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와 대학때부터 서울생활 시작했는데
막연히 그때부터 살고싶은 동네가 있었거든요.
서울생활 근 이십년만에 그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행복해서 매일 집 쓸고 닦는게 일이네요.
아이랑같이 산책하고오는 길에 너무 행복해서 자꾸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xx야 여기 너무 좋지? 너무 좋지?" 하고요.
다섯살 꼬맹이도 저한테 세뇌되서 너무 좋대요.^^
지방에서 올라와 대학때부터 서울생활 시작했는데
막연히 그때부터 살고싶은 동네가 있었거든요.
서울생활 근 이십년만에 그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행복해서 매일 집 쓸고 닦는게 일이네요.
아이랑같이 산책하고오는 길에 너무 행복해서 자꾸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xx야 여기 너무 좋지? 너무 좋지?" 하고요.
다섯살 꼬맹이도 저한테 세뇌되서 너무 좋대요.^^
부러워요~ 축하드리구요.
오래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됐을 때의 기쁨.
그건 마음 속에 어떤 것이든 꿈을 품어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기쁨 이겠죠~
저는 그런 게 없어서 ㅠㅠ
그래서 원글님 글이 더 부럽네요.
축하드려요~어느 동네세요?ㅎ
저두 그런동네가 바로 옆이라 노력중인데 그래서 그심정 잘알거 같아요 축하드리구요 아이나이도 저랑같네요 전성장기보낸곳인데 가정경제어려워져서 떠났다가 결혼후 아이낳고 가게되네요 아이가 원하던곳에서 자랄생각하니 더 행복한거 같아요
저도 그 기분 알아요 ㅋㅋ
결혼하고 반지하살다가 빌라살다가
온전히 남편과 제가 남의 도움없이 4년간 개미처럼 모아서
34평 아파트 전세금 마련해서 이사갔을때...
잠들기전 잠깐 거실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지금도 집이 큰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 힐링 스페이스랍니당
바라는대로 이루셨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이 기운을 받아 빨리 이사하고싶네요
집이 빨리 팔렸음 좋겠어요--;;
꿈꾸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맞는듯하네요. 축하해용~
혹시 종로 효자동, 청운동 일대 아닌가요? 산책하기 좋다는 말에 떠오르네요.
축하드려요~^^
저두 재작년 원하던 이사를 해서
그맘 압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ㅋ 축하 받으셨으니 좌표를 알려줍쇼~~~~~~ 거기가 오디메요????
제가 오~~~백원!!! 도 드릴 수 있어요....ㅋㅋㅋ
저기 어떤동네인지 동네이름만 ....
저두 이사계획이서요
너무 너무 알고싶음
어딘데용? 저도 아기 키우면서 살 동네 찾고 있어요 좌표좀 부탁드려요
부러버요 ^^
좋으시겠어요.
앞으로 더 ~~~ 더 행복하세요
죄송합니다. 쓰면서 동네 알고싶어하실거같긴했는데 밝히기 좀 뭣하네요.
그렇다고 위에 쓰신것처럼 숨겨져있는, 서울시내 보석같은 동네..뭐 이런거 전혀 아니구요.ㅡㅡ;
전 아~주 평균적인 취향인지라...보통 애키우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몇몇 지역중 하나에요.
암튼 다들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애기엄마라 너무 궁금한데.. 그냥 알려주시지 일부러 다시 들어와봤는뎅 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21249 |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10 | .. | 2013/02/15 | 2,024 |
| 221248 | 남산에 조선신궁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4 | .. | 2013/02/15 | 2,940 |
| 221247 | 100% 유기농 다큐, 이런 영화 한 편 어떠세요? 9 | ... | 2013/02/15 | 2,435 |
| 221246 | 대학가기 너무힘들어요 12 | 추합꽝 | 2013/02/15 | 4,266 |
| 221245 | 한국의 여배우들 에게 고함 14 | ㅡ,.ㅡ | 2013/02/15 | 3,465 |
| 221244 | 친정 여동생과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2 | 어려워요 | 2013/02/15 | 2,490 |
| 221243 |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들어보세요.. 5 | 저도 한곡 | 2013/02/15 | 1,517 |
| 221242 | 산부인과 1 | 저도 궁금 | 2013/02/15 | 975 |
| 221241 |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라신 분들..어떻게 살아 가고 계신지 궁금.. 16 | 궁금 | 2013/02/15 | 7,000 |
| 221240 | 그겨울 바람이..반전은...남자 변호사???? 2 | 설마..반전.. | 2013/02/15 | 4,427 |
| 221239 |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 덜미를 잡아야할까요? 17 | 미궁 | 2013/02/15 | 5,123 |
| 221238 | 아까 길냥이밥 글 썼어요. 6 | 그린 티 | 2013/02/15 | 1,133 |
| 221237 | 제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 | ㅎㅎ | 2013/02/15 | 1,989 |
| 221236 | 제 주변의 공주님들.. 25 | ㅜㅜ | 2013/02/15 | 10,923 |
| 221235 | 유튜브음악듣다가 | 흑흑... | 2013/02/15 | 888 |
| 221234 | 돈 꿔줘야 할까요? 21 | 적은 돈이긴.. | 2013/02/15 | 2,838 |
| 221233 | 저 아래 있는 덧글 많은 글중에 5 | 댓글에 공감.. | 2013/02/15 | 1,101 |
| 221232 | [결혼전 고민 거리] 감사합니다 16 | 나막귀 | 2013/02/15 | 2,907 |
| 221231 | 다이슨 청소기가 정말 좋나요? 14 | . | 2013/02/15 | 4,124 |
| 221230 | 마음이 늙어요....... 3 | 마음이 | 2013/02/15 | 1,757 |
| 221229 | 인수위가 벌써부터 금품사건이네요. 1 | 참맛 | 2013/02/15 | 1,110 |
| 221228 | 전기렌지 세정제. 추천 해주세요 2 | 세정제 | 2013/02/15 | 1,704 |
| 221227 | 이태원 잘 아시는 분 7 | 이태원 | 2013/02/15 | 1,574 |
| 221226 | 생리기간아닌데요.. 1 | .. | 2013/02/15 | 1,103 |
| 221225 | 강아지 맑은 콧물이 한번씩 튕기고 계속 흘러요 | .. | 2013/02/15 | 4,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