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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되네요..

결정장애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3-02-13 10:41:20

 

서른 중반 미혼이에요. 결혼할 계획은 없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이번에 독립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 인근의 아파트를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두 가지 옵션이 생겨서 고민중이에요..

 

하나는 25평..
1년 반 된 아파트, 재개발된 지역입니다.
지인이 살던 곳이라 집 상태는 아주 좋은 조건.. 매매가 3억.. 곧 입주 가능하구요.

 

다른 하나는 34평 현재 새로 조성된 택지지구의 신규 분양 물건이고,
연말에 입주하며 분양가 기준으로 4억 5천입니다.

 

두 아파트 거리는 3~4km 수준이고, 모두 회사에서 가까운 거리에요.
둘 다 브랜드 세 손가락에 드는 아파트고..


분양 계약을 하고 며칠 후에, 첫 번째 집의 매매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고민중입니다.

 

주변에서는 분양권을 전매를 하고 (전매는 가능한 조건) 작은 아파트를 구매를 해라..
혼자 사는데 34평은 크다.. 는 의견들도 많고,

 

어차피 혼자 벌어 혼자 먹고 쓰는 건데, 살고 싶은 곳에서 살아라..는, 질러파~ 들도 있네요.


현재까지 모아놓은 금액은 3억 수준...
앞으로 1년 저축액이 5천~6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를 선택하면 3년은 대출을 갚아 나가야 할 것 같구요..

혼자서 결정을 해야하니..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없고,
아주 어릴 때부터 혼자 결정하고 혼자 책임지고 살아왔는데,
직장 생활 10년 한 전 재산을 결정하는 일이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향후 상승가치..는 솔직히 모르겠구요..
그냥 두 집 다 폭락은 안하겠지 뭐.. 정도네요.
워낙 부동산에 둔감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답답함에 선배님들의 조언이라도 듣고파서 한번 물어봅니다....

IP : 210.94.xxx.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3 10:44 AM (220.149.xxx.65)

    저라면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혼자 살더라도 34평이요

    혼자 계속 사시더라도 25평은 좁을 수도 있어서요

    3년 안에 대출 갚으실 수 있으시면 34평으로......

    지금이야 30평대 매력 없지만 몇년 후엔 어찌 될지 또 모르는 거거든요

  • 2. ^^
    '13.2.13 10:46 AM (175.113.xxx.117)

    혼자 살기에 25평 좋아요.
    25평도 청소하기 참 귀찮던데요? ^^

    구조가 옛날 스타일이면 작은 방이 너무 작아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라고 하니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완전 새로 지은 아파트보다 건강에도 더 좋을 듯..

    34평으로 가봐야 투자가치는 없지 않나요? 부동산 오를 것 같지도 않고.

    저라면 25평으로 가고.. 1억 5천은 따로 모아 노후 자금으로 잘 운용하겠어요.

  • 3. 결정장애
    '13.2.13 10:47 AM (210.94.xxx.89)

    조언 감사합니다..
    경제적 능력.. 이라는 게 어디까진지 모르겠어요..ㅠ.ㅠ
    아파트 구매도 처음이고, 대출도 처음이고.. 왜 빚지고 살려고 하냐..는 주변 만류도 있구요..

    1억 5천 정도 대출이 얼마나 큰 부분인건지 감이 잘 안와서요...;;

    혼자 모든 걸 결정하려니 좀.. 힘들긴 하네요 ㅠ.ㅠ

  • 4. ..............
    '13.2.13 10:49 AM (116.127.xxx.162)

    입지가 두개가 다르니 잘 모르겠지만..
    평수로는 34평이 나아요.
    20평대랑 30평대는 생활의 질이 다릅니다.
    지금은 다들 작은 게 인기라고 하지만...
    긴 아파트 생활 해보면 결국 혼자 ~ 4인까지 모두 커버 되는 가장 적합한 평수는 30평대라고 생각해요.

