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3-02-15 00:01:11
저는 대학생이고 지금 좋은 대학교 다니고 있고
학창시절에 매년마다 반장했구요
친구들한테 말많은 성격이에요
자신감이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
어렸을때부터 사람 눈을 잠깐 쳐다보면 움찔해요
친구던 동생이건 부모님이건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건
몇몇분들은 버릇없게 보시기도 하시고 주로하시는 말씀이 땅에 돈 떨어졌니?에요
어른들이 OO아 눈쳐다봐하면 0.5초 쳐다보고 다시 땅봐요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하죠
IP : 59.1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인생의선물
    '13.2.15 12:07 AM (223.62.xxx.72)

    아..,제가 지금 서른 초반인데...고등학교때까지 그랬던거같아요....
    1초2초 잠깐 쳐다보는것두 무섭구ㅋㅋㅋ
    전 제가 많이노력했어요 당당해보이고싶어서...
    노력 계속하면되더라구요
    그리고...눈을꼭 보고 얘기하는게 정말중요하구요

  • 2. ㅇㅇ
    '13.2.15 12:12 AM (175.212.xxx.44)

    저도요 ㅋㅋㅋ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거 보면 참 좋아보이는데... (근데 당하면 또 당황;;)
    고치고 싶은데 참 쉽지 않네요

  • 3. .....
    '13.2.15 12:21 AM (59.15.xxx.48)

    아 많은분들이 그러시구나
    근데 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교수님도 내말 듣고 있는거니??? 하시고
    계속쳐다볼려하는데 쉽지 않아요

  • 4. ㅇㅇ
    '13.2.15 12:26 AM (175.212.xxx.44)

    저도 스트레스 받아요
    면접 볼 때 면접관의 냉철한 눈빛과 딱 마주쳤는데
    뒷목이 빳빳해지면서 안면경련 오는 줄;; ㅠㅠ
    멘탈의 문제겠죠... 정말 극복하고 싶어요

  • 5. 0_0
    '13.2.15 12:43 AM (115.22.xxx.244)

    흔히들 눈을 보고 대화하라고 하지만, 그게 맨 윗님 말씀처럼 미간이나 입주변을 보는 거라고 해요.
    이글거리면 눈을 쳐다보는 건 연인들 사이에서나 하라 하고, 일반적 관계에서는 오히려 불편하다고 해요.
    상대방 코의 블랙헤드나 모공을 뜷어져라 본다해도, 시선이 얼굴을 향해힜으면 상대는 이사람이 나에게 집중하고 있구나 생각한다고요.

  • 6. 예쁜공주223
    '13.2.15 12:44 AM (180.64.xxx.211)

    바로 눈 쳐다보지 마시고 눈아래 광대를 보래요. 그럼 낫다는데요.

  • 7. hj
    '13.2.15 12:44 AM (113.59.xxx.114)

    원래 사기꾼이 상대방 눈을 바로 처다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눈은 마음의 창인데 상대방과 눈으로 교감못한다면 많은 의심과 오해를 살수 있어요..

    고치는 방법은..혼자 시선집중하는 연습하세요....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서 부터...편하게 하면 되요..
    어린아이에게는 마주 처다보는데 어려움이 없겠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1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4:16:09 1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 14:10:34 53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5 관리자 14:10:32 212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28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47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4 이혼 13:57:08 418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738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23
1770973 요리 00 13:51:49 96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7 날아라 13:51:46 1,366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2 태도 13:48:39 307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6 평행우주 13:47:10 936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376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399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188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59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23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43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998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848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20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107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21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2 13:22:38 1,304
1770957 사회적 고립됬네요 에고 13:21:40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