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랑 올해랑 때마다 한산소곡주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전통주를 별로 즐기지 않아 그냥 놔두다가 어제 한병 열어 보니
맛이 많이 단것이 영 입에 맞지 않아서요
이거 청주처럼 요리에다 막 넣어도 될라나요
고기 재거나 양념하거나 할때요
딴거말고도 여러병이 더있어서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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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한산소곡주 어쩌죠?
처치곤란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3-02-14 21:56:15
IP : 1.245.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쿨럭
'13.2.14 9:58 PM (1.247.xxx.247)저 완전 좋아하는데....없어서 못먹는1인임다...죄송..원하시는 답변이 되지못...
2. 헐
'13.2.14 10:03 PM (1.245.xxx.78)가깝게 계시면 드리고 싶네요
선물이란게 나한테 좋은게 오면 진짜 신나는데
이렇게 안 맞는게 올땐 참 곤란해요3. 달다면
'13.2.14 10:10 PM (203.236.xxx.249)제 입맛에도 맞는 술인데.... ㅎㅎ 가까우면 저렴하 구입이라도 해 보고 싶네요.
4. 소곡주
'13.2.14 11:35 PM (125.252.xxx.3)상하는 것 같아요
지난번 먹은 건 맑은 술이었는데 이번에 지인이 가져온 건 좀 진한 느낌이고 맛이 이상해서 보니 냉장보관이고 유통기한 삼개월이던데요
막걸리처럼 놔두면 식초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맛이 확 가서 못 먹겠더라구요5. ...
'13.2.14 11:43 PM (121.139.xxx.94)살균약주인가요, 생주인가요?
생주는 진짜 맛있다던데.
불소곡주라면 과실주같은 거 만들때 써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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