  • 5. ..
    '13.2.13 10:49 AM (220.149.xxx.65)

    맨 윗 댓글이에요

    경제적 능력이란 1억 5천을 3년 안에 별다른 변수 없이 갚을 수 있고,
    갚는 동안 님의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죠...

    그게 부담되시면 25평으로 가시는 게 좋을 거 같구요

  • 6. 저는
    '13.2.13 10:54 AM (116.39.xxx.141)

    저라면 25평요... 살림 너무 늘리지 마세요..

  • 7. 한마디
    '13.2.13 10:55 AM (118.222.xxx.82)

    34평 혼자살기 청소만 귀찮고 소형아파트 하락폭이 작죠.아는 독신녀도 26평 사는데 혼자 딱 좋다네요.

  • 8. ..
    '13.2.13 10:58 AM (121.157.xxx.2)

    넓게 넓게 쓰는게 좋을것 같은데 저희집이 35평인데 4인 가족인데도 너무 넓었어요.
    물론 올 확장을 하기도 했구요..
    아이들 어린 가족들이야 짐을 많이 차지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큰 평수가 필요할까요?
    혼자 사실거면 25평이 좋죠.
    나중에 매매하기도 좋고.. 저희는 집 내놓은지 몇년이되도 안 팔리고 있어요.
    경기가 어려워 그러나 큰평수들은 인기 없고 20평대가 매매나 세놓을때도 좋아요.

  • 9. ..
    '13.2.13 10:58 AM (14.52.xxx.192)

    앞으로 팔때도 25평이 더 잘 팔려요.

  • 10. 결정장애
    '13.2.13 10:59 AM (210.94.xxx.89)

    모든 조건(?)들은 25평형이 저에게 맞는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 34평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결국엔 경제적인 문제가 맞네요..
    1억 5천이라는 금액의 차이.. 이후 유지할 비용의 차이..

    어차피 날 위한 거, 하고픈대로~ 라고 질러버리거나,
    정신차렷~ 하고 현실적인 선택을 하거나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쉽지가 않네요... 25평 집이 좀 마음에 안들었었으면 고민도 안했을텐데.. ㅠ.ㅠ

    이래서 결정장애인가봅니다...

  • 11. 파사현정
    '13.2.13 11:00 AM (203.251.xxx.119)

    25평추천. 팔때도 25평은 금방 나가요
    남는 돈은 재테크

  • 12. 소형이
    '13.2.13 11:00 AM (211.63.xxx.199)

    나중에라도 소형이 처분하기 쉬워요.
    추운 겨울 관리비도 생각하시고요. 청소도 쉽고 혼자사는데 25평이면 대궐입니다.

  • 13. 25평 추천이요
    '13.2.13 11:05 AM (123.109.xxx.94)

    식구가 2명만 되어도 34평 추천인데요,
    혼자면 34평 확실히 커요. 먼지 잘 쌓이구요.

    25평을 거실 베란다 확장하면 꽤 넓어요.
    신축에 가까우니까 아마 방도 3개 있을 터인데,
    가장 큰 방을 침실방, 두번째 큰 방을 서재, 가장 작은 방을 옷방으로 하면 혼자 살기에 퍼펙트....
    주방이 작아서 냉장고, 식탁 둘 다 두기 힘들 수도 있을터인데,
    주방에 바로 붙은 베란다에 냉장고 두시고 주방에 4인용 식탁 놓고 쓰시면 될 터이고....

    지금이야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내 방만 잠깐 청소하면 되고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실텐데,
    34평 혼자 살다보면 너무 썰렁하고 쓰지도 않는 공간들 청소하는 게 시간 아깝습니다.

    결론.
    25평 구매하여 베란다를 확장한 후 쓰고
    남는 돈으로 차라리 수도권 인근 경기도 쪽에 작게라도 땅을 사놓으세요.
    추후에 결혼하실 일이 생긴다고 해도 단독세대가 늘어나는 때인만큼 25평 월세가 훨씬 잘 빠진답니다!

