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vja)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3-02-13 18:16:10

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생활고 고려해 불구속 입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3521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4년 동안 갓 태어난 아기 3명을 잇따라 버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난 2009년 1월22일과 2010년 12월5일에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 2명을 같은 방법으로 동네 주택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두 아기는 복지시설에 보내져 현재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된 세 아기는 영하의 날씨 속에 핏기도 제대로 닦이지 않은 상태였지만 모두 조기에 주민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구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도저히 아기를 키울 형편이 안 돼 아기를 버렸다"며 모든 혐의를 자백했다.

A 씨는 버린 세 아기 외에도 2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기된 아기는 A 씨의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생활고 속에 양육하는 자녀들이 다수인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A 씨에게 성금 수십만 원을 전달하고 유관기관에 각종 양육비와 보육비 지원을 요청했다

IP : 119.71.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3.2.13 6:19 PM (203.142.xxx.231)

    기사보니. 이미 2남1녀가 있는 상태에서, 저렇게 낳아서 버렸다더라구요
    불임도 많은 이 세상에.. 남편이 임신했는지 여부도 알수없는..임신체질이.. 혼자서 애도 쑥쑥 잘 낳는 임신체질인 분이신듯.

    그나저나, 저런분한테는 불임수술을 해주는것도 사회복지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하나,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죠. 일단 낳아서 가져다 버리는 분들과는 해당안되는 정책이고. 저런분을 위한 맞춤정책은 정관수술이든. 뭐든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 2. ㅇㅇ
    '13.2.13 6:49 PM (175.212.xxx.44)

    아.. 정말 화난다...

  • 3. ...
    '13.2.13 6:56 PM (118.35.xxx.21)

    아기를 버려서는 안되지요.그러면 불임하던지 해야지 .ㅇ
    애낳고 버린다 그것은 이해가 안되네

  • 4. ,,,
    '13.2.13 7:00 PM (119.71.xxx.179)

    어려운집보면 다둥이 많더라구요. 피임을 안해서겠지만....쩝...

  • 5. 미치겠다
    '13.2.13 7:35 PM (221.140.xxx.12)

    이 집엔 무엇보다 콘돔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겠네요.
    혹시 어디 좀 모자란 사람은 아닐까요? 자기 보호 능력 같은 게 극도로 떨어지는. 남편 존재는 어디에? 여자만 지탄을 받는 것도 그렇고.

  • 6. 화난다
    '13.2.14 7:29 AM (212.126.xxx.143)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세번. 미친X이라는 말밖엔...태어나서 피임이라는 말을 들어는 보았는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30 형님이 말을 너무 심하게 놓으세요.. 11 기분나빠 2013/02/14 4,361
220829 코스트코에닌텐도3d있나요 1 닌텐도 2013/02/14 1,641
220828 김희애가 선전하는 sk화장품에서 6년전 모습 보여주잖아요.. 6 요즘 김희애.. 2013/02/14 3,584
220827 접촉사고후 1 ㅠㅠ 2013/02/14 1,056
220826 2월 14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14 685
220825 가구 쏘홈 어떤가요 2 루비 2013/02/14 1,640
220824 서울에 1 궁그맘 2013/02/14 784
220823 유리냄비 쓸만한가요? 3 보관만 2013/02/14 1,472
220822 피부관리실에서복부관리 도움되나요?경험자계심 말씀부탁드려요 2 집앞 2013/02/14 1,900
220821 외고생 학부모님들께 질문드려요 8 결정 2013/02/14 2,296
220820 스크린골프비용 5 마리 2013/02/14 3,060
220819 면세품.. 한국 영국 중 어디가 더 쌀까요?? 면세 2013/02/14 1,491
220818 7년동안 연락안한, 알았던 사람의 결혼식 모른척해도 되죠? 8 나참 2013/02/14 3,334
220817 38에 임신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19 임신으로힘든.. 2013/02/14 4,968
220816 다가구주택인데 주인이 집을 팔았어요 6 나나 2013/02/14 2,883
220815 프랑스 파리요^^ 3 ... 2013/02/14 1,852
220814 조인성이 연기 잘하는거예요? 10 연기란 2013/02/14 4,649
220813 송혜교는 피부 나는 거죽 29 송혜교 2013/02/14 7,220
220812 영화 "졸업"ost 중-스카보로 시장.. 1 까나리오 2013/02/14 1,250
220811 7월 극성수기 이전 제주 호텔 요금 아시는 분.. 3 ... 2013/02/14 1,218
220810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글을 보고 93 ... 2013/02/14 19,959
220809 박근혜 말 되네요 3 박근혜 2013/02/14 1,922
220808 대형건설사들 '아파트 층간소음' 등급 살펴보니 1 주택소음등급.. 2013/02/14 2,105
220807 도박은 정말 답이 없나요? 7 지나는이 2013/02/14 3,168
220806 미국 소방관의 감동적인 운구 행렬 3 카우 2013/02/14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