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급체해서 너무 아파해요...ㅠㅠ

걱정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3-02-13 12:30:19

단단히 체했나봐요.

아무것도 못 먹어요.

그렇타고 아무것도 안먹일 수도 없고...

약도 듣질 않고 너무 힘들어 하는데... 과일도 먹이면 안되나요?

딸기는 조금씩 먹는데... 흰죽도 아예 못 먹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무것도 안 먹는 게 답인가요?

그냥 물만 먹여야 할까요???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라는데... 뭘 해줘야 할지... 걱정이에요..ㅠㅠ

IP : 182.209.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2.13 12:31 PM (116.39.xxx.141)

    제가 잘 체해요.. 다 내려갈때까지 이틀정도 굶습니다. ㅠㅠ
    그게 속이 더 편해요..
    한의원이라도 데리고 가보시던지요..

  • 2. ..
    '13.2.13 12:32 PM (1.241.xxx.187)

    보리차 따뜻하게 먹이시고 딸기는 안좋을거같은데..
    전 그럴때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오는게 낫던데

  • 3. 음...
    '13.2.13 12:52 PM (180.231.xxx.13)

    저희 남편 어제 심하게 체했는데 소화제는 본인이 하나 사 먹었더라구요.
    그런데 심한 통증이 계속되니까 너무 고통스러워하더라구요.
    저는 등이랑 배 부드럽게 쓸어주고, 배와 등에 고추파스(고춧가루가 들어간 파스) 얇게 잘라 세 줄 붙여주고,
    강제로 족욕시키고 전기찜질팩 배에 올려 따뜻하게 해줬더니 2시간쯤 지난 후에 괜찮아졌어요.
    일단 따뜻한 물 외의 음식은 먹게하지 마시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몸에 열을 높여주는 게 도움될거예요.

  • 4. 음...
    '13.2.13 12:54 PM (180.231.xxx.13)

    참, 손이랑 발도 주물러 주도록 하세요~

  • 5. 백초
    '13.2.13 1:23 PM (175.255.xxx.27)

    약국에 백초 라고 어린이 한방소화제 팝니다.
    달콤해서 아이들도 잘먹어요.
    그리고 엄지와 검지사이에 갈라진부분 깊숙히 주물러주시고 등을 쓸어주세요. '

    엄마손은 약손 하시면서요.

    딸기는 되도록 안먹는게 나을거같네요..

  • 6. 매실
    '13.2.13 1:52 PM (108.64.xxx.171)

    제가 전에 아주 심하게 소화제도 소용이 없었는데
    매실액을 진하게 타서 마셨더니 내려갔어요
    그후에 집에 매실액 않떨어트립니다.
    집에 매실액 있으시면 진하게 타서 한번 먹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279 갑상선기능저하 검사는 어디에서? 1 긍정의힘 2013/02/13 6,258
219278 중딩 딸아이 공부도, 다른 적성도 안보여요. 9 딸아이 공부.. 2013/02/13 2,280
219277 초등아이 책상 추천해주세요 2 구입 2013/02/13 1,870
219276 이런 인삼은 어떻게?? 7 인삼 2013/02/13 990
219275 악수하다가 7 ,,, 2013/02/13 2,479
219274 258,000원에 이십프로 받고 추가 이십프로 더받고 또5프로할.. 5 급질요 2013/02/13 2,079
219273 중학생 책가방 브랜드 어디께 인기예요? 1 검정색 2013/02/13 4,084
219272 휴직 고민 6 휴직할까 말.. 2013/02/13 2,097
219271 분당 잡월드 근처 숙박 할 만한곳 부탁해요 7 방학 2013/02/13 6,386
219270 서울대 여자 보다 연고대 남자가 더 대우받나요? 10 // 2013/02/13 3,771
219269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못가려요 4 .. 2013/02/13 11,369
219268 판교에 사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행복 2013/02/13 1,036
219267 방과후학교.. 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 어떤가요? 3 초보맘 2013/02/13 1,124
219266 지난달 딸아이 핸폰요금 3800원. 요거 쓸만하네요^^ 22 .. 2013/02/13 4,929
219265 아래 남동생 내외.. 이야기를 읽고 내 이야기 써봅니다 17 ... 2013/02/13 4,851
219264 기본으로 받쳐입을 티나 니트.. 1 우리여니 2013/02/13 1,033
219263 남편의 생일선물 2 아내 2013/02/13 1,269
219262 찌짐마운틴이 부러워요..ㅠㅠ 11 찌짐마운틴... 2013/02/13 3,287
219261 티엠 알바 어떨까요 ? ㅠㅠ 2013/02/13 1,122
219260 비염있는데 헬스(PT)받았더니.... 4 잘은 모르겠.. 2013/02/13 3,520
219259 어린이집 어떻게 하면 좋을지. ㅠ 1 선택의 어려.. 2013/02/13 1,101
219258 정말 아기는 길들이기 나름일까요? 19 2013/02/13 5,132
219257 20년 된 오메가 시계(남자용)는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질문있어요... 2013/02/13 1,814
219256 율무차 안에 들어있는 잣에서 나프탈렌 냄새.. 2 레이첼 2013/02/13 1,658
219255 은마상가에서 지방에 계신 노할머니한테 가져갈 만한 음식이 뭐가 .. 3 ㅇㅇ 2013/02/13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