐하게 만들기때문에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유형이라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진심 저런 여자는 상대방을 결국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절대 결혼 안해야 그나마 2세도 불행해지지 않고 남도 덩달아 불행해디지 않는거죠. 사랑으로도 안됩니다. 저런 사람은 누가 뭘 해줘도 할퀴는 식으로 표현하고 그게 그 사람이 보고 배운 방식이라 옆사람도 말라가요.
    제발 파혼하시길. 에휴.

  • 11. 나막귀
    '13.2.15 2:55 AM (218.54.xxx.137)

    /짐심으로 결혼 말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이런 장문으로 생판 모르는 남에게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제 글 몃자로 저의 상황을 꿰뚤어 보시는거 같아 부끄럽끼 까지 합니다

    저의 아버지 동생분이 이번에 3번째 결혼을 하신다고합니다

    첫번째 작은어머니 아들이 있는데 사촌동생으로 한살 터울이에요

    할머니가 하시는 식당에서 7살때부터 자랐어요

    환경탓에 손님 지갑에 손도 대고 결국 고등학교때 집을나가 결국 교도소까지 한번다녀 왔네요

    저는 주말 마다 할머니 집을 갔었고 거기서 사촌동생을 보며 괜시리 미안함을 느꼈어요

    동정이라고 해야나요?

    사랑을 받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여자친구를 보면서 그부분이 아펐어요....

    적대적 관계 극단적 자기방어,,, 어떠게든 녹여주고 싶었어요

    점점? 맘을 열고 변해져 간다고 느껴져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그건 저만의 착각 이였나봐요...

    제가 그리만들었다는 죄책감이 드네요...

    하지만 여친에 나를 대하는건 이해가 가지만,,,저의 부모님까지 그리 갈수있다는 말씀에

    마음이 철커덩 합니다..

    저의 부모님까지 그렇게 대접 받는 아니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더더욱 헤어져야 한다는 확신이 듭니다,, 냉정해야 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__ )

  • 12. 그리고
    '13.2.15 3:01 AM (211.234.xxx.87)

    저 쓰레기 댓글은 무시하세요. ㅇㅇ 이렇게 쓰는 인간은지금 원글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지도, 결혼과 맞춤법 중 지금 뭐가 중요한지 일의 경중도 따질 줄 모르는 수준의 얼간이니까요.
    제발 제발 님이 파혼하시기를 바래요. 남인 내가 이 정도인데 실상을 다 알면 부모 맘은 어떨지.
    세상에 어느 정도가 아니라 이건 돼지 앞에 진주를 던지는 격으로 님이나 님부모님이 보통 사람이 그러하듯 관계를 맺고 시작할 때 호의적으로 대하면 우습게 알고 뭉개고 상대방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을 유형이에요.
    자기가 그런 대접울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하면 그건 존중이나 사랑이런게 아니고 자기보다 약해서 그런 걸로 생각하고 더 함부로 하죠. 애초에 저런 유형은 존중 뭐 이런거 몰라요. 진짜 딱 자기 밖에
    모르고 옆에 있는 사람이 뭘 힘들어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안해요. 자기 집에서 그런 댜접이나 이해를ㅂ받아 본 적이 없이 그냥 몸만 커서 생존만 해 온 저런 사람은 여자건 남자건 결혼 배우자로 절대 절대 피해야 할 사람입니다.
    이렇게까지 얘기해줬는데도 결혼하면 그건 님이 님 곤가락으로 자기 눈 쑤셔파는 꼴입니다. 그런 자식을 키운ㅂ부모님이 복창 터질 일이죠.

  • 13. 나막귀
    '13.2.15 3:03 AM (218.54.xxx.137)

    /진심

    감사합니다,, 늦은시간 까지 저의 사소한 글에 관심과 조언을 해주셔서 ^^

    정말 감사합니다 님의 글에서 저보다 더한 절실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 세상은 좋은거 같아요... 감사해요

  • 14. ㅇㅇ
    '13.2.15 3:18 AM (182.218.xxx.224)

    얼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저번 글에는 아무리 맞춤법이 엉망이라도 지적 안했어요.
    근데 여러 사람이 말을 해줘도 본인은 내 길 간다 하고 있으니 답답해서 한 소리예요.
    결혼과 맞춤법의 경중? 당연히 결혼이 중요하죠. 근데 조언을 해 주면 뭐해요. 알아듣지를 못하는데.
    그리고 님 맞춤법도 원글자보다 아주 약간 나은 수준이네요.
    저도 띄어쓰기니 맞춤법이니 완벽하지 않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교양은 있어야죠.
    오죽하면 맞춤법 얘기를 할까요. 빛은 뭐고 갑는 건 뭡니까.