  • 14. 아름드리어깨
    '13.2.13 11:07 AM (203.226.xxx.244)

    25평
    부동산 처음 구매인데 작은걸로 하세요 어렵게 생각할것 없고 좁으면 몇년 살다 옮기면 되구요 다만 나중에라도 독신이시니 본인 평수 늘리는것보다 소형아파트 등에서 월세받는걸 추천드려요

  • 15. 아 그리고
    '13.2.13 11:07 AM (123.109.xxx.94)

    마음에 들지 않는 게 뭐 때문인가요?
    차라리 25평 아파트를 전체적으로 본인 스타일로 인테리어 해보세요.
    2~3천만원 들여서 넓힐 공간 넓히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싹 갈고 모던하게 꾸며놓으면 어떨까요?
    요즘 젊은 분들 인터넷에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그렇게 많이들 맡기던데.
    집을 아예 바꾸는거죠. 내 마음에 드는 컨셉으로. 대신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 16. 결정장애
    '13.2.13 11:15 AM (210.94.xxx.89)

    조언들 감사합니다..

    34평형은 제가 좋아하는.. 거실에 90도로 2면 채광이 들어오는 구조구요,
    평수가 크다보니 거실이 넓고, 주방과 거실 구조도 마음에 듭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큰 평수임에도, 주방, 거실, 침실.. 이 3개 공간의 동선과
    배치가 딱.. 거기까지만 잘라서 썼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제 취향과 맞아요..
    (방 2개는 짐칸이겠구만.. 이라는 주변의 핀잔이..)

    25평은.. 거실이 좀 작은 느낌..이구요,
    - 왜 20평대에도 방을 꼭 3개 만드는지, 욕실은 꼭 2개인지 불만이에요...
    거실에 쇼파놓고나면 벽까지 거리가 꽤 좁을 것 같구요..

    아.. 25평, 34평 모두 확장형이긴 합니다.

    쓰다보니, 제가 큰 집을 좋아하나봐요..
    직장 들어갈때까지 작은 집에서 살았던게 은근 불만이었던건지.. ㅠ.ㅠ

  • 17. 프라이버시
    '13.2.13 11:15 AM (39.117.xxx.11)

    사람들 20평 안살아봐서 그래요

    마루랑 현관이랑 가깝죠
    화장실도 하나죠

    경제력 없으믄 모를까
    넓은게 좋아요 이십평은 재활용 쌓을데도 엄어요

    글고 대출잇어야 좀더 아끼기도하구요
    직장다니면 내집이 최고여야죠

  • 18. ..
    '13.2.13 11:17 AM (14.52.xxx.192)

    요즘 25평은 계단식이라 넓게 나오던데요?
    화장실도 2개임.

  • 19. .......
    '13.2.13 11:22 AM (116.127.xxx.162)

    다른 건 둘째 치고 20평대의 문제가 주방하고 거실이에요. 요즘 아파트 방 3개 화장실 2개 빼느라...
    거실이랑 주방이 작아서 생활에 불편해요. 능력되시면 무조건 30평대가 좋아요.
    (다들 경제적인 이유로 20평대 사는거지 20평대가 30평대보다 좋아서 사는게 아니에요.)

  • 20. 34평 해요
    '13.2.13 11:25 AM (119.70.xxx.194)

    정신적 만족감이 클 거예요

  • 21. 25평
    '13.2.13 11:28 AM (119.56.xxx.90)

    님이 말씀하신 25평이 딱 제가 원하는 아파트네요~
    22평에서 동생이랑 살다가 지금은 따로 살고있는데
    같이 이아파트가 다 맘에 드는데 둘이살기엔 좁아서..

    독립해서 살다보니 고정지출이 은근 신경쓰이더라고요

  • 22. ...
    '13.2.13 11:30 AM (210.103.xxx.39)

    결혼전에 아파트 구매해서 독립했어요..
    24평과 34평 고민하다가 혼자살면 썰렁하다는 엄마의 만류에 24평 사서 한 3년 살았습니다..
    저는 방이 2개이고 화장실도 1개라서 거실, 주방이 넓은 편이라 그런지
    전혀 좁다는 느낌 없었고 딱 좋았어요..