  • 15. ㅡㅡ
    '13.2.15 6:53 AM (211.234.xxx.98)

    님 여친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구요.

    지금 집 고치는게 급한게 아니라 님 맞춤법부터 고치는게 시급한거 같네요.
    상황에 맞지 않는 댓글이지만 설마 맞춤법으로 베스트 가고 싶어서는 아닐테고 진짜 심한거 같아서요.
    빛... 여친을 대리고... 새파라케... 해어지자고...글쌔요.....용기네서...모르갰어요... 등등 저 정말이지 참을만큼 꾹 참다가 '띠어쓰기'에서 저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카톡 절친하고만 하시고 가급적 통화하시길 권합니다.

  • 16. ㅇ이해불가
    '13.2.15 8:58 AM (119.149.xxx.181)

    어떻게 자기 원하는데로 안한다고 짜증내고 확 가버리고 자기마음대로 하는 사람을 착하다고 할수가 있나요?
    기분 좋고 자기 맘이좋을때 잘하는건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그것도 안하면 정신병자구요
    착한여자 좋은여자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불쌍하고 성질 더러운 여자입니다.
    희생봉사정신으로 결혼하시려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99 보온 도시락 조지루시 or 코스모스 어떤걸 살까요? 9 스텐이좋죠?.. 2013/02/23 3,732
221498 전세만 10년째인데 살림살이 제대로 갖춰 사는게 낫겠지요? 6 ........ 2013/02/23 2,616
221497 20대초 커플아이들 100일 기념? 식사하기 좋은 곳 어디.. 6 그냥 엄마마.. 2013/02/23 1,226
221496 kt포인트 다~~쓰고 싶어요. 7 아까워라. 2013/02/23 2,508
221495 스마트폰 초자입니다 2 qwqe 2013/02/23 648
221494 이맛에 참고 삽니다 12 다이어트 2013/02/23 3,129
221493 교 정 괴담 1 .. 2013/02/23 2,115
221492 면세점가는데화장품추천해주실꺼요 5 아침터울 2013/02/23 1,844
221491 호텔에서 쓰는 고급 침구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24 호텔침구 2013/02/23 16,776
221490 최여진이 참 이쁘네요 7 ^-^ 2013/02/23 2,837
221489 ㅋㅋ 김씨 이야기 네이트 기사 떴네요 7 zz 2013/02/23 4,514
221488 외국에서 옷을 사다준다는데.. 4 ,,, 2013/02/23 573
221487 초등 수학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2 초 4 2013/02/23 2,000
221486 선물로 들어온 생굴 한 박스 어찌할까요? 12 노로바이러스.. 2013/02/23 2,349
221485 ' 고마워 ' 1 아침편지 2013/02/23 410
221484 너무 어지러워요 도와주세요 15 ㅜㅜ 2013/02/23 6,899
221483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 혹제거 수술 2 ... 2013/02/23 2,492
221482 주 몇시간 정기적으로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굉장히 좋다네요 .. 3 통계에 의하.. 2013/02/23 1,125
221481 우울증도 옮는것 같아요 12 ㅇㅇ 2013/02/23 4,356
221480 이따 여섯시에 소개팅 하는데... 4 소개팅앞둔녀.. 2013/02/23 1,810
221479 삐용(고양이)이의 쭉쭉이. 4 삐용엄마 2013/02/23 1,353
221478 페이스샵 세일인데 클렌징 외에 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5 페이스샵 2013/02/23 2,398
221477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미치겠는데 도와주세요. 7 정말.. 2013/02/23 3,473
221476 길거리 10대들 조심하세요.......... 6 ㅇㅇ 2013/02/23 3,672
221475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13 2013/02/23 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