    결혼 생각 있으시면 24평에서 살고 여윳돈은 그냥 저축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23. 한마디
    '13.2.13 11:32 AM (118.222.xxx.82)

    본인 마음엔 다 정해놓으신듯

  • 24. 혼자여도 34평
    '13.2.13 11:33 AM (42.61.xxx.11)

    저도 독신이구요 딱히 결혼 계획 없네요. 혼자 산지 10여 년, 혼자라고 음식 안 해 먹는 것도 아니고, 동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니 하실 수 있다면 34평으로 추천 드립니다. 전 특히 주방이 중요해서 아주 작은 평수에서는 못 살겠더라구요. 사실 평수보다 중요한게 구조인데, 우리 나라 아파트들은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니까 어쩔 수 없이 큰 평수로 선택할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침실 하나, 서재 하나, 옷방 (또는 손님방) 하나 이렇게 하면 적당한 크기의 방 셋 정도는 당연히 필요하답니다.

  • 25. 30평대
    '13.2.13 11:34 AM (39.7.xxx.170)

    돈만 문제 아니라면 30평대하세요
    넓이에따라 시각적 편안함이 달라요
    정신적인 행복감도 무시 못하죠
    좁은데 살다가 넓은데로는 가도 그 반대는 못한대요 넓은데가 좋다는거죠
    부동산가격이 요동치더라도 두아파트의 가격차액 1억5천이 크게 줄어들까요

  • 26. ...험..질러파..
    '13.2.13 11:35 AM (218.234.xxx.48)

    질러파입니다. 미리 고백했어요.

    제가 큰 집 좋아합니다. 혼자 살 때 45평 아파트 전세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방 4칸.. 확장형 거실..
    사용하는 공간만 매일 청소하고 나머지 공간은 일주일에 한번 청소기/스팀청소기 돌렸어요.
    - 사용해야 어질러지는 건데, 안 사용하니 먼지만 털고 닦아내면 되니 방 1칸 당 청소 10분도 안걸림
    (그리고 혼자 살면 그렇게 잘 어질러지지 않아요. 왜 집 넓은 곳 간다고 하면 청소하기 힘들다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됨. )

    지금 어머니와 합가했는데 52평에 2식구 삽니다.
    넓은 집에 살면 그냥 익숙해져요. 혼자 사는데 34평이 넓다.. 이런 건 없어요.
    본인이 나중에 결혼 생각 있으면 그냥 25평 매입하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30평대 4인 가족용 아파트가 제일 잘 팔려요..

  • 27. 결정장애
    '13.2.13 11:40 AM (210.94.xxx.89)

    주옥같은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자유방관(!)주의.. 에,
    어디에 말할 사람들도 많지도 않고..
    - 주변에서는 말 꺼내면 '워~ 능력있네' 라는 비아냥 같은 반응부터 나와서요..
    고민 했었는데 좋은 말씀과 경험들 감사해요.

    잘 새겨듣고 오늘 딱 하루 고민하고 결정해야겠습니다.. (팔랑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8. 개인취향
    '13.2.13 12:28 PM (122.100.xxx.101)

    개인 취향 문제긴 하지만 저같으면 25평요.
    우선 빚지는거 싫고 다달이 이자 나가는거 아까워요.
    저흰 지금 세식구 25평에 살고 있는데 청소하기 딱 좋구요, 저희야 30평대라도 괜찮지만
    혼자신데 넓으면 썰렁하지 않나요?
    그거 은근히 외롭고 싫던데.

  • 29. ............
    '13.2.13 2:45 PM (27.1.xxx.38)

    지금 대출끼고 집사는건 바보.

  • 30. 블레이크
    '13.2.13 7:46 PM (124.54.xxx.27)

    제 생각도 25평
    남는 돈으로 완전 발품팔아 완전 예술같은 나의
    공간을 만들고싶네요ㅠ
    혼자 34평 확장형은 좀 클것같아요 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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